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마산상고 꺾고 우승기 휘날려 태성고등학교가 제15대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 최강전에서 우승하며 지난 대회 아쉬움을 털어냈다. 5일 경북 상주 블루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라운드에서 마산상고에 2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해 우승상금 2000만원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2일 모교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156개 고등학교 동문이 참가한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각 8강을 가린 뒤 통합 8강과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마산상고는 4강에서 수원고를, 태성고는 제천고를 누르고 결승에
생활스포츠 산실로 명성오채원·강영인 등 기대감 민속 스포츠 씨름이 재조명되고 있다. 10~20대들이 유튜브를 통해 씨름 관련 콘텐츠를 올리면서 씨름판에 새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것이다. 일부이긴 하지만 지난해 열린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김원진과 황찬섭의 결승 경기는 유튜브 조회수 183만건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씨름이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여성 씨름경기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KBSN과 MBC스포츠의 씨름 중계가 한몫하면서 여성 씨름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에 젊은
“특정팀 전용 형평성 문제”관련 조례 불구 사용료 없어 용인시 예산으로 세운 공공야구장이 일부 특정단체 전용구장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기흥구 보라동 485번지 리틀야구장은 처인구 양지면 삼북체육공원과 수지레스피아 리틀야구장에 이어 3번째 구장이다. 지역 체육 꿈나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비 14억원을 포함 약 18억원을 들여 건설됐다. 하지만 공공시설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현재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한 단체가 기흥리틀야구장의 약정팀으로 소속돼 주중과 주말 주요
일부선 신중론 제기 최근 용인시축구협회가 백군기 시장의 공약이기도 축구단 창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축구계를 중심으로 프로축구단 창단 운동을 벌이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 축구협회는 가칭 용인프로축구단 창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7월 하순부터 서명운동을 시작한데 이어 프로축구단 창단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거리에 내걸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또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축구협회 전·현직 임원을 비롯한 시민들의 용인프로축구단 창단을 응원하는 인증샷 릴레이도 진행되고 있다.축구협회
서해고 1대0으로 제압2년만에 전국대회 우승 용인시축구센터 신갈고등학교가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56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경기 시흥의 서해고를 1대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신갈고의 전국대회 우승은 2년 만이다.대회 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히며 다른 팀의 견제를 받은 신갈고는 예선에서 조 1위로 무난히 16강에 진출했다. 신갈고는 여세를 몰아 16강에서 포천FC를 4대0으로 8강에 올랐다. 그러나 예산FC와 8강전은 우승을 향한 고비였다. 전·후반을 3대3으로 마친 신갈고
용인 출신 전 국가대표 수비수 이정수(샬럿 인디펜던스) 선수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 5억원을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 기부했다.이정수 선수는 25일 주상봉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학창시절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 숙소비를 내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이 같은 고민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용인시민들의 응원이 축구 인생의 큰 자양분이 됐다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려는 것일 뿐 대단한 일이 아니다”라고 겸손해 했다. 이 선수는 포
용인시체육발전위원회는 18일 용인실내체육관 머뭄카페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전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금메달 리스트 격려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용인 선수단은 5월 25~28일 전북 익산시 등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는 등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하는 데 기여했다.엄태권 위원장은 “용인시 체육계를 이끌어 갈 선수들이 전국대회서 시의 위상을 높여 감사하며,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대회 유치 조건 충분” 용인시는 시 축구협회를 통해 ‘2023 FIFA 여자 월드컵’ 개최 도시 참여의향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을 남‧북한 공동으로 개최하겠다는 대한축구협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기를 개최할 요건을 갖춘 후보도시 신청을 접수하는 데 따른 것이다.시는 용인시민체육공원이 3만7155석의 관중석 보유를 내세우며 월드컵 개최도시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주 경기장 외에 훈련장과 4성급 이상 호텔 4개, 3성급 이상 호텔 5개 등
신갈고 이준석‧유승현 월드컵 대비 전지훈련 선발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신갈고 이준석(2년)과 유승현(1년)이 2019 FIFA U-17 남자 월드컵에 대비한 전지훈련 선수 명단에 포함돼 제2의 이강인과 이지솔을 꿈꾸고 있다.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이어갈 17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된 이준석은 U-15, U-16 대표팀 수비수로 활약한 유망주다. 지난 6월 11일에 열린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저학년부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드필더인 유승현은
