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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용인형 캠퍼스타운 실무협의체 첫 운영회의 열어

“청년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 내년부터

 


대학과 지역이 연계해 청년 창업과 주거안정, 지역 활성화를 꾀하는 용인형 캠퍼스타운이 첫 발을 내딛었다.

용인시는 3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형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체 첫 운영회의를 열었다. 실무협의체 운영위원은 강남대학교 강현우 기획처장 등 관내 9개 대학 간부와 용인시 관계부서장, 산하협력 기관 관계자 등 17명이다.

캠퍼스타운은 서울시가 2017년 1기 시범사업인 고려대학교 안암동 캠퍼스타운을 시작으로 총 13개 대학을 대상으로 벌인 사업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주안점으로 두고 지역과 대학이 연계사업을 펼치는 서울캠퍼스타운은 3년차인 올해 32개 대학으로 사업이 확장된다. 서울시는 효율적이고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2016년 11월 서울시장을 비롯해 지역 소재 48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시 전담 인력을 배치한 바 있다.

용인시청에서 열린 첫 실무협의체 운영회의는 이승복 서울시 캠퍼스타운활성화 과장의 서울시 사업성과 소개로 시작됐다. 이 과장은 “2년 간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서울시가 창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캠퍼스타운 창업팀 조사 결과 창업이 지역과 융합하고 있음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실무협의체 운영위원들은 내년도 첫 시범사업으로 진행할 단위형 공모사업 주제 선정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 주도로만 정책을 만들어내는 것은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며 “대학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청년 취업,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관내 대학가의 청년문화와 지역 상권까지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라 관내 대학들과 연계해 관련학과를 개설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 시장과 대학총장들로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하반기에 공모사업을 선정해 내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연실 기자  silsil47@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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