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입국한 죽전1동 2명최근 한달 61% 해외 감염 처인구청 직원의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진 이후 1주일여 만에 확진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을 포함해 3월 16일 이후 최근 한달 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9명 가운데 61%에 달하는 30명이 해외 감염 사례다. 용인시는 미국과 영국에서 입국한 용인시민 2명이 1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첫 확진자가 나온 2월 23일 이후 총 누적 확진환자는 76명으로 늘었다.시에 따르
수지 풍덕천1·신봉동 73.4% 최고사전투표에 이어 본 투표율도 올라사전투표율 접전지역 당락에 영향 제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이 막을 내렸다. 용인 유권자들은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 여파 등 악재 속에서도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최고의 투표율을 보이며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번 총선의 용인 투표율은 70%에 근접하며 지난 19대 선거보다 8% 포인트 정도 올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투표율이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에서 나왔지만 예상이 보기 좋게 뒤집어진 셈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이 16년 보수당 텃밭 수지에 우뚝 섰다. 용인시병 정춘숙 당선인은 총 16만5393표 중 8만4491표를 얻어 7만8558표를 얻은 통합당 이상일 후보를 5933표차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정 당선인은 당초 15일 4·15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1.6% 포인트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개표가 진행되면서 15일 자정까지 6000여표 이상 밀리며 일부 방송사에서 상대후보인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의 당선 ‘확실’을 발표하는 등 패색이 짙어졌다.그러나 선거 이튿날인 16일 사전투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용인 10여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용인시민파워가 이번 4.15총선 용인 선거구 후보들에게 지난달 31일 보낸 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단체 별 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정책질의는 용인시 4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16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8일까지 서면으로 답변을 보내온 후보는 5명에 불과했다.용인시민파워 정책 질의는 환경, 복지, 인권, 교육, 평화, 지역사회, 총 6개 주제, 10개 사안으로 각 정책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과 활동계획을 물었다. 질의서에 답변서를 제출한 후보는 용인시을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후보, 용인시병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 시민의 큰 호응 얻어 용인문화재단이 11일과 12일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진행했다.‘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11일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단지 내 중앙 광장에서, 12일 동천동 동천더샵파크사이드 단지 내 중앙 광장에서 열렸다.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앙상블이
수지구 풍덕천1동은 7일 풍덕천의용소방대와 처인구 소재 전문청소업체 ‘청소하니’에서 관내 홀몸 노인 가구에 밑반찬과 방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풍덕천의용소방대는 6일 대원 9명이 직접 만든 오이소박이, 콩자반, 무생채 등의 밑반찬을 홀몸 노인 12가구에 전달했다.이날 ‘청소하니’도 위생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홀몸 노인 20가구 방역 소독을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29일까지 홀몸 노인 90가구의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6일 체납관리단 12명을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홍보단’으로 위촉하고 1주일간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재난지원금 등이 지역 화폐로 지급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카드 가맹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홍보단은 이날 구청 일대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와이페이 가맹점에 이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권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카드 발급 방법이나 금액 충전 방법 등을 안내했다.한편, 상현동 광교 숲속마을 카페거리 상인회는 거리 내 모든 점포에서 와이페이
“정상적인 나라 만들기 위해 이 후보 국회 보내달라” 호소 미래통합당 김종인 선대위원장이 12일 용인시병 이상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지난 3년 동안 문재인 정권이 무엇을 했는지 판단해달라. 문 정부는 안보·외교·경제 어느 하나 성과를 낸 것이 없다”며 “경제문제는 아주 심각한 상태다. 소득주도성장, 일자리창출 등 말만 했지 실적을 낸 것은 단 하나도 없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또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말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는 어디로 간지 모르고 가장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
수지구청역 앞 지원 유세정춘숙 "민주당 원팀" 강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2일 수지구청 앞에서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이낙연 선대위원장은 많은 지지자들이 모인 용인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코로나19는 분명히 불행이고 재앙이지만 코로나19 대처하는 과정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인류에 공헌하고 있다"며 "이렇게 코로나19 감염병의 방역과 진찰과 치료에서 우리 이미 세계 1류 국가 올랐지만, 어려운 분야가 정치다. 국민은 일류인데 정치는 삼류라 말한
