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 민중당 김배곤(사진) 예비후보는 8일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성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뿌리박힌 젠더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별과 혐오가 없는 국회’ ‘성평등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밝혔다. 

이어 위해 ‘82년생 김지영법’으로 대표하는 육아보험법, 바로복직법, 전업주부 국민연금 지원제도, 읍·면·동 마다 ‘마더센터’ 설치 내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작지만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 억울한 세상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 특히 임신, 출산,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가사노동이 가치 있게 인정되는 사회, 육아로 인해 그만둔 직장에 복직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가 되도록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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