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사업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처인구 고림동 고림진덕지구와 남동 은화삼지구에 2028년까지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용인특례시는 2028년까지 공공도서관 5곳을 추가로 건립한다고 밝혔다.시는 463억 원을 투자해 공공도서관 5곳을 개관하고 5개 공공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내용의 ‘제2차 용인시 공공도서관 중기 확충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은 19곳에서 이르면 2028년까지 24곳으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2곳은 처인구에 문을 연다.고림진덕지구에 건립될 유림동 도서관은 12월 사업시행자로부터 부지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3월 21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인 구성적환장(기흥구 언남동 18-3번지 일원)을 점검했다.현장을 살펴보고 사업 변경내용,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사전에 파악해 원활한 안건 심의를 하기 위해서다.의원들은 이날 현장을 살펴보고,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계획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장정순 위원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은 큰 규모의 재정이 필요한 사업들로 꼼꼼한 확인이 필수”라며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인권의 가치와 인권문화 콘텐츠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 교육시설이 2026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문을 연다.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아래 인권위)는 19일 기흥구 신갈동 인권교육원 설립 부지(옛 관세청 통관물류센터)에서 인권교육원 기공식 행사를 열었다.인권위는 2001년부터 인권교육을 시행해 왔으나 전문교육 시설이 아닌 외부 시설을 대관해 교육을 해와 유엔이 표방하는 ‘인권에 관한’, ‘인권을 통한’, 인권을 위한‘ 인권교육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인권위는 국민의 인권 의식 향상과 인권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은 3월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과 관련해 제안했다.신 의원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의하면 경기도의 12개의 노선 중 용인시 관련 노선은 동백신봉선과 기흥광교 용인선 연장선”이라며 “지자체 재원 조달 적정성 평가에서 용인시가 미흡으로 판정돼 재원 조달 방안 대책과 기재부 예비타당성 등의 행정절차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신 의원은 이어 “지난
용인문화재단(아래 재단)은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 공연을 총 6회 진행한다. 30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펼쳐지는 첫 공연은 빈센트 반 고흐를 주제로 다룬다.지난해 처음 선보인 브런치 콘서트는 명화와 해설이 있는 기획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콘서트는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로 반 고흐, 마르크 샤갈 등 인상주의 화가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다.여기에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단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트리니티의 연주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열린다.처인구는 3월 29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B 구역에서 선착순으로 사과나무(1천주)와 사과대추나무(1천주)를 1인당 각 1주씩 총 2천주를 배부한다(문의 031-324-5373).기흥구는 27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동백호수공원과 관곡근린공원에서 받을 수 있다. 수종은 블루베리(200주), 수국(200주), 철쭉·율마(각 500주) 등 총 1400주다(문의 031-324-6371).앞서 수지구는 3월 20~25일 용인시통합예약
용인특례시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과 36개월 미만의 영아 2명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장난감 무료 택배 대여 서비스는 매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3개 지점(삼가‧상현‧상상의숲)에서 각각 10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장난감 대여 무료 택배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대표 안치용)’는 3월 21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었다.이날 발족식에 참석한 안치용 대표 의원과 박은선·이진규·김상수·이창식·김영식·김길수·김윤선·기주옥 의원은 올해 연구목적과 방침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안치용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반도체에 이어 과학 인재를 양성 중심지로 용인시 대두될지 관심이다. 용인특례시는 과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용인시정연구원과 과학고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와 교육 관계자들은 용인특례시가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요건을 갖춘 최적지라고 평가했다.지난 3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7월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도시로 확고한 위상을 갖게 된 용인시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와 입주 의향이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11
용인특례시는 상반기 내에 170억원을 투입해 방음터널 10곳의 화재 취약 방음판을 교체할 예정이다.교체 대상은 △기흥구의 구교동로 한성CC 앞(보정동 694-2번지) △강남대지하차도(구갈동 649번지) △상갈교차로 더샵아파트(구갈동 216-23번지) △상갈교차로 신갈고 인근(구갈동 산124-17번지) △수지구의 43호선 포은대로(죽전동 1277번지) △성복동(성복동 189-6번지) △신대지하차도(상현동 1178번지) △상현지하차도(상현동 340-1번지) △성복지하차도(성복동 478-15번지) 등 9곳이다. 수지구 풍덕고가차도 방음터
용인특례시가 한국무역협회 통계에서 용인 내 기업들이 지난달 무역수지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경기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시에 따르면 용인 내 기업 전체 수출액은 16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 대비 108% 증가해 경기도 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7위다. 무역수지는 330% 증가해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5억 8000만 달러였다.시는 기업의 수출 실적은 반도체 불황으로 2022년 6월부터 수출액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한때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9월부터 수출액(전월 대비 +113%)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13일 용천중학교(교장 서정희)와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3월부터 16회에 걸쳐 용천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꿈 제공’ 예술·문화활동(연극) 프로그램을 진행,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우며 적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SPC GFS’와 물류고객사인 ‘㈜조은음식드림’은 봄을 맞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홀몸 노인을 돕기 위해 약 200만 원 상당 식료품을 후원했다.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SPC GFS’와 물류 고객사인 ‘(주)조은음식드림’은 식료품 300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을 요청했다.이번 SPC GFS와 ㈜조은음식드림이 전달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노인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300명에게 전달됐다.SPC GFS 이영석 상무는 “복지관과 후원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어렵게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의 뒤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지고 있을까?용인문화재단은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4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을 알리고자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큰 호응을 얻었다.2019년 교육부 산하 ‘꿈길’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무대 뒤를 개방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공연장을 지휘하는 감독들과 함께 음향,
용인동부경찰서는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수원 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화물차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통행량이 많은 곳을 위주로 적재중량·용량초과, 추락 방지조치 위반, 판스프링 불법 장착, 난폭운전, 신호위반, 속도위반에 대해 집중 단속 중이다.용인동부서는 3월 12일 처인구 백암 과적검문소에서 불시 합동단속을 실시, 안전기준 위반 2건(불법구조변경), 적재 중량·용량 초과 5건 등 7건을 적발했다. 이 외에도 안전띠 미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주요 법규위반 12건도 적발했다.김성구 서장은
급격한 인구 증가에 학교 신설 등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인구 변동에 있어 긍정적인 신호가 이어져 오던 용인시지만 미래 인구 정책은 만만치 않다. 이에 용인특례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99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가 이 사업 투입할 예산만 6천200억 원이 넘는다.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을 바탕으로 용인시만의 인구구조 흐름을 반영한 인구 대책인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시가 파악한 용인시 인구 동향을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 7기생 27명은 3월 12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100세 이상 및 100세에 도달한 장수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이들은 장수 노인 10명에게 전할 열무김치(3kg)와 포기김치(3kg)를 포장, 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봉사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우리가 전달한 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핵심리더교육과정팀은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는 3월 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대의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처인구노인회는 2023년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사업실적과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처인구 중앙동은 2월 29일 제11대 중앙동체육회장에 취임한 박은미 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포를 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중앙동은 전달받은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처인구 이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구용)는 2월 28일 취약계층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30명에게 입학 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했다.이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8월 지역 내 청각장애인과 난청 노인 가정 10곳에 초인등을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