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서 누구나 볼 수 있어 용인시는 24일부터 8월까지 온라인 무료 특강 ‘레인보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특강은 멘토, 소통, 창작, 육아가정, 건강음식, 심리, 교양인문 등 7가지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시는 특강 영상을 용인시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에 올려(회당 5일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첫 번째 특강은 오는 24~28일 윤홍균 작가의 ‘자존감 수업 :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다. 윤 작가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과 ‘사랑 수업’
파도풀·메가스톰 등 순차적으로스쿠버다이빙 등 수중체험 눈길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물놀이공원 ‘캐리비안 베이’가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도입하는 등 주요 편의시설을 새단장했다.캐리비안 베이는 아쿠아틱 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야외파도풀과 메가스톰에 대한 운영을 시작하고,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는 다음달 12일 개장할 계획이다.앞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방문일이 지정된 입장권
용인시 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국외대·경희대와 함께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라틴아메리카 문화 기행’ 강연이다.8주간 매주 화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연은 커피, 초콜릿, 옥수수, 설탕 등 음식문화를 주제로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정승희 라틴아메리카 문화 전문가의 ‘라틴아메리카의 음식문화’를 시작으로 △커피 전문가 정욱의 ‘커피의 역사, 커피의 나라 코스타리카’ △김세훈 커피팩토리 대표의 ‘라틴아메리카 커피 전문가(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수익금은 이웃돕기에 사용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는 오는 22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야외무대 뒤편에서 ‘로컬푸드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과 연합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수공예품 등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이날 행사에선 방울토마토, 잡곡, 쌈채소 등 신선농산물과 버섯류, 절임류, 조청 등의 가공식품, 화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마, 액자 등의 나무 공예품과 동전지갑 등의 수공예품도 만날 수 있다.연합회는 행사 수익
대부분의 질병은 하루아침에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의 잘못된 생활과 건전하지 못한 섭생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관절질환도 마찬가지로 생활의 원인 변화 없이 일단 치유된 관절질환도 재발하지 않는다고 장담하기 어렵습니다.1. 노화관절염이라고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노인을 떠올립니다. 대개 30세가 넘어가면 관절의 노화가 시작됩니다. 나이가 들면 연골에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탄력이 없어지고, 매끄럽고 투명했던 빛깔은 점차 거칠고 불투명해집니다. 노화가 더 진행되면 늘 촉촉하던 연골이 바삭하게 말라 움질일 때마다 마모가 심해
용인 용담호수 ‘뚝마켓’ 성황주차장 부족 등은 해결 과제 용인 3대 저수지 중 하나인 처인구 원삼면 용담저수지에서 용인 첫 수공예 문화예술장터가 펼쳐졌다. 지난달 24일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 등 40개 팀이 참여한 ‘제1회 용담호수 뚝마켓’이다.‘뚝딱뚝딱 수공예 문화예술장터’, ‘뚝방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을 내세운 용담호수 뚝마켓은 예술인 등이 손수 작업한 수공예품과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등을 선보였다.행사를 주최한 문화누리원삼 김진봉 풀낭글씨공방 대표는 “문화예술과 자연이 숨 쉬는 도시를 만들고
용인시 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8개의 프로그램이 5월 한 달간 용인중앙·기흥·수지 등 관내 12개 도서관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일부터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총 1119명이 참여할 수 있다.어린이를 위해 아이들의 마음을 미술로 알아보는 미술심리 프로그램 ‘나를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5월 10일)와 사랑하는 가족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나의 사랑하는 가족에게’(5월 10일), 아빠와 함께하는 ‘우리 아빠는 외계인’(5월
용인시가 ‘2021년 어린이날 대축제’를 온 가족이 집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시는 해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시청광장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하고, 어린이를 위한 공연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사전 녹화해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영상에는 개그맨 정현수의 사회로 백군기 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의 어린이날 축하 메시지와 아이들을 위한 공연 두 편을 담
소화기 내시경실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향상 노력 인정받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 내시경실에 있어 우수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향상을 달성한 병원에게 부여되며, 의료기관의 자발적 노력을 유도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인증 제도다.용인세브란스병원이 획득한 우수내시경실 인증 기간은 2023년 10월까지다.
