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는 차도‧인도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어린이들의 안전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모현면 능원초등학교 앞 통학로에 대해 이달 말까지 보도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모현면 능원리와 동림리뿐 아니라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거주 학생들까지 대부분 걸어서 통학하고 있지만 차도와 인도 구분이 명확치 않은 곳이다. 이에 처인구는 학교를 중심으로 동쪽인 광주시계에서 서쪽에 있는 호반교까지 오포로 620m 구간에 너비 1.5m의 보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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