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 용인FC백암이 오는 5월 충북 충주시 일원에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용인FC백암은 지난달 31일 이천시 대월면 체육공원에서 막을 내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일산 백마중학교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승부를 가르지 못해 승부차기에서 체전 행을 거머쥐었다. 

경기도지사기 축구꿈나무를 겸한 대표 선발전은 학원부와 클럽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용인시축구센터 산하 용인FC백암과 원삼은 클럽부 결승전에서 자웅을 겨루며, U-15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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