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이 대표발의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안’ 등 4건의 법률안이 대안 반영돼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이 발의해 통과된 법안은 ‘농어촌정비법 개정안’, ‘군인사법 개정안’, ‘병역법 개정안’ 등 4건이다. 김 의원이 19대 국회에 이어 재차 발의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은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이 본래의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거나,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는 등 폐지 사유가 발생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폐지할 수 있는 권한을 신설하는 내용이다.해당 법률안은 소관 상임위
재산 증가자는 85.7% 달해진용복 25억·김용찬 19억↑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용인시 선출직 공직자의 85.7%가 지난 1년 간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명은 1억원 이상 재산이 늘었다. 특히 1억원 이상 재산 증가자 중 절반에 이르는 10명은 3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정부·국회·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2021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내역을 국회공보와 관보, 경기도보 등에 공개한 결과다.재산공개 대상 용인시 선출직 공직자는 백
전자영 의원 대표발의 공공시설 개방 조례안 시의회 본회의 통과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용인시 공공시설의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주민의 사용 편의를 높이고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고자 제정하게 됐다.‘공공시설’이란 용인시가 공공목적으로 설치한 공용 및 공공용 시설을 뜻하며, ‘개방공간’이란 공공시설의 공간 중 특정시간 대에 업무를 위해 사용되지 않는 범위에서 주민에게 개방이
의원들 2~3개 연구단체 참여 의정활동 활발선진 견학·학습 넘어 성과로 이어지는 동력 필요 사실상 마지막 임기 한해를 남겨둔 8대 용인시의회가 올해도 심도 있는 시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에 나선다. 올해 활동한 연구단체는 총 8개다. 의원수 기준으로 계산하면 한명당 대략 2~3곳 연구단체에서 활동하는 셈이다.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5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운영 심의위원회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지역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체육협의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개정된 주요 내용은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지원 등에 보조금 지급 △지역풀뿌리체육 및 지역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체육협의회 설치 등이다.윤원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역풀뿌리체육을 활성화하고 소외된 지
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이 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 조례안은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중증장애인과 보호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3년마다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계획 수립 △일상생활, 사회생활 및 직업생활에 필요한 활동보조서비스 사업 지원 등이다.명지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대상 중 일부 누락된 감면 대상자를 추가하고, 사용료 반환 규정을 정비해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2명 이상 체육시설 이용자의 경합 시 학생선수의 행사와 훈련을 우선하도록 했고,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병역명문가 등이 감면대상에 추가됐다.김상수 의원은 “체육시설 사용 허가 우선순위와 사용료 감면 및 반환에 관한 규정이 정비된 만큼 더
용인시의회 윤재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폭력예방과 대책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피해학생의 보호·회복과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선도 등을 담고 있다.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조정을 통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정됐다.주요 내용은 △시장은 학교폭력을
병역법 개정안 대표발의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시을·더불어민주당)은 10일, 병역의무와 관련해 병무청이 병역의무자에게 병역이행과 관련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병역판정검사, 입영, 예비군훈련 등이 예정되면 병무청이 병역의무자에게 병역의무부과 통지서를 송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병역의무부과 통지서에는 병역의무가 부과됐다는 사실과 병역의무 이행 일시, 장소 등 제한적인 정보만이 제공한다. 때문에 병역의무자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알아야 할 관련 제도나 절차에 대한 정보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영호(더불어민주당, 용인6) 의원과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1)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보육 발전방안 마련 TF’ 제1차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도 여성가족국) 및 유관기관, 대학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협력해 경기보육 발전방향을 모색했다.이번 회의는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재정현황 분석을 통해 표준보육료 모델을 마련하는 등 경기보육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유영호 의원과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이 공동 단장을 맡았다.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차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고갈을 우려하며 조례에 명시된 대로 기금을 적립하라며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윤 의원은 4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8년부터 재정안정화기금 조성해 2020년 말 총 391억원을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재난기본소득 지급 재원으로 기금 조성액의 99%인 388억원을 사용해 현 단 1%인 3억원만 남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의원은 “용인시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르면 기금 조성액이 100억원 이하일 경우 사용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사용을 제
한농연 경기도연합회 임원 이·취임 축하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용인3) 부의장은 5일,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한 채 열린 ‘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 제19·20대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농업인 권익향상을 위해 제19대 한농연 경기도연합회를 잘 이끌어주신 신현유 회장 등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진 부의장은 황병덕 제20대 한농연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에게 “취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은 기흥구 구갈중학교 실내체육관 건립과 나곡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이하 특교금) 23억 3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교금은 구갈중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에 19억9500만원, 나곡중학교의 천장 교체, 조명개선(LED)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3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2002년 개교한 구갈중학교 다목적 강당은 공간이 협소해 이용하는데 불편이 컸다. 이에 지난해 11월 김민기 의원과 남종섭 경기도의원은 구갈중학교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갖고 실내체육관 건립
시민감시 통제 시스템 구축 필요성 제안도 용인시가 지난해 특례시 지정에 맞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4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특례시 원년에 특례시장이 꼭 해야 하는 책무에 대해 발언했다.박 의원은 용인시가 지난해 12월 특례시로 지정돼 일반 시와 차별되는 도시의 위상을 갖게 됐다고 강조하며, 그에 걸맞은 시민감시 통제시스템 구축과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은 2일 지역구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4억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기흥구 동백1동 동막초등학교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비 18억6300만원, 청덕초등학교 LED 조명설치 사업비 5억8200만원 등이다.동막초는 2006년 개교 당시 설치했던 화장실 노후화로 타일 바닥, 배관 및 손잡이 등의 오염과 파손이 심각해 불편을 겪었다.이탄희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 앞으로도
“취지에 부합하게 운영하기 위한 것”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19일 제350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3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 조례안은 기존에 우수자원봉사자와 가족 1인까지 지원했던 선진 자원봉사프로그램의 연수를, 가족동반 내용을 삭제하는 등 연수 대상을 우수 자원봉사자 본인에 규정해 제도의 본래 취지에 부합하게 운영하고자 마련했다. 김용찬 의원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선진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제·개정 조례안·동의안 심사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지난달 23일 회의를 열고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제253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개방공간을 발굴해 적극 개방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내용의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안 등 제정조례안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8)은 지난달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본주택 컨퍼런스’에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 등 다양한 유인책 마련 필요성을 주장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기본주택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열렸다.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 추진 관련 △해외 공공임대정책의 시사점 △임대형(장기임대) 방향과 모델 △분양형(공공환매) 모델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본주택 임대형 방향과 모델’의 토론자로 나선 고찬석 의원은 “
기술창업 활성화 이바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중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7)은 지난달 2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우수조례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날 김중식 의원이 대표발의해 우수조례로 선정된 ‘경기도 기술기반창업 지원 조례’는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 정책 중 창업 지원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지식 및 기술기반창업은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해 기술기반창업 지원정책의 근거를 마련하고 창업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 것이다.김 의원은 “실패의 두려움으로 기술창업을 주저하는 예비창업자와 재창
용신·모현중 노후시설 교체·보수 국회 교육위원회 정찬민 국민의힘 국회의원(용인갑)은 처인구 2개 학교에 17억여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정 의원이 확보한 특교 예산은 용신중 창호 교체 12억 4400만원, 모현중학교 체육관 보수 4억 8000만원이다. 용신중는 기존 단창 창호가 학생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창호 노후화로 손잡이 고장 시 단종으로 인한 부품 교체가 불가능해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용신중은 창호를 이중창으로 교체하면 학생 안전과 학교 보안 문제뿐만 아니라 방충망 설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