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대표 기주옥)는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연구용역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 연구’를 주제로 용인시에 맞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용역을 맡은 고상두 연세대학교 교수는 이날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자치분권이 발달한 프랑스 리옹과 독일 예나시 등 국내외 선진 사례를 소개했다.기주옥 대표는 ”자치 분권이 발달한 유럽 사례를 토대로 우리의 자치입법 확대를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중간보고 결과를 바탕
◇ 지방사무관 승진성구현 경기도 수자원본부 파견◇ 지방사무관 파견 복귀조윤희 기흥구 영덕1동장 /8.21자
용인시장 재직 시절 부동산 개발업자로부터 3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7년을 받은 정찬민(국민의힘·용인시갑) 국회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의 상고를 변론 없이 기각했다.이에 따라 지난 4월 항소심 재판부가 정 의원에게 판결한 징역 7년과 벌금 5억 원, 부동산 일부 몰수 명령이 확정됐다.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공소사실을 대부분 받아들인 1심 재판부의 형량이 무겁다고 볼 수 없다며 원심의 판단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꾸며 보험사로부터 7천만 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낸 오토바이 배달원 2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경진)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7200만 원을 타낸 20대 남성 A씨를 지난 16일 구속했다. 또 A씨와 함께 범행을 공모한 배달대행업체 배달원 등 24명을 검거해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용인동부서에 따르면 A씨 등은 2022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서 마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신고해 보험사로부터 49회에 걸쳐 7200
동부건설은 8월 중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212-1번지 일원에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분양한다.‘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입주 물량이 적은 용인시에서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이며, 풍부한 녹지 공간과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9㎡ 총 171세대 규모다. 22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다야한 요구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인다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이 단지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복회 용인시지회(회장 최희용)는 광복절인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렸다.이날 경축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기·정춘숙·이탄희·서정숙·권인숙 국회의원, 도·시의원,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 지역 보훈 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모범 독립유공자 유족 표창, 광복절 기념 영상 상영,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차천모 애국지사의 후손 차상용(63) 씨와 전을생 애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용인특례시가 누리집에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최근 1주일(8.5~11, 11일 0시 기준) 동안 6645명이 새로 발생했다.이는 전 주(7.29~8.4, 6106명)보다 539명 더 많다. 7주 연속 증가세가 이어진 것이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든 7~8월 6주 만에 거의 3만 명에 달하는 시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루 평균 700명이 넘는 용인시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셈이다.이로써 8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74만
인·허가 비리 의혹과 학생 안전 문제가 제기된 수지구 고기동 노인복지주택에 대해 용인시가 공사 차량 운행계획 협의 전까지 공사 차량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다.공사차량 운행이 제한된 사업장은 수지구 고기동 산20-12 번지 일대 노인복지주택이다. 사업시행자는 18만여㎡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 13개 동을 지어 963세대를 입주시킬 계획이다.이 사업장은 2015년 7월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이후 2019년 3월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받았다.사업시행자는 묘지 이장, 벌목작업 등을 진행해 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를 개정해 배포한다.교복 학교주관구매는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학교가 입찰 등을 통해 선정한 업체와 계약을 맺어 교복을 구매하는 제도다.도교육청은 본청 계약담당자, 학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해 교복업체 선정 시 계약 절차 어려움, 교복업체 간 담합 문제, 교복 품질 불만족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개선안을 마련했다.개정된 안내서는 △교복업체 담합 방지를 위한 다양한 계약방법 △담합 제재 관련 평가표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상현3)은 11일 잼버리 대원들이 머물고 있는 용인 중앙예닮학교를 방문해 잼버리 대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용인 중앙예닮학교는 핀란드를 비롯해 벨라루스, 잠비아, 바베이도스, 세이셀군도 등 5개국 176명의 대원들에게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기숙사를 개방하고 있다.대원들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국궁, 도예, 붓글씨 캘리그라피, 사물놀이, 민속놀이 체험, 도예 체험, 펜싱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용인 중앙예닮학교는 프로그램 강사 지원과 기숙사 운영 등을 위해 원어민 교사와
35개국 5천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은 8월 9일 팀별로 용인시 지원을 받아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비롯해 법륜사, 와우정사, 용인소방서, 용인문예회관, 포은아트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등을 방문해 체험 활동과 공연을 관람했다.
9일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용인으로 이동한 35개국 잼버리 대원 5천여 명이 용인시와 기업ㆍ대학 등이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각국 대원들은 이날 처인성과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비롯해 법륜사, 와우정사, 용인문예회관, 포은아트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등을 방문해 체험과 공연을 관람했다.네덜란드와 대만 등의 대원들은 이날 오후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를 방문했고, 독일과 대만 등의 대원들은 경기아트센터와 포은아트홀·용인문예회관 등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했다.필리핀 대원들은 원삼 법륜사에서 2시간여 동안 명상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35개국 참가자 5300여 명이 명지대학교 기숙사 등 용인특례시 15곳에 분산 배치된 가운데, 용인시의사회는 용인지역에 배치된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무료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용인시의사회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머무르는 숙소 인근 병·의원 중 강남병원, 다보스병원, 명주병원을 비롯한 무료 진료에 동참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용인시의사회 측은 “멀리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한국을 찾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상태에서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짧은 시간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은 오는 9월 2일 용인특례시와 협업해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교육’을 주제로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초·중·고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직무연수는 지역 자원 기반 생태교육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사들은 △학교 현장 프로젝트 수업 및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숲 해설 체험 등을 통한 생태교육 △환경위기 및 환경교육 필요성 안내 등 3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교육원은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방송인 타일러 라
용인시가 법과 조례를 지키지 않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설치한 것이 주민 민원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 때문에 설치검사는 물론 2년 가까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는 단 한 차례도 실시되지 않았다.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철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1주일 사이에 올해 1월 둘째 주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용인특례시가 누리집에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최근 1주일(7.22~28 오전 8시 기준) 동안 5625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이는 전주보다 1128명 더 많은 것으로 5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주간 확진자 수 5천 명을 넘긴 것은 올해 1월 둘째 주(1.7~13 7015명) 이후 27주 만에 처음이다. 올해 7월 말 현재까지 세 번째 많은 확진자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기업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쇼핑몰 기획전’이 31일까지 열린다.‘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smartstore.naver.com/segg)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기업 137개 업체가 생산한 422종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결제금액 3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과 5천 원 배송 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천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상품 구매 후 상품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면장 권순도)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주민들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용인소방서와 처인구보건소 협조로 진행된 교육에는 지역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응급처치 이론을 배운 뒤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올바른 119신고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김길자 부녀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제2로 직봉-용인 석성산 봉수’로 신호를 보내던 용인 건지산 봉수터(처인구 원삼면 맹리)에서 외적의 침입을 알리거나 급한 소식을 전하는 데 사용된 유물이 발견됐다.용인시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건지산 봉수터 발굴조사 과정에서 △봉수터를 감싼 방호 시설 △불을 피워 연기를 내는 거화시설(연조) 5기 △봉수로 오는 신호를 관망할 수 있게 마련한 망덕 시설 △연기를 낼 때 거화도구로 사용된 화철이 출토됐다고 밝혔다.출토된 유물 가운데 거화도구 중 하나인 화철은 봉수마다 갖추고 있던 80여 종의 봉수집물 중 하나다. 학계에서는 출토된 유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일상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를 산림 등을 통해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이다.모집 부문은 △어르신 탄소중립 이야기 활동가 양성 △용인 탄소중립 100인 챌린지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등이다.활동가 양성은 탄소중립 동화구연 교육 등을 통해 이야기 할머니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강의와 교구개발 등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