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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갈초 체조부 전국소년체전 단체전 은메달 합작

박나영 은1 동2 목에 걸어

신강초 체조 강서은(왼쪽) 박나영 학생이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3개의 메달을 합작했다.

제2의 여서정·엄도현을 이을 신갈초등학교(교장 정유현) 체조 유망주 박나영(5학년)·강서은(6학년)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단체종합에서 은메달을 합작하는 등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지난달 25~28일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신갈초 체조부 강서은·박나영은 지난달 26일 7명이 팀을 이뤄 참가하는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선전했지만 인천선발에 0.750 뒤진 186.000을 얻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특히 박나영은 26일 열린 여자초등부 개인종합 결승에서 6학년 학생들을 제치고 51.80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나영은 이튿날 진행된 개별종목인 이단평행봉에서 13.400으로 동메달을 따내는 등 이번 대회에서 은1·동2의 성적을 거뒀다.

용인 신갈초 체조요정 강서은, 박나영(왼쪽부터)

박나영과 함께 신갈초 체조부를 이끌고 있는 맏언니 강서은은 “힘들지만 재미있다”면서 “실수한 게 아쉬움으로 남지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학년 때 장소라 전 코치의 눈에 띄어 체조를 시작한 박나영은 제2의 여서정(경기체고2, 신갈초 출신 체조 국가대표)을 꿈꾸는 체조 기대주다. 박나영은 “한국 국가대표가 되는 게 꿈이에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띄었다.

윤원준 교사는 “아직 5학년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딴 박나영 학생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6학년이 되는 내년에도 지금처럼 노력한다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관왕을 차지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채여선 코치는 “두 학생 모두 충분히 재능이 있어 희망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여서정·엄도현의 뒤를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체조선수로 성장할 강서은·박나영은 오늘도 평행봉에 매달려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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