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는 꿈나무 발굴과 축구 클럽 활성화하고, 용인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0만 용인시민 축구리그 유소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처인구 원삼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용인시를 대표하는 명문 유소년 축구클럽 32개 팀 3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예선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시축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축구센터 노석종 상임이사는 “축구 꿈나무 양성과 개인 참여형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최대 10명 동시에 연습 가능 국내 기술과 부품으로 만든 실내 조정훈련용 로잉탱크가 기흥호수 내 용인조정경기장에 설치됐다. 실내 훈련용 로잉탱크는 물이 담긴 탱크 안에서 최대 10명의 선수가 동시에 조정 연습을 할 수 있는 훈련 장비다.용인조정경기장에 설치된 장비는 20m×8.6m 규모의 워터탱크 1조, 로잉조정석 10석 등으로 도비 7억원이 투입됐다. 용인시는 지난달 30일 조정경기장에서 백군기 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조정협회 임원,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잉탱크 준공식 및
27일 티켓 예매 시작...읍면동주민센터 구입 가능당일 현장서도 판매...용인시민은 50% 할인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2시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처인구 삼가동)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갖는다. A매치는 물론, 국제경기가 용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용인 경기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아이슬란드와 국내에서 치르는 2연전 중 첫 경기다. 앞서 대한축구협회(KFA)는 아이슬란드와의 2연전에 출전할 여자 축구대
용인시체육회(회장 백군기)는 5일 기흥구 동백동 더파티 마로별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체육인의밤’ 행사를 열었다. 체육회는 올해 용인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39명에게 공로상, 모범단체상,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상 등을 수여했다. 체육발전위원회도 최우수 학교와 단체, 지도자, 선수 등 4명을 시상했다.한편, 지난 8~9월에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용인시 체육회 패러글라이딩협회 소속 이다겸 선수가 금·은·동메달 각각 1개씩을, 임문섭 선수가 은메달 1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
올해 축제에 16개 팀만 출전 ‘줌마렐라’ 축구단이 민선7기를 맞아 일부는 해체되는 등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관이 주도한 단체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줌마렐라 축구단은 민선 6기 때인 2014년부터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여성리더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애초 시민들의 욕구나 의지와 관계없이 관 주도로 이뤄진 체육 단체인데다 정찬민 전 시장이 ‘여성특별도시’라는 이름으로 추진한 여성친화도시의 주요 사업으로 늘 거론되는 등 홍보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아왔
이병규(44)·서경(11) 부녀(수지구) 딱 1년 전이다. 어느 주말부터 아빠 이병규 씨 목소리가 커졌다. 자전거를 타자는 일종의 명령(?)이 내려졌다. 11살 나이에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여름이나 겨울에는 더더욱 싫다. 하지만 딸 서경이는 아빠 요구에 매번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다.40대 중반 들어 건강을 챙겨야하겠다는 일종의 사명감에 이병규 씨는 자전거 타기를 시작했다. 어릴 적 제법 운동한다는 소릴 들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상이 힘겨웠단다. 이 씨는 이것저것 운동거리를
자전거 타기 생활화·친환경 생태도시 취지7세 어린이부터 77세 노인까지 참가 다양 7세 어린이부터 77세 노인까지 1천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등 용인시민들이 용인경전철 노선을 따라 경안천길을 시원스레 내달렸다. 13일 용인종합운동장~용인시청 일원에서 ‘2018 용인 자전거 대행진’이 개최됐다.본지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열린 자전거 대행진은 올해 첫 번째 행사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과 경안천을 따라 자전거 대행진을 펼침으로써 녹색교통수단인 경전철을 활성화하고, 무동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6인조와 여자 마스터스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건 용인시청 볼링팀 이나영(32) 선수. 용인시청은 물론, 아시안게임 여자 국가대표 맏언니이자 주장을 맡은 이나영 선수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평생 기억에 남을 대회였다.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대표팀 주장 강희원(36·울주군청)과 함께 금메달을 따내며 ‘부부 금메달 1호’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도 있지만, 그보다 남녀 대표팀 12명 전원이 금메달을 따내자는 목표를 이뤘기 때문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오르며 한국
용인시청 소속 볼링팀 이나영(32·사진)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6인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여자 마스터스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나영을 비롯해 6명이 출전한 우리나라는 24일 자카르타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JSC) 볼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6인조 경기에서 총점 8338점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나영은 27일 JSC볼링센터에서 열린 볼링 여자 마스터스 스탭래더 파이널 1경기에서 서울시설공단의 이연지(30)에게 230-211로 아쉽게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춘계 연맹회장배 이어 두 번째 용인FC U-15 원삼중학교는 지난달 20~31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대구시장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대구 대륜중을 5대1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30개 팀이 출전해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원삼중은 예선에서 대구 진성중을 6대1, 대구 김세인FC를 6대0으로 누르며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본선 16강전에서 오상중을 1대0, 8강에서 산청FC와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로 준결승에 오른
