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방학 특강 수료식 가져

올해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에 선정된 반딧불이(대표 박인선)는 여름방학을 맞아 2주간 진행한 달그락 교실 특강을 모두 마치고 지난 4일 수료식을 가졌다.

반딧불이는 지난 4일 2주간의 달그락 교실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반딧불이는 지난 4일 2주간의 달그락 교실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7월 24일~8월 4일 2주간 캘리그래피를 비롯해 팝아트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술의 꿈을 키웠다.

4일에 진행된 수료식에서 교육생과 강사들은 특강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시청하고, 미니전시회를 관람하며 서로 격려했다.

박인선 대표는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이었지만 함께한 선생님들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협동심과 사회성은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물이 되어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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