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신용카드를 비롯해 민간 카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하는 정책에 나섰다.시는 민간이나 공공에서 쌓은 포인트를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전환해 쓸 수 있는 플랫폼 ‘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를 상용화해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곳에 분산된 포인트를 한데 모아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18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2억 원 등 총
용인특례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신고를 독려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했다.법인지방소득세 납부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이나 국내에서 원천소득이 발생한 외국법인이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1%에서 2.5%를 신고하고 내는 지방세로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신고해야 한다.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전자신고하거나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굿즈 오프라인 판매점 ‘조아용 in 스토어’가 개점 1주년을 맞아 구매객을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시는 4월 한 달간 조아용 in(인) 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 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객에게 조아용이 새겨진 다회용 파티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조아용 in 스토어 개점 이후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다회용 사용을 활성화하자는 의미에서 조아용이 새겨진 파티컵을 특별 제작해 선물로 증정하게 된 것이다.시는 지난해 4월 4일 용인경전철 기흥역 환승센터 내 사회적경제홍보관 인근에 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을 위한 준비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시는 삼성전자(주), SK하이닉스(주),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등 40개 반도체 관련 기업과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지정·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 8일 SK하이닉스(주)와, 같은 달 14일에는 삼성전자(주)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3일에는 램리서치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램리서치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시는 ㈜서플러스글로벌, 로봇앤디자인, 세메스(주) 등 37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 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엔 삼성물산(주) 에버랜드 등 5개사가 참여해 49명을 모집한다.유지텔레컴(주), ㈜코코, ㈜풀무원 투게더, ㈜우리도 등도 포함된다.모집 직종은 서비스 보조원부터 사무보조원, 신호수(차량통제), 생산직, 임가공직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전에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 당일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시는 이날
용인특례시가 11일 기흥구 구갈동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홀에서 ‘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첨단산단과 함께 만드는 미래…용인 메가 클러스터’를 주제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주), 램리서치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과 관내 소부장 기업들이 참여해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한다.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이끌어갈 미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먼저, 시가 처인구 남사·이동 일대에 조성되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추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최대 100만원의 온라인 홍보비를 지원받을 관내 소상공인 170명을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신규 판로를 개척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을 마련했다.지원 분야는 상품 소개 이미지 제작‧개편과 키워드 광고비 등 두 가지로 나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대상자들은 시가 지정한 홍보대행사를 통해 상품 소개 이미지를 제작‧개편하거나 키워드 광고를 집행한 뒤 관련 증빙자료를 위탁기관인
용인특례시가 20일(현지시간)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여성가족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용인시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정부 측으로부터 대한민국 시 기업인과의 협력을 희망한다는 요청을 받고 업무협약 체결을 주선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무역 촉진 및 경제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용인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교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협약식에는 용인시 황준기 제2부시장,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장 및 시의원, 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관계자들과 하이룰로 보자로브 페르가나주지사, 이크볼존 에르가쉬브
용인특례시 관내 중소기업 6곳과 용인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꾸려진 용인시 민간경제교류사절단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캘리포니아주 플러튼 시를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이상일 시장이 지난 1월 오스틴시를 방문한 뒤 추진해 온 민간경제 교류협력의 일환이다.사절단은 북미 최대 음악산업 축제이자 세계적인 IT, 엔터테인먼트 축제의 장인 SXSW 2023(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를 참관하기 위해 지난 15일(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오스틴시를 찾았다.SXSW는 텍사스 오스틴시에서 열리는 축제로 엔터테인먼트, IT 컨퍼런스, 크리에이티브 산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상반기 지원기업을 모집한다.‘중소기업 제품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망을 발굴해 내수시장 기반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는 110곳 이상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기업은 크게 수출지원(물류비 지원, 인증 등)과 경기도주식회사 B2C 해외 온라인몰(아마존 등)에 입점해 전문셀러를 통한 판매지원을 받게 된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상반기 해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지난 22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김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황재욱, 이상욱, 박병민 의원과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한 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는 전기차의 특성상 대형사고로 번질 우려가 있어 시민들의 사회적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적극 공감했다.또 최근 관련 법령 동향을 살피고 조례안의 기본 관점에 관
