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너진 담장과 미평리약사여래입상 전경. 향토사료관 유물을 비롯한 일부 경기도 지정문화재와 향토지정문화재에 대한 관리 소홀로 문화재 훼손 가능성을 제기한 본지 보도<431호 1면> 이후 용인시가 문화재와 향토사료관 유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여 안내표지판을 교체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본지는 지난달 29일 향토사료관과 일부 경기도 지정문화재와
용인시민신문이 2008년 내건 기치는 ‘희망 공동체 용인, 함께 여는 내일, 같이 웃자!’이다. 용인시가 밝힌 2008년 주요 사업 대부분은 개발·성장주의에 치중돼 있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고 하지만 202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용인시민신문은 무엇이 좋은 삶인가를 고민해 보려고 한다. 양해경 용인성폭력상담소장, 김신명숙 프리랜서
생활문화공간으로 뿌리내린_ 느티나무도서관 청소년들의 푸근한 보금자리_ 푸른꿈청소년쉼터 마을도서관 공동체_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들어가는_ 반딧불이문화학교 아시아의 향기를 더하는_ 용인이주노동자 인권센터문미자씨(41·기흥구 구갈동)는 용인푸른꿈청소년 쉼터에 매달 2만원씩 5년째 후원 하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 강사로 활동하던
2007년에는 개발 관련 뉴스로 용인시를 뜨겁게 달궜다. 건교부가 2020년 용인시의 밑그림이 될 도시기본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주요 내용이 일반에 공개됐고, 건교부의 분당급 동탄2기 신도시가 발표되면서 후 폭풍이 남사와 기흥 등 용인시를 강타했다. 분당선 연장선 개통 지연으로 수 천억 원의 손실 우려가 제기되면서 경전철이 민간사업자와의 변경 협약 가능 여부
2007, 정해년 용인은 그 어느 때보다 쟁점과 논란이 많았다. 동부권 발전의 핵심이었던 수질오염총량제 문제로 환경부와 용인시의 줄다리기가 팽팽했지만 결국 시는 환경부의 뜻을 수용하기로 했다. 또 2020 도시기본계획 발표로 동부권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용인시의회에서 처음으로 불거진 시의장 불신임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의회와 조성욱
▲ 김 철
처음에는 의회 모니터링이란 것을 처음 해봐서인지 신기하기만 했다. 첫날에는 시의원들이 의견대립으로 충돌하는 모습들을 많이 봐서인지, 당황스럽기도 했다. 서로 의견을 맞춰갈 생각은 안하고 저렇게 언성만 높인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반복해서 모니터링을 하면서 점차 내가 사는 용인시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게 되었고, 그만큼 관심도 가지게 되었다. 예전에는 전혀
지난 16일 오전 11시경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김형제(46)씨 집에 ‘사랑의 연탄’이 배달됐다. 84세의 노모와 아내 그리고 3명의 자녀를 둔 김씨는 “올겨울 추위는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흥 탑안조기축구회’ 심관훈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유재
지난 17일 월요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허정회(52)씨 집에서 펼쳐졌다.비록 허름하지만, 허씨 부부의 소중한 보금자리는 차곡차곡 쌓인 연탄만큼 올겨울 더 따뜻할 것이다. 눈이 오는 추운 날씨임에도 이날 법무법인 ‘아주’ 임직원들(정은섭 대표변호사, 송재은·김경우&mi
/ 용인시골프장건설반대대책위원회 김춘식용인시의 캐치프레이즈 ‘세계최고 선진용인’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은 최다 또는 최고, 최대 등인 듯하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과연 좋은 것인지는 우리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로 구별돼야 함에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용인시는 골프장 최다 보유시로 이것이 &lsquo
지난 12월 7일 금요일 오전 11시경 용인로타리클럽 모질상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본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 김학화(82) 할머니(사진 우측에서 두 번째)를 위해 땀방울을 흘리며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용인로타리클럽은 본사에 ‘연탄나눔운동’을 위한 후
지난 12월 4일 화요일 오후 2시경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혜숙 회장을 비롯해 용인경찰서자율방범연합회 김광열 회장 및 연춘흠·김찬승 회원, 용인시녹색어머니연합회 김미화 회장 및 김영란·전향란·이미순·윤숙·김천우·이은화·심영선·윤형옥 회원, 대한적십자사용인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 용인시민신문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김응호) 제9차 회의가 열렸다. 임기 1년을 마무리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편집이 안정되고 기사의 내용에 있어서도 질적으로 향상됐다”며 신문의 질적 변화를 높이 평가했다. 위원들은 그러나 교육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질적 향상에도 불구하
이른 아침 “학교에 다녀오겠습니다”하는 어린아이의 인사하는 소리가 부엌에 서 있는 나의 귓전을 스쳐지나간다. “회복아 ! 일어나 학교에 가야지” 단잠에 빠져 있는 나의 아들을 깨우며, 준비물을 챙기는 엄마의 마음속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옛 사회에서 배양되어 뿌리 깊게 내려져 있는 인식과 편견은 오늘의 사회에서
단체 최우수상에 성산봉사회지역사회를 큰 힘으로 작용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든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의 기쁨과 보람을 나누기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용인시는 지난 2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을 열고 15명의 우수 봉사자와 30여 단체를 표창하는 등 자원봉사자
연구자들은 일부 주요 국가와 도시가 클러스터를 통해 성장 동력을 찾아 발전하고 있다는 데 주목했는데 대표적 인물이 삼성경제연구소 복득규 수석 연구원이다. 오랫동안 클러스터를 연구해 온 복득규 연구원으로부터 정부(지방정부 포함)의 클러스터 정책과 지자체에서 어떻게 해야 클러스터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들어봤다. - 클러스
사수올로 세라믹 생산시스템을 지원하는 지원체계는 최근까지 크게 두 개의 수레바퀴로 구성돼 있었다. 그 하나가 이탈리아 세라믹타일생산자협회와 기계생산자협회인 아키막(Acimac) 등 생산자협회다. 다른 하나는 지구 내 생산시스템 지원구조의 정점으로 볼 수 있는 볼로냐세라믹센터다. 세라믹타일생산자협회는 다시 화장실타일협회, 바닥재타일협회 등 몇 개의 협회가 있
글 싣는 순서 ① 2020년 용인의 미래, 클러스터에서 찾자 ② 국내의 지역특화 클러스터(상)- 이천·원주에서 배운다 ③ 국내의 지역특화 클러스터(하)- 부천의 전략산업 육성 ④ 해외에서 배운다(상)-중소기업의 나라 이탈리아 ⑤ 해외에서 배운다(하)-그들은 왜 클러스터를 택했나 ⑥ 이제는 지역특화 클러스터다 이탈리아 산업의 원동력은 피에몬테주의
80세 노모와 함께 김량장동 85-17번지에 거주하고 있는 최성태씨(45) 집에서 지난 11월 19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장직무대리, 김정식 운영위원장, 이동주 자치행정위원장, 강웅철 산업건설위원장, 김희배·심노진·신승만·지미연&mi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혜숙)는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정기 월례회 안건을 논의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사들은 22일 개최될‘자원봉사 대회’행사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10월 월례회의에서 통과된 조직개편안을 검토했다. 이사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삼성 가을 축제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본지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