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는 2월 14일 지곡3·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이다.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측량과 지적공부(토지대장 등)가 정리되면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조정금이 발생한다.구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지곡 3·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0월 새로 경계를 설정하고 면적이 증감된 토지 10필지에
용인특례시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클릭(One-Click) 대관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월 19일 밝혔다.시민들은 이 서비스로 세미나실, 소모임실 등 용인시 공공도서관의 전체 공유시설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하고 선착순으로 대관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용인시 공공도서관 18곳의 공유시설 이용 가능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해 대관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대관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yongi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열린마당’ - ‘원클릭대관신청’에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탄희 의원 지지자는 2월 5일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회견문을 통해 이탄희 의원의 22대 총선 출마 및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이탄희 의원의 공천을 요청했다.시민들은 이날 “지역구 유권자로서 그간 이탄희 국회의원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지켜보며 정치 효능감을 넘어 유권자로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지역구 불출마는 지지자로서 너무 아쉽다"라며 "총선 불출마가 아니라 백의종군이라고 이야기한 만큼 지지자들의 응원과 당에서 부름이 있다면 갑옷을 다시 입고 윤석열 정권의 검사 독재를 견제하고 국민 한 사람 한
홍정석 국민의힘 용인시을 예비후보가 기흥구에 용인 반도체 어린이과학관 건립 추진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흥구 일대에 반도체를 핵심 테마로 어린이‧청소년 대상 종합과학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19개의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을 보유한 미국 워싱턴D.C.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처럼 전시관, 도서관, 체험시설, AI 예술관 등 반도체와 관련한 방대한 규모의 체험, 놀이, 교육이 가능한 종합박물관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한국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으로 만든다는 복안이다.반도체어린이과학관 –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4
용인특례시가 2월 7일 비시가화지역(계획관리지역과 자연녹지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지역 약 127㎢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3차 성장관리계획을 고시했다밝혔다.이에 따라 용인시의 전체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용인시 전체면적 591㎢ 중 21.5%에 해당한다.시는 2019년 11월 수지구 일원 7.6㎢, 2021년에 기흥구와 처인구(포곡,원삼,남동) 일부 지역 20.12㎢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기존 성장관리계획구역도 정비해 이번 3차 고시에 포함시켰다.용인특례시가 이번에 난개발이 예
용인특례시가 시민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 시행한다.시는 우선 민원실 1회 방문만으로 여권을 발급해 주고 용인중앙시장 공용화장실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갑작스레 돌봄이 필요한 재가 중증 장애인을 위해선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도 운영한다.노면청소기 도입, 적색 잔여시간표시 신호등 등 지난해 이 시장 주도로 시작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을 올해도 진행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용인특례시가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가 지역에 한해 올해 말까지 밤 7시 이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가 지역에서 지난 3년 동안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2시간 단축해서 오후 7시 이후부터는 단속하지 않았다가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고, 다른 도시에서도 지난해부터 단속이 시작되자 올해 들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단속시간을 원상회복했다.하지만 일부 지역 상인들이 영업활동에 지장이 크다며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여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상인들의 어려움을
‘40대 경제 변호사’ 홍정석 법무법인 화우 GRC센터장(파트너변호사)이 2월 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용인시(을) 출마를 선언했다.홍 변호사는 “용인은 실리콘밸리를 넘는 글로벌 반도체 밸리로 발돋음해야한다”라며 “이를 위해선 규제 개선, 법률 제‧개정, 예산 반영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정치인이 필요한데 법률 경제 전문가인 본인이 적임자다”라고 강조했다.그는 “대한민국이 20년 전만 해도 IT강국이라 불렸는데 각종 규제 때문에 그 위상을 잃어버렸다”라고 하며 “반도체, 로봇, AI 분야에서 또
용인특례시는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를 다녀온 시민 중 발열과 발진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이미 해외에서는 홍역 환자 증가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5명의 환자가 나왔다. 더욱이 설 명절 등 연휴 기간 해외여행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홍역 확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된다. 최초 홍역 감염자 1명이 12명에서 18명까지 감염시킬 정도로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알려졌다.홍역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은 환자와 접촉 시 감염률은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학생 1인당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신청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생의 부모 또는 주민등록이 함께 등재된 보호자가 정부24(보조금24) 홈페이지(https://www.gov.kr/portal/rcvfvrSvc/main/)에서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 학생과 신청자의 주소가 다른 경우 3월 4일 이후 발급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학년이 기재된 재학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2월 1일 노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인 ‘솜즈(Somzz)’를 처방했다.솜즈(Somzz)는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승인을 받은 디지털 치료기기로, 불면증의 최적 표준 치료인 인지행동치료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구현했다. 기기는 전통적인 인지행동치료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환자 스스로 치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는 “디지털 치료기기는 수면제 복용으로 인한 노인 환자의 인지
