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의 합이 0.5ha 이하, 농촌 거주기간과 영농 기간 3년 이상, 농가 구성원의 소득 조건 등 8개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30만 원을 지급한다.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과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 원에서 205만 원의 단가를 선정해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대상은 1998년 1월 1일~2000년 12월 31일 논농사에 이용된 농지나 2012년 1월 1일~2014년 12
저소득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을 해오던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했다.용인시민 중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재창업 새싹기업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하는 ‘2024년 경기도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사업’ 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기술창업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와 재창업 교육, 기업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2021년 3월 6일 이후 재창업) 초기 재창업자다.도는 총 15곳을 선정해 지원할
정부가 올해 경기지역화페(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58.8%를 줄인 가운데 경기도는 도비사업(도비+시군비) 규모를 전년과 비교해 28.3% 늘려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구체적으로 도비사업(도비+시군비) 지원 규모를 지난해 904억 원에서 954억 원으로, 시군비 규모 역시 841억 원에서 1천259억 원으로 총 468억 원 확대했다.그동안 도민이 지역화폐 100원을 충전하면 7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지원하
용인특례시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가한 이모션웨이브(주) 등 중소기업 4곳이 현지 구매자와 651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346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4’에 용인 중소기업 이모션웨이브(주), 팀플레이어, ㈜액션테크, 엔디에스솔루션(주)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최신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며 차별화된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며 성과를 냈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대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배달특급에서는 총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치킨 브랜드는 5곳으로 자담치킨,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부어치킨은 3월 31일까지 4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땅땅치킨은 18일부터 할인 예정이다.피자헛과 파파존스도 할인에 동참했다. 피자헛은 3월 한 달간 배달 주문은 7천 원, 픽업 포장 주문은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파파존스는 25일까지 6천 원을 할인한다.CU편의점은 15일부터 31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은 2월 28일 용인특례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용인에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및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해외 진출 종합지원사업 △맞춤형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 △수출역량 강화교육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Y-Trade 수출상담회 등 진흥원이 올해 운영하는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및 사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출을 진행 중이거나 수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특례시는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청년 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시는 분기당 25만 원씩 최대 4분기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24세 용인시 청년(1999년 1월 2일~2000년 1월 1일 출생)이다.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신청할 땐 2월 29일 이후 발급받은
경기도가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를 위해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 436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5천 375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1천 90만 원, 버스는 최대 1억 9천 4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천 6만 원을 지원한다.수소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1천 54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3천 500만 원, 버스는 최대 3억 5천만 원, 화물은 4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도는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주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선정된 가구는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용인시에 거주하는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 가구 1031만 3843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 등 170가구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소득과 주택 소유 여
삼성전자가 마이크로SD 카드 신제품 2종을 개발하고, 고성능∙고용량 마이크로SD 카드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저전력 설계 기술과 펌웨어 최적화로 발열 등 마이크로SD 폼팩터 기반 제품 개발의 기술 난제를 해결해 손톱 크기만한 폼팩터에서도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구현해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SD 익스프레스 7.1 규격을 기반으로 마이크로SD 카드 최고 연속 읽기 성능인 초당 800 메가바이트(800MB/s)와 256GB의 고용량을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용량을 자랑한다.연속 읽기 800MB/s는 4GB 크기 영화
청경채가 생산 유통 시장뿐 아니라 가공생산 시장에서도 전국을 호령하게 될 수 있을까? 머잖아 그 같은 기대가 현실이 될 전망이다.최근 농업회사법인 ㈜새바람파란청경채 설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생산된 청경채가 전국 유통망의 70%를 점유할 만큼 시설채소 특화 산지임에도 원재료 판매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또 시설채소에 대한 다양한 조리법이 개발되지 않아 활용처가 제한돼 있어 시설채소 확대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시설채소 특성상 시세 변동폭이 커 생산자뿐만 아니라 관련
용인특례시는 지역 일자리 2만 4500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올해 △일자리 지원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구축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특화 일자리 기반 등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총합계획에 담긴 4대 전략을 바탕으로 10대 중점과제와 210개의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직접 일자리 사업으로는 1만 3047명을 고용하고 일자리센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 플랫폼을 활용해 4440명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 구직 연계 등을 지원한다.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용인특례시는 올해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액화석유가스)차량으로 새로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폐차하는 경유 차량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통학버스로 신고되지 않은 동일 사업자의 개인 차량도 해당된다. 올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고, 어린이 통학차량 보조금을 받으려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반드시 폐차해야 한다.신청 자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의 주소지를 용인시로 신고한 경우다. 올해 보조금은 대당 500만원씩, 총 16대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내달 4일부터 10월 31일
용인특례시는 경력을 보유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 ‘취업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육아나 출산 등으로 근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의 진로 설정과 장·단기 경력 설계 등 구직을 위한 시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상담 후 취업 소개, 직업 교육 훈련 안내, 새일 여성 인턴 연계 등 취업 지원을 돕는다.기본과정(진로 미설정자)은 △나의 삶과 일 △나의 특성 재발견 △재취업 준비 체크 △새출발 나의 지원 등을 주제로 5일(20시간) 동안 진행된다.심화 과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1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7명을 채용하는 2024년 제1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22일 공고했다.기관별로 △경기주택도시공사(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6명) △경기관광공사(3명) △경기교통공사(12명) △경기연구원(3명) △경기신용보증재단(14명) △경기문화재단(4명) △경기테크노파크(1명) △한국도자재단(1명) △경기
경기도는 ‘2024년도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천연소재를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개발된 소재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기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바이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올해는 뷰티 및 헬스케어 소재개발과 그린바이오 소재은행 운영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뷰티 소재개발 분야는 기능성 소재를 고도화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신규 소재를 발굴하는 분야이다. 헬스케어 소재개발 분야는 신규 기능성 헬스케어 소재를 탐색해 기존 연구자료를 활용한 고도화
용인시산업진흥원(아래 진흥원)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e커머스(B2C) 및 공공조달시장(B2G) 진입을 돕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그 간 기업과의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대한 높은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B2C부터 B2G까지 폭넓은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및 ‘공공 판로 입점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다.진흥원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기업의 직접적인 판로개척과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각 사업들은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상대)은 ‘용인시 지역맞춤형 특화재생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 연구’를 통해 생활상권(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생활상권(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는 용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주요 이슈이다. 현재 용인시의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은 기흥 신갈오거리, 구성‧마북, 처인 중앙동, 수지 풍덕천1동 등 4곳이다.시정연구원은 사례분석을 통해 도출한 활성화 요인을 토대로 용인시 특화재생사업의 주요 원칙 5가지를 제시했다.△역량 있는 ‘지역 리더(그룹)’ 발굴 및 영입 △공간 운영자가 실내·외 공간
처인구 땅값 상승세가 용인은 물론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유입 인구 추세도 심상치 않다.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용인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2.93% 상승했다.특히 처인구가 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흥구와 수지구가 각각 3.3%, 1.6% 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심상치 않은 수준이다. 처인구 시세 상승 인으로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상승 폭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구 유입 상관관계는= 처인구는 반도체뿐 아니라 개발 호재가 산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