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용인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시민들의 알권리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매체의 역할과 기능이 날로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창간 16주년을 맞는 용인시민신문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시민들
창원 + 마산 + 진해 통합, 새 모델 제시골고루 잘사는 창조적 명품 대도시 지향 ◇ 통합으로 탄생한 대도시 창원 창원시는 대한민국 5대 100만 기초지자체 도시 중 유일하게 ‘한지붕 세가족’으로 탄생한 통합형 도시다. 2010년 7월 1일자로 마산시, 진해시, 창원시가 합쳐 새로운 통합 창원시가 됐다. 출번 당시 통합 창원시는 많은
창간 이래 정론직필을 통해 평소 용인시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뜻을 대변해 온 용인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98만 용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론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시 되었으며, 지방화시대를 맞이해 지역언론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용인시민신문은 창간
수원시의 미래 비전은 무엇이며,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하는 도시상은.“수원시정의 핵심가치는 ‘사람’, 즉 ‘시민’이다. 그래서 수원시 브랜드 네임도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이다. 이러한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년 뒤 수원시의 모습’을 시민들이
용인지역의 언론문화 창달과 정도 언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용인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용인교육가족을 대신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혁신교육 구현으로 더불어 즐겁게 공부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모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도해 왔습니다. 평소 용인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lsq
용인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100만 용인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이기고 지역사회 등불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밤낮 없이 수고한 용인시민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용인시민신문은 용인시 발전과 변천사의 산 증인입니다. 1999년 용인지역 최초로 시민이 주주로 참여하는 ‘시민주 신문’으로 탄생한 후 시민 참여
주민자치, 분권, 거버넌스 등의 실질적 주민자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방의제21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주민참여사업을 이끌며 풀뿌리 주민자치운동을 활성화하기 시작했다. 수원시는 ‘사람’을 근간으로 한 시정방향에 맞춰 마을 만들기를 역점적으로 추진해가고 있다. 수원형 마을 만들기사업인 ‘마을르네상스’다. 마을르네상
◇거버넌스행정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목표용인, 성남과 함께 경기 남부 중심 삼각벨트의 한 축인 인구 120만의 수원시. 면적은 용인시의 5분의 1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울산광역시 인구를 추월한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도시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광역시에 버금가는 인구 증가에 따라 행정수요는 양적으로 팽창하고, 질적으로 복잡화 되고 있을 정도로 행정
지난 9년 간 용인시는 급속한 성장을 이뤘다. 2006년 77만7000여명이던 인구는 9년만에 97만6000여명(2014년 12월말 기준)으로 20만명 가량 늘었다. 인구 증가는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기반시설의 확대를 수반한다. 또 가구 구성원도 변화하고 있다. 2007년과 2014년 사회조사를 비교해 보면, 2007년 9.8%에 불과하
◇ 21세기는 도시경쟁력 시대 대한민국에 100만 이상 도시는 서울특별시를 포함해 현재 총 10곳에 불과하다. 100만 이상 대도시는 광역시로 승격되는 것이 관례였다. 이에 따라 인천과 대구가 81년에 승격됐고, 광주(86년), 대전(89년), 울산(97년)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자치구를 설치할 수 있는 권한 등 독립성이 강한 광역시 출현에 따라 도세위축
20세기가 국가의 시대라면 21세기는 도시경쟁력 시대라 말한다. 국가사회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초국경 통합이 가속화되면서 지구적 경제단위로 가고 있는 현실을 압축한 표현이다. 체제와 이념 등 국가체계의 경직성에 비해 자본의 흐름과 정보교환 그리고 상품 교역 등은 상대적으로 유연성을 가진 대도시를 매개로 이뤄지기 때문이기도 하다.용인이 마침내 100만 대도시
원삼면주민장학회(이사장 윤재룡). 전체 인구수가 7600여명인 원삼면의 대표적인 장학회다. 32명의 주민이 결성한 원삼면주민장학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를 기르기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2005년부터 원삼지역 초·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해에도 학업과 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중학생 4명(각30만원), 고등학생
20년의 역사를 가진 백암장학회(이사장 유정배). 애초 이 장학회는 백암중고 장학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연히 백암중․고 지원이 핵심 활동이었다. 하지만 현재 지원 대상은 백암 전역에 있는 초·중·고·대학생으로 하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학생 모두에게 조그마한 보탬을 주기 위해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배움’ 힘든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 이유에서다. 학교가 없는 마을에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학교를 만들기도 했다. 그나마 낼 돈이 없던 주민들은 쌀이라도 내놨다. 배우지 못함의 서러움이 곡기걱정보다 더 했기 때문이랴. 그렇게 세월은 흐르고 이제는 학교가 없어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은 찾기 힘들다. 공자는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 끝자락 깎아지른 듯한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상현자이아파트. 중심지역으로부터 다소 떨어져 있어 한적하기만 한 단지 내 마을 공유공간 2층에 자그마한 도서관이 있다. 장미도서관과 같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자이행복한도서관이다. 지난 10년 동안 독서활동과 더불어 공동체 활동을 벌여온 자이행복한도서관이지만 규모는 장미도서관과 비교할 수 없
용인의 작은도서관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기까지 기초를 닦은 이가 있다. 작은도서관 만들기 운동을 확산시킨 초대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장 고 박영순씨다. 고 박영순씨가 초대 관장을 맡으며 공동체 문화라는 씨앗을 뿌린 곳이 장미도서관이다.기흥구 언남동 삼성래미안2차 아파트 단지 안에 널찍이 자리하고 있는 장미도서관은 2004년 도서관 설립부터 명칭
용인지역 작은도서관들의 협의체인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아래 용도협). 올해로 창립 10년째 맞은 용도협은 지역 곳곳의 작은도서관 설립 지원, 작은도서관 간 네트워크, 자원활동가 교육 등을 하고 있다. 용도협 초기부터 활동하며 2012년부터 용도협 회장을 맡고 있는 박영주 회장으로부터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음은 박 회장과의 일문
도서관이 주는 즐거움은 책이 주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다양한 자료들을 통해 넓은 세계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속에서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능력을 기르고 다른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는 능력을 키운다. 특히 작은도서관은 낮선 이웃을 만나 교류하며 정보를 나눈다. 독서나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집 가까이에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는 각서를 의미하는 ‘Memorandum’과 합의, 이해 등을 의미하는 ‘Understanding’을 담은 것으로 ‘양해각서’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국가 간 체결되던 양해각서는 민간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는 일반화된 지 오래다. 어떤 거
3.11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은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곡농협 김순곤 현 조합장과 용인축협 최재학 현 조합장의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27명의 조합장 후보들은 폭넓게 선거운동이 허용되는 만큼 저마다 강점을 내세우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조합장 후보들은 학연, 지연 등에 호소하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후보들이 내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