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장애아 가진 3명의 어머니 모임에서 첫 출발비영리 사회적 기업…장애아동 삶의 질 향상에 초점1997년 용인에서 아주 작지만 의미있는 모임이 하나 시작됐다. 장애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많이 뒤져 있었던 그 시절, 이들은 장애아를 가진 3명의 엄마들이었다. ‘인간은 누구나 존엄하고 평등한 존재다.’ 이는 국가와 법
[8호선 산성역] 세계문화유산의 기품 ‘남한산성’지난해 6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 국내 11번째이자 경기도 3번째 세계유산이다. 남한산성은 아픈 역사를 품고 있다. 병자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에 쫓겨 이곳으로 피신했다가 스스로 걸어 나가 무릎을 꿇었던 아픈 상처가 있다. ‘임금이 땅에 엎드려 세 번 절하고
“지역신문에서 수년간 기자로 일을 해왔다. 아파트 관리 부실분야를 취재하다 뭔가 큰 변화기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후 살고 있는 아파트부터 바꿔보자는 생각에 3년전부터 이 일을 시작했다”-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것은?“아파트 주민들간 공동체 구성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라고하면 이웃간에 교류가 없는 서먹한 분위기를
공동체의 사전적 의미는 ‘운명이나 생활, 목적 등을 같이하는 두 사람 이상의 조직체’를 의미한다. 이전에는 마을을 큰 범위로, 가족을 작은 단위의 공동체로 나눌 수 있었다. 하지만 급속한 도시화로 최소단위의 가족공동체마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것이 사실이다. 인구 20만명이 채 되지 않은 안성시에 위치한 공도읍. 2000년대 중반부터
용인의 서남쪽 끝자락에 아늑한 분위기와 고즈넉한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는 아파트공동체가 눈에 띈다. 서천지구 내 서천마을 4단지(대표회장 이은봉·관리소장 배귀선)가 그곳이다.이 아파트는 입주한지 2년이 조금 넘은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의 공동체다. 그래서 그런지 동대표들도 전국에서 가장 젊은 사람으로 구성돼 있다.지리적으로 보면 북으로는 영통이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무상 공공산후조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몇몇 지자체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지만 비용 전액을 시가 부담하는 것은 성남시가 처음이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6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민간산후조리비 이용료 등 산후조리비 지원을 골자로 한 ‘무상
- ‘성남시’는 어떤 특징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하는가“성남시가 이제 100만에 육박하는 도시가 됐다. 본시가지는 철거민들이 강제 이주해 온 슬픈 역사가 있고, 분당과 판교 같은 신도시는 우리 사회의 중상류층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만든 도시다. 그 역사만큼이나 두 지역 간의 격차가 심하다. 그러다 보니 그 바탕에 갈등,
이재명 성남시장이 올 초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화두는 한마디로 ‘공공성 강화’다.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는 안전, 의료, 교육을 이른바 ‘3종 세트’로 묶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안전’ 공공성 강화로 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순찰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인구 100만명을 앞서 준비 과정은? 지난해 전문기관의 조직진단, 고양시 공무원, 외부 전문가, 시의회 등의 의견수렴을 추진하고, 올해 1월에 100만 고양시민이 원하는 수준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100만 고양시의 첫 조직개편은 ‘시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원시의 미래 비전은 무엇이며,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하는 도시상은.“수원시정의 핵심가치는 ‘사람’, 즉 ‘시민’이다. 그래서 수원시 브랜드 네임도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이다. 이러한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년 뒤 수원시의 모습’을 시민들이
용인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맞이해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8000여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지역발전과 주민의 즐거운 소식을 전하는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신문으로 많은 공헌을 해준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00세 시대 복지사회 구현과 많은 노인들께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앞장서 주길 기원하며, 아울러 용
용인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수지구 노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민과 독자의 사랑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원하며 대변인 역할을 위해 비판과 조언을 거름 삼아 시민과 독자 편에서 정보갈증을 해소해 주고 호흡해주는 언론매체로 거듭나길 부탁드립니다. 지역언론이 공익・공정성을 유지하면서 정보와 시민화합에 한층 기여할 수 있도록 용인시민신문이 선도
지난 16년간 용인시민신문은 척박한 지역 환경 속에서도 발 빠른 취재와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날카로운 비평을 통해 정론지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꾸준히 발전해 온 용인시민신문이 앞으로도 냉철한 시각과 보다 성숙한 자세로 용인시 발전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창조적 동반자가 되어주길 부탁합니다. 앞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인사랑과 지역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에 충실하려 노력해 온 용인시민신문이 있기에 용인시민들은 마음이 든든합니다. 지금 대한민국과 용인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소통과 민주적 의사결정입니다. 지역사회의 동반자인 건강한 지역언론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더 열심히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용인시민신문의 발전이 용인시민의 발전이며 용인시의 발전입니다.
용인시민시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용인시의 눈과 귀 역할을 해 온 것에 용인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디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라며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와 농업인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용인시민신문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미국 3대
지역민과 함께 해 온 용인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느 때보다 언론의 자유가 크게 신장되면서 지역언론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용인지역의 언론 주체로서 지역민의 생활과 문화, 정보 욕구 충족에 많은 기여를 한 용인시민신문은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시민경
용인시민신문은 지난 16년 동안 용인시민과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고 때론 분노하며 지내왔습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작지만 옳은 일에 용인시민신문이 언제나 그 자리에 함께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지역 신문으로서 자리를 지킨다는 것이 쉬워 보이지만 꿋꿋하게 16년을 유지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시민의 눈으로 시민과 함께 살아 온 지금의 모습을
용인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도의 새로운 중심 메카로 떠오르는 용인의 새로운 발전상과 변화를 항상 생동감 있는 언어로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시민의 성실한 귀와 발이 되어준 용인시민신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용인시민신문은 지역 생활의 발전을 시민과 시민이 이끄는 지역 주민자치센터의 활동과 일을 연결시켜주는 지역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용인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발 빠른 정보와 올바른 비평으로 건강한 시민사회를 가꿔 가는데 큰 몫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진정한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며, 신문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어 살기 좋은 행복한 용인시를 가꾸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역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구석구석 찾아서 전달하고 올바른 보도를 통해 시민과 독자들의 대변자로서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해 온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지역신문의 역할과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때로는 날카로운 눈으로, 때로는 따뜻한 마음으로 독자와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늘 함께 해주기를 바랍니다.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