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비전교회(담임목사 신용수)는 지난달 19일 교회 주차장에서 비전워터파크를 개장해 교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장기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워터파크를 이용하기 위해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워터파크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비전워터파크 개장이 큰 호응을 얻자 교회 측은 여름기간 워터파크 운영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용수 목사는 “교회 자원과 시설을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사회복지 수요 총량이 늘고,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용인지역 건축사회(회장 최종찬)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건축사회는 1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도건축사회 체육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문화제를 마쳤는데, 소감은?“먼저 백암지역 각 단체장들이 잘 협조를 해줘서 백암 주민들이 화합하는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데 감사드린다. 아쉬움이 많이 있지만 백중문화제를 상징하는 백암농요와 지경다지기 재연 등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좀 더 세밀하게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올해 문화제가 예년과 달라진 게 있나?“씨름대회에서 알 수 있듯이 올해에는 올해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보여주는 행사를 가지려 노력했다. 문화제에 걸맞게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노래와 음악도 농악과 북춤 등 민속적인 내용으로 채우
용인특례시 ‘길이배움학교’ 학습자 28명이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했다. 이와함께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6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주최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신갈야간학교 박문옥(69) 씨가 출품한 ‘내가 보네, 내가 읽네’가 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인 ‘글꿈상’에 선정됐다.구갈동주민자치센터의 신미자(82) 씨는 ‘마음 속 배움의 새싹’ 시화를 출품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글봄상’을 수상했다.경기도평생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소속 공직자가 28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감사원은 1982년부터 예산절감, 불합리한 규제 개선, 행정능률 향상 등 헌신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모범 공직자 표창’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과반수 이상의 민간 선발심사위원이 참여해 현장확인과 심사평가를 진행,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는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감사원장 표창의 주인공은 시 4차산업융합과에 근무하는 강철민 주무관(47세, 지방전산 주사보)이다.강철민 주무관은 2022년 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
윤영희 1지대 위원장은 경기권역 라이온스 내에선 활동력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알려진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11대 회장을 역임하며 출중한 리더십으로 유명하다.2010년에 입회해 두루 경력을 쌓은 윤 지대장은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처인구 권역 5개 클럽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았다.“스스로 선택해야만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하는 거죠. 이때 중요한 것이 선배의 모범이에요. 솔선수범으로 단합되는 1지대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윤영희 지대장의 취임 소감이다. 다음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영민L)은 지난 8월 7일 명지열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실정을 둘러보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아이들 돌봄에 도움이 되고자 120만 원의 지원금도 전달했다.김영민 회장은 “미래세대에게 고른 교육의 기회,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며 “건물이 노후해 물이 새는 등 아이들의 돌봄 환경이 좋지 않아 클럽차원에서 다른 지원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한편, 명지열린지역아동센터는 이동읍 천리에 소재한 종합아동복지 서비스 기관으로 20
지난 18일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이 화랑무공훈장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25 전쟁에 참전해 공로를 인정받은 이문보 씨와 고 박창식 하사, 고 최종문 상병, 고 이용우 이병 유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했다.용인시에 따르면 1935년생인 이문보 씨는 고등학교 재학 도중 학도병으로 자원 입대, 육군 정훈대대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1953년 전라북도 남원에서 ‘지리산공비토벌작전’ 임무를 수행했다.박창식 하사는 제1사단에서 경기 고양지구 벽제면 전투, 최종문 상병은 수도사단 소속으로 강원 고성지구 향로봉 전투, 9사단 소속 이용우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과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는 14일 이상일 시장을 만나 취약계층에게 써 달라며 5천만 원을 전했다.용인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원할 계획이다.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은 “아동들이 더 큰 세상에서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산농가 단체인 전국한우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중재)는 14일 장애인거주시설 해든솔 등 3곳에 370만 원 상당의 한우를 전달했다.