정춘숙·이상일 ‘지하철 3호선 수지연장’ 1순위2순위선 정 ‘자족도시’ vs 이 ‘교육도시’ 차별화신봉동과 성복동, 동천동(고기동), 풍덕천1·2동, 상현1동, 죽전2동이 포함된 용인시병 선거구는 유권자 수가 22만5244명으로 용인 내 4개 선거구 중 가장 많다. 죽전1동과 상현2동을 제외한 수지구 전역이 포함돼 있어 이 지역구 총선 후보들은 수지 관련 현안을 해결할 공약을 대거 내놓았다. 수지구는 동별로 죽전2동과 풍덕천동, 동천동은 진보 성향이 강한 반면, 성복동을 주축으로 신봉·상현동은 보수가 강세를 보인다. 사실상 보수와
정춘숙 “십수년 보수당 독점 때문에 수지 발전 못해”이상일 “현 정부 무능에 대해 책임 묻는 선거돼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가 6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후보자 토론회에서 공방을 벌였다. 정 후보는 집권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의 힘을 강조했고 이 후보는 분야별 쟁점마다 현 정권에 날을 세웠다. 민주당 정춘숙 후보는 시작발언에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수지구에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수지구는 지난 십수년 간 한 당이 국회의원을 독점하면서 발전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이달 말까지방문 신청은 20일부터 세대원수별 순차적으로 접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든 용인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됐다. 이와 함께 용인시 초·중·고 돌봄지원금 신청도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용인시민 재난기본소득 신청대상은 지난달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용인시에 주민등록 된 시민은 물론, 신청일 전 태어난 아기까지 포함된다. 용인시와 경기도가 각각 10만원씩 지급하며 온라인 신청을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부 방침에 따라 9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시작됐다. 교육부가 내놓은 원격수업 기본 수칙에 따르면 원활한 인터넷 강의 접속을 위해 △가급적 휴대전화가 아닌 유선 인터넷 또는 와이파이로 접속 △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등 학습사이트에 미리 로그인 △학교 여건에 따라 수업 시작 시간을 다양하게 분리 △교육자료의 화질을 약 40만 화소·해상도: 720 x 480 이하로 제작 △교육자료는 수업 전날 업로드·다운로드 받기 등을 지켜야 한다. 또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을 위해 △영
용인지역 장애인 자립생활 환경조성과 권리보장 약속"모니터링 통해 당선자와 협약이행 위해 협력할 것" 용인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 환경조성과 권리보장 등을 위해 지역 장애인단체인 ‘용인장애시민파워’와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이 정책협약을 맺었다.용인장애시민파워는 용인시에 소재한 장애관련 단체 및 기관의 연대체로 민주, 인권, 평등, 참여, 연대의 가치를 두고 장애시민의 참여와 행동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통합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연대 단체다.이번 협약에 함께 한 후보는
1525억원 추가 반영...조례 개정안 등 원안 의결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시 집행부 원안 그대로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앞서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구청 한때 폐쇄 후 긴급 방역소독같은 부서 직원 2주 간 자가격리재택근무 불구 업무공백 불가피 7일 용인시 처인구청 건축허가부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구청 청사 전체를 24시간 폐쇄하고 400여명의 구청사 직원 등의 출근이 금지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다행히 8일 이 부서와 같은 건물 에 있는 공무원 100여명은 모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아 일단 급한 불은 껐다. 방역당국은 한때 확진자가 민원인을 다수 상대하는 건축허가과 직원인데다 약 열흘 전부터 증상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서 감기약 처방만 받고 근무해왔던 것으로
10일 오전 수지구청 사전투표소를 찾은 한 시민이 2장의 투표용지 중 비례대표를 뽑는 용지를 들어보이며 투표참관인에게 무언가 묻고 있다. 이번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48.1cm로 역대 가장 길어서 투표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수지구, 투표율 11.43% 최고“체온 측정하겠습니다. 손 소독하시고 비닐장갑도 착용해주세요.”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용인시 읍면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는 오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투표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용인 시민들은 마스크를 쓴 채 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밖까지 길게 줄을 서서 차분히 투표에 참여했다. 각 선거관리원들은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비닐장갑을 나눠주는 등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힘 썼다. 수지구청 사전투표소는 오전부터
용인시병 이상일 미래통합당 후보는 9일 동별 공약 2탄으로 동천동 세부공약을 발표했다.이상일 후보는 동천동 세부 공약으로 △SRT수지·분당역 신설해 신분당선 동천역과 연결(지하통로 환승시스템) △동천동 물류단지 스마트 첨단산업단지 조성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신설 및 연결도로 착공 △동천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주민센터 신축 이전 △서울 광역버스 노선(강북행 포함) 신설 △동천 파출소 건립 △낙생공원(고기리 저수지) 개발 및 친환경 문화예술 공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SRT수지·분당역 신설 공약은 역을 신분당선 동천역과
용인시병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성복동과 신봉동의 발전을 위해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을 반드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춘숙 후보는 “이를 위해 이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용인 수지지역의 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며 “또 경기남부권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4인(정춘숙, 박광온, 김태년, 김병관)과 함께 올해 말 타당성조사 용역 이후 내년 초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공동선언을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