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통해 응원 전달다음달 15일까지 후원모금 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수지구청 광장에서 진행됐던 장애인의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장애인 및 이웃,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진행됐다.20일 복지관은 협약 가게인 ‘살구나무 이웃’ 후원상점 8곳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알리기 위한 ‘사이좋은 이웃이 되어 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살구나무 이웃 상점은 직접 생산한 쿠키 및 드립백 커피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200명에게 10만원 지원 수지구 죽전1동은 28일 서용인새마을금고와 아기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협약에 따라 서용인새마을금고는 2020년 1월 1일 이후 관내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서 아기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한다.선착순 200명에게 지원하는데 MG희망나눔재단과 서용인새마을금고가 5만원씩 부담한다. 동은 이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
6월 16일 합격자 발표 예정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5월 9일 예정됐던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5월 23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추가 연기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집단 감염 확산 방지와 초·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일정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도교육청은 검정고시가 5월 23일에 시행돼야 합격자가 중학교 수시 배정 또는 고등학교 추가 전형 등 상급학교 진학에 필요한 출석 인정 일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료에 필요한 출석일수는 초·중등교육법상 수업일수 3분의 2 이상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21일 의류 등 80여개 점포로 구성된 죽전 로데오상점가 조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민생경제가 위축돼 소상공인·영세업자 등이 기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용인서부경찰서는 코로나19 진정 이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죽전 로데오상점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강도희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조속히 회복하기
수지구는 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160개를 구입해 외출이나 식사가 힘든 홀몸노인, 재가장애인 등 160가정에 전달했다.수지구가 구입한 농산물 꾸러미는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17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판매한 것이다. 이 꾸러미는 농업인단체협의회 소속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축산물, 화훼, 백옥쌀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인단체협의회의 농산물 꾸러미 구입을 원하는 기관은 농업인단체협의회 관계자(010-9256-0030)에게 연락하면 된다.
용인YMCA는 25일과 28일 ‘청소년이 직접 뽑은 용인 국회의원 당선증 전달식’을 진행했다.용인YMCA는 만 17세 이하 청소년 소속 회원 169명이 참여한 '청소년이 뽑은 국회의원' 청소년모의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 15일 온라인 본투표를 진행했다. 청소년모의투표에 참여한 용인시병 지역구 청소년들은 25일 정춘숙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청소년이 뽑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정춘숙 의원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청소년모의투표 용인시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7
닐리리갤러리 김성지 개인전 서정적이고 잔잔한 풍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전이 처인구 양지면 닐리리갤러리에서 펼쳐진다. 닐리리갤러리는 김성지 개인전 ‘네이처 콘서트’를 이달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김성지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반복되고 누적된 이해와 긍정의 연습을 통해 고요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삶의 경지를 표현한 새로운 연작으로 구성된다. 김 작가는 “새 연작을 통해 10여년 전원생활을 하며 지켜본 자연의 사계절 색감을 반복되는 질서와 동질성, 그 안에서의 누적된 변화의 기법으로 편안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닐리리갤
지역 상권 감염병 대응 계획 구체화 담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중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상권 내 보건위생 증진대책을 수립하고 보건위생 증진을 위한 장비 및 용품 구입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중식 의원은 조례 개정 추진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은 도민의 건강을 위협함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졌다”며 “특히 대면을 통해 거
기약 없이 재활·지역사회 참여 기회 박탈 재난 대비 장애인 위한 대책 마련 필요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복지 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장애인의 날’이다. 그러나 이번 장애인의 날은 이전과 사뭇 달랐다. 사람들이 모여야 하는 기념식이나 관련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 취소됐다.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였지만 한편으론 1년에 한 번 그들의 권리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조차 빼앗긴 셈이다. 코로나19는 시민들의 일상을 바꿔 놨다. 마스크 없이는
“보정동에서 나고 자랐어요. 고향의 변화 과정을 다 본 셈이죠. 애착이 남다를 수밖에 없어요.”7년여간 보정동35통을 맡고 있는 김건식(58) 통장에게 일을 맡게 된 계기를 묻자 자연스레 “원주민 출신이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나왔다. 모든 이·통장이 원주민은 아니지만, 원주민 출신 이·통장을 찾기란 어려운 일은 아니다. 김 통장은 그 이유를 ‘애착심’에서 찾았다. “부모님 세대가 이장을 맡던 시대엔 마을 주민들끼리 정말 한 가족처럼 지냈어요. 하지만 요즘은 달라요. 지역 일에 누가 관심이나 있나요. 이웃 얼굴도 모르는 판에&hell