이중재 지부장과 임원들은 이날 아동보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 장애인거주시설 해든솔과 양지바른 등 3곳에 한우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중재 회장은 “농가들이 힘들게 생산한 한우에 대한 소비도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올해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에 선정된 반딧불이(대표 박인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2주간 진행한 달그락 교실 특강을 모두 마치고 지난 4일 수료식을 가졌다.교육생들은 7월 24일~8월 4일 2주간 캘리그래피를 비롯해 팝아트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술의 꿈을 키웠다.4일에 진행된 수료식에서 교육생과 강사들은 특강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시청하고, 미니전시회를 관람하며 서로 격려했다.박인선 대표는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이었지만 함께한 선생님들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협동심
지난 7월 1일 용인 크리스토퍼 총동문회(회장 김재준)는 제6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16대 총동문회에서 주최하고 산악회(163차)에서 주관한 이번 등반대회의 산행지는 충청북도 괴산군 산막이 옛길이었다.이번 행사에는 김재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구희철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장, 김태훈 크리스토퍼 용인지부장 및 강사 다수와 이나겸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조진이 총동문회 명예회장 외에도 총동문회장을 역임하신 많은 고문단, 소식지발간위원회(소발위), 각 동호회 회장을 포함해 1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오전 9시 산행지에
찌는 듯한 무더위, 숨이 막혀오는 늦은 오후의 열기가 한창인 7월 21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용인크리스토퍼 야외 정기독서회가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기흥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이날 독서회는 윤수헌 산악회회장을 비롯한 신입 독서회원과 김재준 총동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독서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음식과 간식은 독서회 모임을 더욱 ‘ 식도락’의 즐거움까지 덤으로 선사했다. 용클 독서회원이기도 한 김재준 총동문회장은 커다란 수박을 들고 왔는가하면 김지원 회원은 떡을 가져왔다.정기독서회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이전 개업】용클 총동문회 백원기 고문(37기 14대 총동문회장 역임)의 사업장 이전소식을 알립니다.강아지&고양이 분양 미용 애완요품 할인매장 “야옹아 멍멍해봐”(용인 남동점) 주소: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1018, 1층 102(남동) ☎031-338-0079 상세정보: http://gjr.kr/0313380079
지난 6월 24일 토요일 이른 아침 6시 시계 벨소리는 울리기 시작했다. 집수리 자원봉사에 참여하려면 일어나야하는 시간이다.각박하고 삭막해져 가는 세상이지만 자기의 이익을 바라지 않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용인 크리스토퍼‘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 집수리 봉사단체이다.2014년 처음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고자 시작된 게 벌써 10년이 되었다. 그런 행같사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다.남들은 주말에 산으로 바다로 놀러가지만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하 행같사) 은 2013년 8월에 발족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144회차 봉사를 마쳤다. 행같사의 10년을 뒤돌아본다.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기본이 되는 것은 주거환경이다.취약계층에 있는 홀몸 노인이나 장애인, 또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140호가 넘는 집수리봉사를 해왔다.2018년에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곳을 찾 긴급복구에 힘썼으며, 농작물 피해 농가 수해복구에도 참여하는 등 재난현장에 늘 함께해 왔다. 코로나19 때는 경안천 환경 캠페인을
지난 6월 20일 크리스토퍼 제65기 수료식이 총동문회 동문들과 가족, 그리고 지인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용인새마을회관에서 있었다.처음 크리스토퍼 강의를 들을 때는 ‘10주 만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으나, 마지막 10강을 마치고 수료식을 준비할 때는 ‘이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용기가 우리 자신도 모르게 가슴 깊이 울려 퍼졌다.수료식은 시작을 알리는 김종억 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태훈 지부장, 구희철 원장, 김재준 총동문회장의 축사로 이어지면서 그 열기를 더해갔다.그중에도 김태훈 용인지부장은 “좋은 생
‘용인의 마당발’로 통하는 유경석 (사)용인예총 부회장이 지병 악화로 짧은 인생을 뒤로 하고 영면에 들었다. 향년 63세. 1960년 7월 16일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서 태어난 고 유 부회장은 일찍이 서울 직장 생활을 접고 귀향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1987년 민주화 이후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풀뿌리 지역언론 창간에 참여해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파란기획’ 이란 회사를 설립해 출판 홍보영역을 개척하기도 했다.특히 문화예술 활동이 척박했던 시절, (사)한국예술인총연합(예총) 용인지부 창립에 앞장섰다.1999년부터 7여
수지구 상현2동 주민 김명철 씨가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동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씨는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용인시의사회(회장 이동훈)는 지난 19일 명주병원 순환기내과 이동영 과장을 학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용인시의사회는 학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연수강좌와 학술모임을 갖고 있는데, 기흥구 늘편한내과 김재홍 원장을 비롯해 4명이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학술자문위는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용인의학포럼을 열고 대학병원 교수들을 초청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