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탄소중립연구소Ⅱ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대표 안치용)’는 3월 21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이날 발족식에 참석한 안치용 대표 의원과 박은선·이진규·김상수·이창식·김영식·김길수·김윤선·기주옥 의원은 올해 연구목적과 방침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

안치용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을 내실 있게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며 “용인특례시 문화산업의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연구소Ⅱ
탄소중립연구소Ⅱ

같은 날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이윤미)’도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 의원을 중심으로 유진선·김진석·신현녀·이교우·황미상·박희정 의원이 연구 활동을 펼친다.

의원들은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24년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및 공공기관 탄소중립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을 통해 제시된 관련 전문가들과 의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용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윤미 대표는 “용인에 적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발굴하고 제시해 시민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영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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