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영주차장 확보 및 청년 특화거리 조성풍덕천-죽전 용인 아르피아 간 구름다리 설치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병 정춘숙 후보가 새로운 수지를 위한 우리동네 공약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풍덕천동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풍덕천동의 발전을 위해 ‘PC조립식 아파트 재건축 및 노후공동주택 리모델링’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C조립식 아파트란 철근 기둥, 보, 슬래브, 벽 등 아파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현장에선 조립만 하는 방식이다. 지어진 아파트로 통상적으로 쓰이는 철근콘크리트
청년 만나 애로·건의사항 청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용인시병 이상일 후보는 3일 수지 등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며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청년 6명을 만나 교육정책 및 취업 등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맞춤형 청년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한 대학생은 “청년들은 청년실업과 일자리 부족, 전세대란과 값비싼 등록금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21대 국회에 입성
주민자치센터·용수로 설치생활치료센터 주민 설득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서 나고 자랐지만 젊어서는 현대 서산 간척지 사업팀에 투입돼 객지 생활을 오래 했어요. 그러다 2002년 다시 용인으로 오니 정말 아무 것도 없더라고요. 땅을 사 농사를 시작했죠.”남사면 봉무3리 이한성(64) 이장이 그렇게 고향땅에 논농사를 지으며 봉무리에서의 삶에 익숙해질 즈음 주민들은 그에게 이장 일을 맡겼다. 평소 부지런하고 지역 일에 앞장서서 돕던 그를 눈여겨봐왔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바람대로 이한성 이장은 남사의 크고 작은 일에 나서서 해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정춘숙 후보가 수지 아동 보육과 돌봄, 건강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달 30일과 31일 지역 관련 단체들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춘숙 후보는 먼저 용인 보육 및 돌봄 단체들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받고 수지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복지 및 돌봄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어린이집연합회와 용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안심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질 좋은 보육환경 구축과 보육안정화를 위해 표준보육료 현실화 및 보육교직원 고용안정화 방안에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또 용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7년 째 용인시 수지구 성복1통을 맡고 있는 이인열(60) 통장은 2009년 성복동주민자치위원회가 생긴 이후 초대 위원장을 4년여 간 지내며 주민자치위 토대를 만든 인물이다. 이어 초대 체육회장, 방위협의회장까지 성복동 주민단체의 장을 두루 거쳤다. 지역에서 그만큼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라는 의미다. 옛 성복동 성남마을 성주 이씨 집성촌에서 자란 이인열 통장은 성복동의 예전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몇 남지 않은 ‘원주민’이기도 하다. ‘성복’이라는 지명도 ‘성주 이씨들이 복을 받게 되리라’는 뜻으로 지어졌다고 전해오고 있단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부 방침에 따라 9일 중학교와 고등학교 3학년부터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다. 지역의 일선 학교 3학년 담당 교무실은 첫 온라인 개학을 맞아 혹시 모를 접속 장애 등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분주했다. 9일 기흥구 신갈고등학교 3학년 수학 담당 교사가 교실에서 문제 풀이를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나 현금 지원 용인시는 7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학생을 둔 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밖 청소년을 포함해 13만7000명의 초·중·고생에게 지급하는 돌봄지원금 신청을 9일부터 5월 29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과 용인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용인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7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지급 대상은 3월 23일 24시 기준 용인시에
구청 폐쇄 긴급 방역소독3월 28일부터 증상 발현 용인시 구청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민원인을 다수 상대하는 건축허가과 직원인데다 약 열흘 전부터 증상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서 감기약 처방만 받고 근무해왔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용인시는 7일 처인구청 건축허과2과 직원인 Bm씨(용인 57번·기흥구 동백동 어은목마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가 민간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Bm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격리했으며 가족
학교별 상황 맞춰 방식 결정할 듯영어·예체능 등 수업엔 한계 예상 교육부가 지난달 31일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에서 단계적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용인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는 온라인 교육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6일부터 8일까지 추가 휴업을 거쳐 9일부터 중·고등학교 3학년이 온라인으로 개학하고, 일주일 후인 16일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4~6학년이, 마지막으로 20일 초등 1~3학년이 시차를 두고 온라인 개학을 한다. 온라인 개학 기간에 학생들의 등교는 중지되고 초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되기 전날인 1일. 용인시병에 속한 수지에서 2주 뒤로 다가온 총선 분위기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후보들이 그동안 대면 선거운동을 최소화한 데다 시민들도 바깥 외출을 줄인 영향으로 보인다. 지역 곳곳에서 만난 다수 시민들은 선거와 관련한 기자의 물음에 대답조차 꺼리는 모습이었다. 수지구청역에서 만난 한 70대 여성은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관심 없다”며 “선거에 참여하지 않을 것”고 잘라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역과 나라, 국민을 대표해 일할 일꾼을 뽑는 일인 만큼 이미 자신의
해외감염 확산 방지 주력사회적 거리두기 지속해야 용인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열흘 가까이 해외감염으로 인한 확진이 90%를 차지하면서 산발적으로 진행됐던 지역 내 감염은 잡은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100만명을 넘긴데다 국내 확진자도 1만명을 넘어서면서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3일 오전 8시 기준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0명이다. 이 중 용인 선별진료소 확진자는 53명으로 75.7%를
9일부터 온라인 신청, 3개월 가맹점서 사용선불카드 20일부터 세대원·출생년도별 신청 경기도민에게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1인당 10만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신청과 사용방법이 공개됐다. 반면 도와 함께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용인시는 지급 방식을 정하지 못해 고민이 깊은 상황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을 설명했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전 도민으로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지난달 23일 기준 신청일까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신청
용인시 수지구는 차량 통행이 많아 파손이 심하거나 노후한 도로 9개 구간 4.5km를 다시 포장하기로 했다.대상 구간은 국도 43호선 대지고개, 상현1동행정복지센터, 대지초·대일초·전내교차로 일원, 손곡초, 성복동행정복지센터, 수지성당 삼거리, 풍천초등학교, 동천역, 내대지마을 등 9개 구간 4.5km다. 공사는 이달 내 착공해 오는 6월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2억원이 투입된다.
