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오는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탁구를 사랑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 명의 선수들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개인단식(장애인 남녀, 비장애인 남여), 단체전(장애인 및 비장애인 남녀, 통합)으로 진행된다. 또 처인장애인복지관의 보조기기 체험 부스와 단국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3D프린팅 보조기기 제작 부스도 운영된다.
대회 참가 신청 및 접수 기간은 3일까지다. 접수방법은 복지관으로 문의(031-320-4830)하면 된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