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균 의원 대표발의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시의회 통과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하고 사용료와 부과기준 등을 정비해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 및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그밖에 용인시장애인체육회 분리 등 관련 사항도 반영됐다.주요 내용은 △체육시설 전용사용료와 이용사용료에 대한 감면 대상 추가 △연 1회 이상 체육시설의 이용실태를 점검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용인시을 경선후보로 확정된 이원섭 박사가 9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이원섭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청년후보(퓨처 메이커)로 선정된 인물로 외환은행에서 외환딜러로 일한 금융전문가로 경영학박사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용인지부 사무처장으로 보수시민단체 활동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청년정신으로 반칙과 특권을 일삼는 정치를 혁신하고, 경제전문가로서 경제를 살리고 용인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눈 깜짝
용인시정 이탄희 예비후보가 12일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이 지역구 현역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표창원 의원이 사회로 나서 진행된 이날 출마선언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과 용인시의원이 대거 함께 했다. 이탄희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용인은 우리의 미래가 되고 자부심이 될 것이다. 실력 있는 정치인 이탄희가 용인을 탄탄하게 할 수 있다고 본다”라며 “누구나 약속할 수 있지만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 이탄희가 할 수 있다”라며 유권자가 기회를 주면 용인과 함께 성장
21대 총선에 용인시정에 출마하는 민중당 김배곤 예비후보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촛불항쟁 거리 곳곳에서 차별과 불평등에 분노하는 함성이 쏟아졌다. 민주주의는 노동의 민주화 없이 실현될 수 없다”라며 “그러나 우리사회 곳곳에서 노동은 여전히 천대받고 있고, 노동자의 기본권은 철저히 유린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동자를 대변하는 노동자 정당이 국회에서 제 몫을 해야함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민중당이 국회에 들어가야 할 이유이며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민
용인시병은 용인 선거구 중 가장 복잡한 셈법을 가진 지역으로 꼽힌다. 다른 선거구에 비해 여야를 불문하고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한 지역이기도 하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엔 특히 경선이 본선보다 뜨겁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열했다. 지역의 오랜 정치인으로 통하는 이우현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제외되면서 지지자들의 반발을 샀고, 이홍영 예비후보는 청와대 출신으로 조명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2년여 전부터 차근차근 지역 지지자들을 확보해온 정춘숙 예비후보가 그 치열한 과정을 통과해 공천권을 따냈다. “오늘이 12일이니 딱 일
용인시 4개 선거구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김민기 의원이 21대 총선 본선 출마를 확정하고 3선 고지를 넘보고 있다. 예비후보 신분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한 김 의원은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 첫 조건에 “아직 할 일이 남았다”것을 내걸고 있다. 김 예비후보가 당으로부터 단수공천 받은 이유는 분명하단다. 유권자를 대변해 국정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잘 봐준 덕분이라는 것이다. “3선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항상 성원해주시는 용인 시민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부터 전하고 싶어요. 이번에 공천을 받은 것도 용인시민의 많은 지지
용인시갑 오세영 경선 승리 후보 확적미래통합당은 용인을·병 경선 남아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용인지역 4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10~12일 3일간 치러진 용인시갑 경선에서 오세영(사진) 전 용인시갑 지역위원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누르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용인시갑 오세영 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용인시을 김민기 의원, 용인시병 정춘숙 의원, 용인시정 이탄희 변호사 등 4명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일반인에게는 일생에서 쉽게 접하기 어렵고, 부담스러운 법원과 관련한 일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섰던 이탄희 전 판사가 제대로 일 한번 해보겠다며 용인을 찾았다. 4년 전 신설된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은 것이다.불출마를 선언한 표창원 의원 뒤를 이어 책임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이탄희 예비후보(이하 후보) 선거 캠프인 ‘달려라 타니’는 온 종일 시끌하다. ‘달려라 타니’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사법개혁을 촉발시킨 주인공을 응원하기 위함도 있지만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하러 온 정치 신인을 돕겠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신축 재고해야일자리 산단 난개발 치부 인정 못해 용인시장 재선에 도전했는데, 기초자치단체장이 아닌 국회의원 도전에 나선 이유는?“자치단체장으로 있으면서 한계를 느꼈다. 지자체 사업의 경우 정부 부처와 관계된 사업이 많다. 국도 확장, 철도 유치, 항공대 문제, 도시기반시설 등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정부와 직접 연결돼 있다. 상수원보호구역이나 군사보호시설 해제, 수변구역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부처를 다니면서 많이 느꼈다. 특히 용인처럼 크고 작은 현안이 많은 도시에서는 자치단