용인시학원연합회와 신한카드는 1일 수원시 인계동 신한카드 수원지점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카드 박경래 중부본부장, 김현준 수원지점장과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 최미숙 지역협의회위원장, 백유니 대외협력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으로 용인시 학원연합회 소속 회원들은 실질적인 법인카드 혜택을 제공받게 됐고, 신한카드사는 신규 법인고객 창출 효과를 보게 됐다.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은 “신한카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시 학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복지혜택을 드릴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코로나19로 홀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지역 내 취약노인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특별모금은 복지관이 휴관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노인을 위해 긴급 대체식을 제공하고자 23일부터 진행 중이다. 모금된 성금으로 3~4일분의 밑반찬과 국이 주 2회 지원된다.한근식 관장은 “코로나19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가까운 이들과도 멀리해야 하는 요즘, 마음만큼은 더 가까이 있을 수 있도록 지역 주민분들의 소중한 나눔을 부탁드린다”며 “한 번의 나눔이
낙생저수지 공원부지 갈등 중재도 “고기동은 외부와 차단된 동네예요. 개발이 안 돼 낙후된 대신 자연 그대로 환경이 보면 볼수록 좋은 곳이죠.”수지구에서 보기 힘든 자연마을 동네인 고기1통의 안병세(58) 통장은 마을에 대해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도시계획에 따른 개발이 아닌 띄엄띄엄 소규모 주택이 들어서다보니 도로 등 기반시설은 부족한 점이 많다. 올해로 10년차인 안 통장은 지금 살고 있는 고기동 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마을 노인들은 작은 문제만 생겨도 안병세 통장을 찾는다고 했다. “제가
중증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업 진행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수지IL)가 23일 수지IL교육실에서 지난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업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남기지 않고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 등을 위해 돌려주자는 취지다. 수지IL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수지IL 장애인회원과 서비스 이용자 등을 우선으로 하는 공모를 통해 중증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업 계획을 모집했다. 공모는 회원과 이용자뿐 아니라 용인시와 인근 지역의 복지
청소년 돌봄 지원금은 1인당 20만원→10만원 조정용인시가 지난 24일 발표했던 코로나19 긴급 지원대책 일부를 수정해 31일 다시 내놨다.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에 더해 시에서 10만원을 추가로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신 청소년 돌봄 지원금을 1인당 2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백군기 시장은 24일 온라인(페이스북) 브리핑을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에 가구당 최대 50만원, 소상공인에게 3개월간 60만원, 관내 초·중·고교생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
시, 28일부터 입국자 전원 수송 후 검사 처인구에선 4가족 모두 확진 판정 받아용인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오전 8시 기준 총 60명으로 늘었다. 처인구 고림동에선 4가족이 모두 4일에 걸쳐 확진 판정을 받는가 하면 해외감염 확진자가 가족이나 지인 감염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20일부터 27일까지) 사이 발생한 용인 확진자 수는 총 24명으로 25일 하루에만 5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용인시는 26일 처인구 고림동에서 용인 44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
도교육청, 코로나19 대응 지침 배포온라인 개학 대비해 시스템 개발 중 교육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개학 예정일인 4월 6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당초 예정대로 개학을 추진하되 지역별 또는 학교별 상황에 따라 등교나 온라인 등 개학 방식을 달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예정대로 4월 6일 등교 개학이 진행될 경우에 대비한 코로나19 대응 학교 운영 지침을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또 전 학교 개학이 아닌 고3 수험생이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