용인시, 대중교통 특별운행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기간 중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염원하는 대규모 응원전이 진행된다.용인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 무대를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응원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응원전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속한 F조 조별리그 경기가 있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 스웨덴 전을 시작으로 24일 자정 멕시코전, 27일 오후 11시 독일전 경기 때 열린다. 시는 경기 시작 1시간30
도장애인체육대회서 메달 25개 획득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 탁구동호회 파워핑퐁은 10일~12일 3일간 양평군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용인시 대표 선수로 참가한 장애인 탁구동호회 회원 13명은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3개 등 모두 2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탁구동호회의 선전에 힘입어 용인시는 종합득점 2만7233.60점으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탁구동호회 김상섭 회장은 “회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를 준비했는데,
대학 소속팀 아닌 개인으로 발탁 영예쿼터백으로 ‘필드 위 사령관’ 리더 역할 용인 출신 김태형(24·한라대·사진) 선수가 6월 14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막하는 ‘2018 FISU 세계대학미식축구대회’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FISU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1949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매년 여름과 겨울 세계대학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WUC 세계대학선수권대회는 유니버시아드와 함께 FISU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로 대한민국 대학대표팀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대학 대표팀에 합류한 김태형은 부산대학교
선수단 390명 출정식 갖고 선전 다짐 오는 26~28일 경기도체육대회와 5월 10~12일 양평군에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앞서 용인시 선수단이 출정식을 가졌다. 선수와 감독, 임원, 자매결연 부서장들은 19일 처인구 유림동 페이지 웨딩&파티에서 정찬민 시장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회를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용인시 선수단은 두 대회에 38개 종목에 390명의 선수와 183명의 임원진이 참가한다. 올해로 64회째 맞는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26~28일 양평종합운동장 등에서 31개 시·군을 대표하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 용인FC백암이 오는 5월 충북 충주시 일원에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용인FC백암은 지난달 31일 이천시 대월면 체육공원에서 막을 내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일산 백마중학교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승부를 가르지 못해 승부차기에서 체전 행을 거머쥐었다. 경기도지사기 축구꿈나무를 겸한 대표 선발전은 학원부와 클럽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용인시축구센터 산하 용인FC백암과 원삼은 클럽부 결승전에서 자웅을 겨루며, U-15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
국가대표 선발전 인증대회 용인시공수도연맹(회장 함동수)는 1일 옛 경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용인시회장배 공수도대회’를 열었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 대회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대한공수도연맹 국가대표 선발전 인증대회로 치러져 입상자들은 대표 선발전 가산점이 주어진다. 강종철 용인대 교수를 비롯해 유수훈 용인고 체육교사, 이명숙 훌랄라상하1점 대표, 김경회 이사 등 4명은 공수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도복을 입고 직접 공수도 형, 호신술, 격파 시범을 보
기흥구 첫 공공야구장인 보라동 485번지 일대 리틀야구장이 지난달 24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보라동 리틀야구장은 3개 구 중 유일하게 야구장이 없는 기흥지역 체육 꿈나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예산 14억 등 총 18억원을 들여 건설됐다.주요 시설은 2만318㎡ 부지에 야구장 1면과 선수대기석, 관리동, 화장실을 갖췄다. 높이 18미터의 안전철망과 월담방지 그물망도 설치해 보행자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이며, 사용료는 무료이다.한편, 일반시민을 위한 관내 공공야구장은 처인구에
용인도시공사 축구동호회가 24~25일 경기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직장인체육회 주최 ‘2018 여주세종대왕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3부 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국 4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공사 동호회는 40~50대가 참여하는 3부 리그에서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예선을 포함해 5전 전승으로 우승했다.박재현 감독은 “평소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업무분야의 직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화합을 다져온 게 좋은 성적을 올린 비결”이라고 전했다. 공사 축구동호회는 지난해와 2016년에도 고용노동부 주
용인시축구센터는 1월 30일~2월 13일 15일간 경상북도 울진군과 영덕군에서 열린 ‘제54회 춘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에서 용인FC 원삼과 백암팀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158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축구연맹전은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용인FC U-15원삼(FC원삼)과 U-15백암(FC백암) 고학년과 저학년 팀이 출전, 청룡그룹에서 FC 원삼 팀이, 백호그룹에서 FC백암 고학년 팀, 화랑그룹에서 FC백암 저학년 팀이 각각 우승한 것이다. 영덕군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FC원삼 저학년 팀은
대구FC·대전시티즌 입단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고교 선수 4명이 프로축구 K리그 신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용인시축구센터는 2018시즌 K리그 신인선수에 신갈고등학교 졸업예정자 4명이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2016년 김정환(광주FC) 등 5명, 2017년 윤종규(경남FC) 등 8명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 선수를 배출하며 축구 명가로서 자존심을 지켰다. 축구센터 측은 프로 신인 선수에 이름을 올린 4명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진출하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고 평가하고 있다.대구FC에 나란히 입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