2차 확산 우려에 “개인수칙 여전히 지켜야” 목소리도 # 20일 저녁 6시가 넘은 시각. 용인시 기흥구 신갈 용인운전면허시험장 교통안전교육장은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었다. 코로나19로 시간대별 교육정원을 34명으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3월부터 5월 9일까지 토요일 시험을 폐지하고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갱신기간도 6개월 연장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관계자는 “교육장은 수능이 끝난 직후엔 100명도 넘게 몰렸는데 코로나19 이후로 많이 줄었다”면서 “시험장 자체적으로 교육 수강 인원을
신청 장소·요일 분산해 혼란 적어24일 70% 재난기본소득 신청 마쳐 “우리 아들이 다른 지역에 사는데 같이 받을 수 없어요?”“남편 출생연도는 오늘 신청이 맞는데 내가 하면 안 되는 거예요?”경기도와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현장신청이 시작된 20일 각 읍·면·동주민센터는 신청자들로 북적였다. 오전 시간대 신청자가 몰리면서 잠시 서버가 다운됐다 복구된 이후부터는 큰 혼란 없이 진행되는 모습이었다.앞서 경기도와 용인시는 신청 인원이 몰려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동주민센터와 농협은행에서 선불카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했다. 매년 수지구청 광장에서 진행되었던 장애인의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장애인 및 이웃,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진행됐다.20일 복지관 협약 가게인 ‘살구나무 이웃’ 후원상점 8곳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알리기 위한 '사이좋은 이웃이 되어 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살구나무 이웃 상점은 직접 생산한 쿠키 및 드립백 커피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 복지관은 장애인 주간 장애인들에게 응원 메시
수지구 성복동에 사는 김시호씨 가족이 80만원 상당의 마스크 2000개를 지난 8일 수지구에 기탁했다. 김유진(성복초 1)·제인(6) 남매 이름으로 마스크를 기탁한 김씨는 지난 3월에도 손소독제를 기탁한 바 있다. 아버지와 함께 수지구청을 찾은 김유진군은 “마스크를 사기 힘들다는 말을 듣고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이 손수 만든 면마스크와 성금을 용인시에 기탁했다이날 시에 기탁한 마스크는 중증여성장애인들이 직접 재단을 하고 재봉틀로 박음질해 만들었다. 성금은 센터 소속 장애인들과 활동지원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김정태 센터장은 “장애인은 늘 도움만 받는다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의 변화는 작은 배려와 관심의 변화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 큰 호응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연주를 하고 있다.용인문화재단이 11일과 12일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진행했다.‘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11일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단지 내 중앙 광장에서, 12일 동천동 동천더샵파크사이드 단지 내 중앙 광장에서 열렸다.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
접속 시간 분산 등 대책 마련 시금4~6학년 출석률 99%로 나타나이재정 교육감 “9월 학기제 추진” “현재 동시 접속자가 많아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오늘 중으로 접속해 수업에 참여하면 모두 출석으로 인정하겠습니다.”9일 중·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온라인 개학이 20일부터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하지만 일부 원격수업 프로그램 접속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반복되고 있어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은 대부분 학교가 이용하는 e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용인 시민을 위해 25일 저녁 7시 30분 용인시민체육공원 남문 주차장에서 무료로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개최한다.‘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 위에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고, 관객은 각자 자동차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공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재단은 콘서트의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최선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차량의 이격 주차를 필수로 하고, 차량의 창문을 열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별도의 라디오 주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총 3만여곳 270여개 업종 매장서 사용가능돌봄지원금 신청 오류 많아 주의 경기도와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 1주일여가 지난 16일 밤 12시 기준 용인시 신청자가 5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급 대상인 106만명의 47.6% 수준으로, 신청 금액만 1012억원이 넘는다. 시는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가 다양하지만 실제 시민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사용처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신청자는 16일 기준 50만6193명으로 경기도 내에서
정춘숙 51.5% vs 이상일 47.9%선거 이튿날 뒤바뀐 승패사전투표가 당락 갈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당선인이 16년 보수당 텃밭 수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정 당선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득표율 51.5%로 47.9%를 얻은 미래통합당 이상일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수지에 터를 잡고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선 지 3년여 만에 용인시병 지역구 국회의원에 입성하게 된 것이다. 정 당선인은 16일 오전 3시 넘어 개표가 끝나며 최종 총 16만5398표 중 8만4492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