지난해 10월 말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은이성지를 시작으로 약 7개월 간 이어온 용인 문화유산 이야기 여정을 끝내려고 한다. 마지막 답사는 우리나라 최초 백자가 탄생한 곳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서리 고려백자요지다.도자기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재 중 하나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도자도 많고 다양하다. 전시돼 있는 도자를 보면 우아함에 절로 감탄하게 된다. 푸른빛을 띠는 청자는 화려하고 신비한 반면 백자는 단아하면서 세련된 느낌이다.도자기는 도기인 질그릇과 자기인 사기그릇을 합쳐 부르는 말로 진
만약 우리 척추 뼈가 대나무처럼 하나로 이어져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 몸은 관절운동이 잘 이뤄지기 위해서 여러 개의 뼈로 돼 있지만 강직성 척추염은 뼈들이 서로 붙어버려 관절운동이 제한되는 병입니다. 삼성 이건희 전 회장이 앓았던 병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학생 때부터 발목, 발뒤꿈치 그리고 무릎 관절이 아팠던 한 20대 청년은 심하게 운동한 적도 없는데 아침시간 때나 가만히 있을 때에는 붓고 뻣뻣해졌습니다.“근육 없이 바로 뼈가 닿는 그런 통증이에요. 그러다가 움직이면 좀 낫구요.”이 청년의 병은 강직성 척추염으로 자신의 면역
5월 3일~8월 4일 제1기 정기교육 시작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가 폐교함에 따라 그 자리에 시민의 교육 욕구에 부응하고 더 많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기흥평생학습관이 들어섰다.지난달 15일 문 연 기흥평생학습관은 총면적 629.7㎡에 배움터 6곳, 바이크레이싱 공간, 융·복합 스포츠콤플렉스를 비롯해 수유실 등 편의공간이 마련돼 있다. 배움터는 토론 공간을 비롯해 가죽·소품 만들기를 배울 수 있는 작업공간과 베이킹 등 수업이 가능한 조리실 등이 설치됐다.이곳에서 다음달 3일부터 8월 4일까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아래 상상의숲)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로 시작하는 예술놀이터 ‘초록발걸음(Green Cycle)’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체험 콘텐츠가 공간별로 운영되며, 열린도서관에서는 , 등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비대면으로 진행해 끝난 상상+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직접 용기 가져가 담아가는 제로웨이스트숍“자연과 공존 위해 다양한 생태 활동 진행”생태 운동 통해 얻은 상생 가게의 필요성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사회 문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쓰레기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배달 음식과 택배 때문에 배출되는 플라스틱 양이 엄청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환경운동 시민단체인 녹색연합이 국민 7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배달 쓰레기를 버릴 때 마음이 불편하거나 죄책감을 느낀다’고 말한 응답자가 76%였다. ‘다회용 용기
관람인원 500명으로 제한…원삼 농촌테마파크서 개최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23일 단 하루 동안 ‘봄꽃 정원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엔 잔디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등 포토존 10곳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봄꽃과 어우러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5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 측정과 함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며, 행사장 내 음식물을 먹는 것도 금지된다.화장실을 제외한 모든 실내 시설도 폐쇄할 방침이다. 시는 당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찾아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차량 이동량이 늘어나는 것과 동시에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교통사고가 났어도 골절이 생기거나, 의식을 잃거나, 출혈이 심하거나 하는 등 큰 사고가 아닌 이상 사고를 당한 대부분의 사람은 간단한 검사 후 일상으로 복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교통사고 직후 없던 증상들이 짧게는 3~4일에서 길게는 1~2주가 지나고 나서야 크고 작은 후유증이 나타나는 사례가 많습니다. 따라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에는 사소한 신체 변화에 대해서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먼저 목과
평온한 분위기에 봄 만끽하기 좋아 따듯한 햇살을 만끽하며 걷고 싶은 요즘이다. 화창한 날씨에는 근교만 가도 절로 기분 좋아지니 말이다. 여기에 근사한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고즈넉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일품인 곳이 있다.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양지향교다.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용인향교가 도심 속에 있다면 양지향교는 조용한 작은 마을 안에 위치해 있다.양지향교 대성전으로 올라가면 탁 트인 양지리 마을 풍경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대단지 아파트가 없으니 맑은 하늘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튤립, 매화 등 봄꽃이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 에버랜드는 개장 45주년을 맞아 자연농원 시절 추억을 회상해보고, 봄의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이 레트로 감성 충만한 ‘자연농원 오마주 가든’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130여만 송이의 봄꽃을 활용해 1990년대 자연농원 당시의 클래식한 튤립 정원을 생생하게 재현했다.가든 한쪽에는 빨간색 ‘느린 우체통’을 설치, 엽서를 써서
섭씨 30도서 품질 저하 나타나 고춧가루를 장기 보관하는 경우 미생물 오염과 품질 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냉동 보관하는 게 가장 좋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서 유통되는 고춧가루 100건을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파악하기 위해 보관 온도(30℃, 4℃, -20℃)를 다르게 해 구입 즉시부터 8개월까지 저장한 후 품질 변화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100건 모두에서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 원인균 중 저위해성 식중독균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 진료 시작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가 3월 1일부터 진료한다고 26일 밝혔다.김남규 교수는 198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본교 석‧박사를 거쳐 교수에 임용된 후 31년간 세브란스병원에서 대장암을 비롯한 다양한 대장항문질환 치료와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김남규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장, 외과 부장 및 연세 의대 외과 주임 교수를 역임했다. 아시아태평양대장암학회(APCC)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을 지냈으며 대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