기흥구 동백 3동, 수지구 죽전 2동 인구 밀집지역 표심 변수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선거판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선거구 획정안이 나왔다. 4년 전 용인시는 신설 선거구가 생길 만큼 틀 자체에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니지만 경계조정은 불가피하게 됐다. 선거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3일 21대 총선에 적용한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 여야는 6일 본회의를 열고 이 안건을 다뤘다. 변경된 선거구를 보면 용인시갑은 변화가 없지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증설 재상정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3일 회의를 열고 시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 8건을 처리하기 위해 12일 제241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237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증설사업’을 위한 2020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비롯, 제·개정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 8건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시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성립 전 예산 편성 보고의 건 등을 다룬 뒤 바로 상임위를 열어 시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
민주, 을 김민기 병 정춘숙 통합, 정 김범수 공천 확정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용인지역 여야 각 당의 후보자는 이번 주에 모두 가려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재선의 김민기 의원을 용인시을 단수 후보로 추천했다. 이로써 김민기 의원은 기초의원 최초로 국회의원 3선에 도전하게 됐다. 김 의원은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때에 힘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3·1운동 101주년
용인시정 민중당 김배곤(사진) 예비후보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성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뿌리박힌 젠더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별과 혐오가 없는 국회’ ‘성평등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밝혔다. 이어 위해 ‘82년생 김지영법’으로 대표하는 육아보험법, 바로복직법, 전업주부 국민연금 지원제도, 읍·면·동 마다 ‘마더센터’ 설치 내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김 예비후보는 “작지만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 억울한
미래통합당 용인정 김범수후보선거캠프는 5일 청년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대~30대 대학생 및 직장인으로 구성된 10여명의 청년이 청년정책자문단으로 위촉해 앞으로 캠프의 여러 분야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려 줄 예정이다.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청년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청년이 사는 용인, 청년이 보는 정치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들이 오갔으며 김범수 예비후보의 청년시절 이야기와 지역개발 정책공약 등을 들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김범수 예비후보선거캠프의 청년정책자문단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김중위 김동욱 이규택 등 명단 포함 미래통합당 이상일(사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용인시병 예비후보는 수지에 거주하는 전직 국회의원·장관·시도의원이 대거 지지를 표명했다고 2일 밝혔다.이 예비후보 측은 “수지지역의 전직 국회의원 김중위, 김동욱, 이규택, 장경우, 김윤식·이수담·김석준 등이 지지의사를 표했다”며 “김재수 전 농림부장관, 이원구 전 수지신협 이사장, 김흥기 전 용인시평통협의회장도 지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또 임한수 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우태주 전 도의원, 이보영·김용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전신)비례대표직을 승계한 윤환 의원. 8대 용인시의회 의원 중 가장 늦게 의회 입성한 셈이다. 하지만 여느 초선의원이 그렇듯 의원이 됐다는 기쁨도 잠시, 이내 어깨가 무거워졌단다. “지역 내에서의 단체장 활동과 정당 활동을 할 때와 또 다르게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을 정말 많이 느껴요. 시의원으로써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그에 따른 민원해결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해져 어깨가 무겁죠”윤 의원은 다른 동료의원들보다 늦게 의정활동을 시작한 만큼 할 일이 태산이라는 말로 입을 열었다. 특히 스스로 하고
인구 수 초점 경계조정 분구에 영향 미칠 듯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이 마련됐다. 그러나 용인시 행정구역이나 생활권 등 지역특성이 무시된 채 인구 수에만 초점이 맞춰져 지역정치권과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분구를 추진하고 있는 용인시로선 선거구와 행정구역의 불일치가 우려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3일 선거구 4곳을 늘리고, 4곳을 통폐합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국회의원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획정안은 지난 1월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평균
용인시을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국회의원이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됐다.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 정보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보위원회는 김민기 위원장을 비롯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유성엽 민생당 공동대표 등 전체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법안심사소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로 나눠 활동한다. 소관기관은 국가정보원으로 국가정보원법에 규정된 정보 및 보안업무의
대면활동 대신 SNS 통해 홍보 주력후보 간 차별된 정보 부족·아쉬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40여일 앞두고 정당 후보가 확정되고 있지만 선거운동 분위기는 조용하다.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후보별로 선거운동을 최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면선거운동을 중단한 용인지역 후보자들은 인터넷 SNS를 통해 간접선거운동을 펼치는가하면 대부분 코로나19 예방법과 용인 발생현황을 실시간 수준으로 빠르게 전파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하고 있는 모양새다. 경선을 앞두고 있
민중당 용인시정 김배곤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용인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와 시의회의 발 빠른 예방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민중당은 방역단을 구성하여 방역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확대되고 있다. 용인시에서도 시민이 확진판정을 받아 용인시민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다”라며 “용인시에서는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용인시민의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