22대 총선 용인시을 정원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월 5일 제1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소부장 단지· 벤처 스타트업 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폴리텍대학 등을 유치하여 기흥을 활력있는 경제도시로 확 탈바꿈시키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반도체 소부장 단지란 처인과 남사지역에 들어서는 대규모 반도체공장의 모든 소재·부품·장비 단지를 기흥에 조성하겠다는 것을 약속한 셈이다. 학교· 교통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기흥이 반도체 배후도시로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벤처 스타트업 단지는 반도체는 물론이고 드론, AI, 로봇 등 첨단 신산업
22대 총선 용인시병 부승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월 13일 최대 2200원에 달하는 구간별도요금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부 후보는 3개 사업자를 통합하고, ‘거리비례제’로 요금체계를 변경하면 별도요금 폐지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부승찬 후보는 “신분당선 요금인하에 대한 지역정치의 무관심·무능으로 9년간 수지구민들은 ‘구간별도운임’을 명목으로 사실상 통행세를 민간사업자에 납부해왔다”며 “광교부터 신사까지 3개 사업자가 별도로 통행세를 걷는 체계를 바꿔 신분당선 요금을 분당선 수준으로 내리겠다”라고 약속했다. 현재
의회사무국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보라·동백3·상하동)에게 6일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인 '제명'이 의결됐다.이에 따라 김 부의장은 의원직을 박탈당해 시의회를 떠나는 두 번째 선출직 의원이 됐다. 용인시의회는 2011년 5월에도 절도 혐의로 기소된 H 전 의원을 품위유지 의무 위반과 용인시의회 대외 이미지 실추 등의 이유로 제명을 의결한 바 있다. 용인시의회는 6일 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운봉 의원에 대한 징계의 건을 상정, 전체 시의원 32명 중 김 의원을 제외한 31
22대 총선에서 용인시병에 출마한 부승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국민입법 청구법’을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부 후보는 “노란봉투법, 방송3법 등 윤석열 대통령의 과도한 거부권 행사에 대해 일정 부분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각계각층에서 제시되고 있다”며 “대통령이라도 국민이 직접 청구한 민생법안은 거부하기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국민이 직접 민생법안 입법을 청구하는 시대를 열어 대통령 거부권을 견제하겠다”라고 주장했다.입법 청구권은 국민동의청원과 달리 높은 강제성이 있다. 현재 국회는 주민 5만명의 동의를 필요로 하는 입법
22대 총선 용인시정 선거구에 출마한 이태용 예비후보(국민의힘)가 ‘동백 호수공원 일대 K-POP 산업 메카 조성’을 공약으로 내놨다.이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백호수공원 일대를 K-POP 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며 “동백호수공원 인근 침체된 상가를 민간투자 공연장과 관련 시설로 리모델링, 국가대표 K-POP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동백호수공원 일대는 수인분당선, 경전철,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으로 수도권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교통 중심지”라며 “이 곳에 K-POP 산업 메카를 조성하면 수도권
개혁신당 원내대표인 양향자 국회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용인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거대 양당 구도로 이뤄지고 있는 선거 분위기에 변수가 될지 관심이다.양향자 의원은 5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용인은 양향자의 꿈이 시작된 곳이라며 “1985년 여상을 채 졸업하기도 전, 18살 양향자가 입사한 곳이 당시 용인의 ‘삼성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였다”라고 인연을 밝혔다.양 의원은 이어 대한민국 반도체는 세계 1위가 됐지만 용인은 어떠냐. 대한민국 경제의 생명줄, 반도체 산업을 태동시킨 이 위대한 도시는 시간이 멈춘 것처럼 정체됐다“라며 ”이제 양향
용인특례시민은 2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든 자연재해나 사고로 상해를 입게 되면 ‘용인시민안전보험’으로부터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자연재해나 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월부터 용인시민안전보험을 운용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주소지를 둔 110만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등록한 외국인과 거소 신고한 재외동포도 포함된다.생계가 어려워 개인 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취약계층이나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등에 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지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해 월 최대 단독가구 일시 33만 4810원, 부부가구 일시 53만 5680원으로 인상된다.2024년도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단독가구 월 202만원, 부부가구 월 323.2만원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된다.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213
반도체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처인구 땅값이 예사롭지 않다. 용인은 물론 경기도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통해 어렵지 않게 확인되는 수치다.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올해 용인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2.93% 상승했다고 밝혔다.구별로 보면 처인구가 4.84%로 가장 높으며 기흥구와 수지구가 각각 3.31%, 1.56% 상승했다.전년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군별 변동률을 분석해 보면 처인구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성남시 수정구(2.71%), 광명시(2.2%), 시흥시(2.09%), 수원시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