용인농협(조합장 김상용)의 나눔경영과 지역인재 발굴사업은 올해도 이어졌다. 지난 21일 용인농협은 농업인조합원 자녀 대학생 18명과 우수고객 자녀 2명의 부모를 초대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1950만 원이다.용인농협이 나눔경영은 2001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23년째다.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인재발굴을 위해 시작됐다.용인농협의 지역인재 발굴 사업이 시작된 이래 매년 선발된 농업인 조합원 장학생은 올해까지 1,116명에 달한다. 지급된 이다. 이와는 별도로 우수고객자녀 학자금으로 20
용인특례시 농산물 가공품 목이버섯 피클, 벌꿀 스틱 등이 일본에서도 관심을 이끌며 15억 원 규모 수출계약 성과를 보였다.용인시는 지난 7~1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3)’에 관내 5개 농식품기업이 참가해 약 15억 원(1억 5300만 엔)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선 관내 농가가 쌀이나 버섯, 꿀 등 농산물에 독자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한 20여 종의 가공품이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끌며 58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다온(대표 박
용인특례시가 용인형 신성장산업 육성·발굴을 위해 산하기관 3곳과 거버넌스를 출범했다.신성장산업 거버넌스 첫 회의는 15일 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시 신성장전략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용인시와 산하기관 관계자들은 시의 미래 동력이 될 신산업 발굴을 위해 각 기관이 구체적인 역할을 맡아 세부적인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우선, 시는 거버넌스의 주축이 돼 신성장산업에 대한 전략을 도출하고, 전략 추진 체계를 마련한다.용인시정연구원은 신성장산업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15일 농협중앙회 개최 ‘2022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종합업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종합업적 우수 농축협 시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협 최고권위의 상이다. 기흥농협은 경제사업부문, 신용사업부문, 교육지원부문 등 모든 사업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둬 최우수상 수상이란 쾌거를 거뒀다.이번 시상에서 기흥농협은 상호금융사업(은행업무)을 시상하는 상호 금융대상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 명실상부하게 전국 농협을 선도하는 농협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는 평가다.한규혁
용인특례시는 시의 변화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제안 산업단지 수요조사에 나선다.시에 조성할 산업단지를 사전에 파악해 국토교통부가 3년마다 수립하는 수도권 산업단지 공급계획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조사 대상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용인시 성장관리권역 안에 추진하려는 산단 조성사업이다.구체적으로 기흥구와 수지구 전역을 비롯해 처인구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목신리, 죽능리, 학일리, 독성리, 고당리, 문촌리) 등이 포함된다.산단을 조성하려는 사업자는 ‘산업입지 및
용인특례시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LPG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어린이 통학 차량과 1톤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어린이 통학 차량은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차량으로 전환하면 1대당 700만 원을 지급한다.대상은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용인시로 등록된 신규 구입 차량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52대다.시는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폐차 조건을 한시적으로 1년 유예하며, 차량 소유자는 기존에 소유한 경유 차량을 당장 폐차하지 않아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경유 차량을 조기폐차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처인구 남사읍 710만㎡(약 215만 평)를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에 시는 즉각 ‘대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만큼 반도체 도시로 나가는데 필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정부가 발표한 계획은 반도체를 비롯한 6대 첨단산업에서 초강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원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화성·평택 캠퍼스와 별개로 처인구 남사읍에 대규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용인도시공사 누리집(www.yuc.co.kr)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4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웹 접근성’은 지능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누리집 등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웹사이트에 품질인증과 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2022년부터 웹서비스 시민 모니터단을 구성해 시민 눈높이에 맞춰 누리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710만㎡(약 215만평)을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에 시는 즉각 대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만큼 반도체도시로 나가는데 필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정부가 발표한 계획은 반도체를 비롯한 6대 첨단산업에서 초강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기존 반도체 생산단지인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와 원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화성·평택 캠퍼스와 별개로 용인 남사읍에 대규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서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