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민신문 창간 16주년을 100만 용인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이기고 지역사회 등불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밤낮 없이 수고한 용인시민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용인시민신문은 용인시 발전과 변천사의 산 증인입니다.

1999년 용인지역 최초로 시민이 주주로 참여하는 ‘시민주 신문’으로 탄생한 후 시민 참여시대의 선도자로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에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지역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며 용인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지방자치시대의 미래를 책임지는 희망 언론으로 힘차게 비상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용인시는 시민 누구나 잘 사는 새로운 용인, ‘사람들의 용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도시안전, 경제, 복지, 교육문화, 자치행정 등 5개 부문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청 광장을 시민들께 돌려줄 것이며, 규제를 개선해 기업투자를 유치하고 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입니다. 생활밀착형 민생정책, 미래성장 동력 확보,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펼치겠습니다.

현장 속 시민의 의견을 최우선 반영하는 ‘용인지심(龍仁之心)’의 행정을 방향추로 삼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용인시민신문도 시민들의 지역사랑을 고취하며 용인시의 발전상을 널리 알려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십시오. 다시 한 번 용인시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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