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센터(센터장 한근식)는 18일 수지구 그린리버 요양보호사교육원·요양보호센터(원장 진장숙)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지역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한돌봄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 및 사회복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이 지역밀착형 사례관리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수지무한돌봄 네트워크센터 실무자 한임영
시민들이 용인시내 공기 중에 떠 있는 대기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처인구 마평동 동부동주민센터 앞 마평삼거리 교통섬에 설치한 대기오염 전광판이 고장난 채 수개월째 방치돼 있다. 수천만 원의 예산이 들어간 이 전광판은 처인구청 옥상에 설치돼 있는 도시대기측정망에서 측정한 차량에서 내뿜는 배기가스의 주성분인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질소화합물(NOx), 미세먼지, 오존(O3) 등 대기질 정보뿐 아니라 대기질 예비와 국민행동요령 등을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한 것이다. 마평동에 거주하는 이모
용인향우회(회장 박우식)는 19일 경안천 본류와 경안천 지류인 금학·양지천 일대에서 향우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환경보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회원 등은 장마와 국지성 호우로 하천과 주변에 떠내려와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우식 회장은 “환경을 정화하고 보전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용인시민과 환경보전 캠페인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구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정 4가구에 매달 15만원씩 초‧중학생 자녀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하는 것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원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자녀들의 멘토가 돼 진학상담과 진로지도도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경제적인 이유로 적성 개발이나 학업 증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공평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지구는 9월부터 운영되는 올 하반기 ‘수지구민 행복더하기 건강교실’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과목은 기체조, 인라인,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어린이 전통놀이 등 6과목이며 과목에 따라 수지체육공원 등 10곳에서 진행된다. 수지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구청 방문접수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지구청 문화체육팀 031-324-8052)
기흥구 보건소는 22일부터 28일까지 동백동과 중동 일대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부 일정을 보면 동백죽전대로 556번길 일대는 22일과 26일 31일 진행되며, 동백중앙로54번길 일대는 23일과 28일 진행된다. 구체적인 문의는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031-324-6913)으로 하면 된다.
신봉동통장협의회는 17일 신봉동 일대 대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은 신봉동주민센터에서 엘지빌리지 5차 아파트 입구 1.5㎞구간의 도로변에서 폭우와 장마로 인해 뒤엉킨 잡초와 버려진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통장협의회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뒤엉킨 잡초가 인도를 침범해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활동 등을 펼쳐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현1동은 14일 광교 원천리천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육군 제7673부대 장병 등 400여명이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역주민과 장병들은 최근 집중호우 때 원천리천으로 유입된 5톤가량의 생활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수지구청 하천관리팀과 상현1동주민센터는 정화활동에 필요한 장갑과 집게, 장화, 종량제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했다.상현1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군 합동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벌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쾌적한 하천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양지면은 14일 용인처인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을 돕는 ‘사랑의 물품(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금품을 후원하고, 양지면은 후원받을 대상자를 선정해 연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3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하고, 장애인복지관에 김장봉사를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업 전반에 대해 알리기 위해 사업 안내 홍보지 500부를 제작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경로당, 학교 등에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홍보지에는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복지사업을 비롯해 보육지원, 가정양육수당, 기초연금, 복지기관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또 이미용서비스, 손마사지, 복지상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사업의 내용과 일정도 소개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골고루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업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저소득층 주민 10가구에 물김치, 돼지불고기, 각종 나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중앙동자치위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테마프로그램 공모로 지원금을 받아 지난 6월부터 저소득 주민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왔다. 이기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지면축구협회는 13일 용인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서 줌마렐라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갖고 삼계탕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기는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와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대회 등을 앞두고 있는 줌마렐라축구단의 경기력 향상과 격려 차원에서 진행됐다.
기흥구 구성동은 다음달 9일 열리는 ‘제4회 기흥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단 발대식을 16일 언동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성동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구성동 관계자와 시‧도의원,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했다. 구성동 선수단은 6개 종목(줌마렐라 축구, 게이트볼, 줄다리기, 계주, 족구, 달리기)에 감독‧코치‧단장과 91명의 선수 등 총 10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종목별 훈련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줌마렐라 축구
2019년 3월 입주 예정인 풍덕천1동 모 아파트 초등학생들이 인접한 풍덕천초등학교가 아닌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토월초등학교로 배치되면서 입주예정자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2019년 3월 입주 예정인 풍덕천동 A아파트에서 토월초등학교까지의 거리는 1㎞가 조금 넘는 거리로 관련 규칙 통학거리 기준인 1.5㎞보다는 짧은 거리다. 하지만 입주예정자들은 학교까지의 통학로는 풍덕천1동주민센터 사거리와 토월노인회 삼거리 등 5~6차선 도로를 두 번이나 건너야 하는 위험한 환경이라며 A아파트와 상대적으로 더 가까운 풍덕천초등학교에 배정
말복을 맞아 10~11일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건강보양식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수지구 동천동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단체는 노인회 회원 500여명을 고기2통 마을회관에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서농동, 쓰레기 품고 사는 저소득층 주택 청소상갈동, 취약계층에 선풍기 등 여름 용품 지원상하동, 거동불편 홀몸 노인에게 식사 배달 한여름 불볕기세가 여전한 가운데 더위에 힘들어 하는 이웃을 위해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기흥구 서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범대 봉사자들은 지난달 27일 열악한 환경에서 쓰레기를 품고 살아 온 한 저소득층 집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해당가구는 무력감과 우울증 등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를 집안에 쌓아 둔 채로 생활하고 있는 20대 부
기흥구 구성동은 청사를 방문하는 거동이 불편한 보행약자를 위해 청사 입구 계단에 손잡이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일부 민원인들이 청사 입구 계단이 다소 가파르다고 불편을 호소해 계단 양편에 손을 잡고 올라갈 수 있는 1.9m길이의 스테인레스 손잡이를 설치한 것이다
기흥구 구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가정 4가구에 매달 15만원씩 초‧중학생 자녀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하는 것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원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자녀들의 멘토가 돼 진학상담과 진로지도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염소 등 사유농가 302곳 대상용인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소, 염소, 사슴 등을 사육하는 농가 302곳 1만7000마리를 일제 접종한다고 밝혔다.이번 접종은 지난 2월 충북 보은, 전북 정읍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전체 소 사육농가가 긴급 일제접종을 실시한 후 6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기존 구제역 일제 접종기간보다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고 시는 밝혔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매년 4월과 10월 4~7개월 간격으로 연 2회 실시하도록 돼 있다.지난해 50마리 미만 소규모 소 사육농가에만 무료로 지원했던 백신과
처인구는 차도‧인도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어린이들의 안전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모현면 능원초등학교 앞 통학로에 대해 이달 말까지 보도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이곳은 모현면 능원리와 동림리뿐 아니라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거주 학생들까지 대부분 걸어서 통학하고 있지만 차도와 인도 구분이 명확치 않은 곳이다. 이에 처인구는 학교를 중심으로 동쪽인 광주시계에서 서쪽에 있는 호반교까지 오포로 620m 구간에 너비 1.5m의 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