역삼동체육회(회장 김상식)는 지난달 23일 명지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8회 역삼동체육회장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역삼동 관내 6개 축구동호회가 참여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상식 회장은 “올해로 8번째인 역삼동 축구대회가 동호인들을 하나로 묶는 친목 행사를 넘어서 주민들의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축구부에서 클럽팀으로 전환한지 1년여 만에 전국적 관심을 받고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태성 FC팀. 앞서 우승을 차지한지 10년여 만이라 현재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 대부분이 처음 맛보는 기쁨이었다.큰 대회를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그들을 만나기 위해 찾은 태성고 운동장. 수업 시간이 끝난 3시가 되자 한 곳에 모여 몸을 풀기 시작한 선수들 면전에 박정주 감독이 자리했다.10년만에 팀의 우승에 일등 공신은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이라는 박 감독은 준비과정의 힘겨움 말했다.“8강 승부차
무학기 전국대회 8강서 승부차기 29:28 승리50여분간 키커만 62명···기네스북 등재 기대감경희고 누르고 무학기 사상 첫 클럽팀 우승 겹경사 대한민국 축구의 새 역사를 만든 U-20월드컵 남자 축구팀. 역사의 시작은 8강전 세네갈과의 승부차기였다. 오로지 키커와 골키퍼 둘만의 승부. 이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이 숨죽이며 빨리 승패가 나길 바랐을 것이다. 하지만 그 승부를 50분 넘게 이어간 경기가 있다. 그 승부에서 이긴 선수들은 대회 가장 높은 자리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용인 태성고를 비롯해 고교생으
용인시, 경전철 특별편성 운행키로 한국 남자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오른 U-20 월드컵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용인시민 응원전이 16일 0시30분 용인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이를 위해 용인시는 시청 광장에 300인치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본 경기가 시작되기 30분 전부터 월드컵 중계방송을 송출한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기 전‧후 경전철을 특별 편성하기로 했다.시청역을 기준으로 경기 전인 15일 오후 11시30분부터 16일일 새벽 1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
박나영 은1 동2 목에 걸어 제2의 여서정·엄도현을 이을 신갈초등학교(교장 정유현) 체조 유망주 박나영(5학년)·강서은(6학년)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종합에서 은메달을 합작하는 등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지난달 25~28일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신갈초 체조부 강서은·박나영은 지난달 26일 7명이 팀을 이뤄 참가하는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선전했지만 인천선발에 0.750 뒤진 186.000을 얻어 은메달에 만족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11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었다. 선수들은 장애인 남·여 휠체어 단식, 장애인 남·여 스탠딩 단식, 비장애인 남·여 단식, 장애인 및 비장애인 혼합 단체전(휠체어 및 스탠드)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룬 혼합 단체전 휠체어 단체전(1~5체급)에서 용인파워핑퐁클럽 B팀이, 혼합 단체전 스탠딩 단체전(6~10체급)에서 용인탁구사랑동호회 A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선덕
양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덕현)는 지난달 27일 양지면주민자치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용인시에 거주하는 수영동호인과 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양지면주민자치위원장배 수영대회’를 열었다.초·중고·성인부(남녀) 종목별 경기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엄하람(남사초)·김서진(한터초)이 초등부 남·녀 1그룹 50M 자유형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다. 개인별 종목별 입상자에겐 상장과 메달, 단체 입상팀에게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육상팀은 전국실업대회 금1 동2 수확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과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조정팀은 지난달 22~24일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용인시청 조정팀은 싱글스컬에서 박강빈이 7분33초78을 기록해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신성재‧손진욱이 무타페어, 김종혁‧김경민이 더블스컬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남자 일반부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에 앞서 21일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
출전보고회 갖고 선전 다짐 용인시는 9~11일 안산시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 24개 종목 451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출전한다. 앞서 출전 선수와 감독, 임원 등은 지난달 30일 기흥구 중동 더파티 마로별에서 출전 보고회를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육상, 수영 등 2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사전경기로 지난달 30일 아일랜드CC에서 열린 골프종목에서 용인시는 개인전에서 박지선(70타)이 1위, 황기용(72타)이 3위
용인성산초(교장 최재덕) 육상부가 지난 1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회장기꿈나무육상대회 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선발전’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학년별 전 종목에 참가한 용인성산초 육상부는 최지수가 여초 4학년부 200m에서, 변지선은 여초 6학년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결과 변지선은 여초 포환던지기부문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다음달 25일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하는 기회를 얻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오는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탁구를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 명의 선수들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는 개인단식(장애인 남녀, 비장애인 남여), 단체전(장애인 및 비장애인 남녀, 통합)으로 진행된다. 또 처인장애인복지관의 보조기기 체험 부스와 단국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3D프린팅 보조기기 제작 부스도 운영된다.대회 참가 신청 및 접수 기간은 3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