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는 꿈나무 발굴과 축구 클럽 활성화하고, 용인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0만 용인시민 축구리그 유소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용인시를 대표하는 명문 유소년 축구클럽 32개 팀 3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예선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시축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축구센터 노석종 상임이사는 “축구 꿈나무 양성과 개인 참여형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기는 가족 동참형 개선 모델로서 생활체육 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