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지역자활센터 청년위드펫사업단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전문점 ‘더 건강하개’와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가 유기 동물 입양 홍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시 동물보호센터(아래 센터)는 2월 12일 사업단이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에서 생산한 반려동물 간식을 구매해 이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다. ‘더 건강하개’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센터의 유기 동물 입양 홍보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이번 협업은 센터가 더 많은 유기 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청년위드펫사업단에 협업을 제안한 것이다.이를 통해 시 동물보
계획관리지역과 자연녹지지역 등 비시가화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약 127㎢가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는 성장관리계획 지정 변경 및 3차 성장관리계획을 수립, 2월 7일 지형도면을 고시했다.이에 따라 용인시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전체면적 591㎢ 중 21.5%에 이른다.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수요가 많아 무질서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시가화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이 계획은 토지의 용도를 정해두고, 건축물 크기, 면적,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최근 5년간 지역 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와 통계를 분석하고 성과와 반성을 살펴 막바지 겨울철 화재 예방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2018~2022년) 용인에서 매년 평균 약 135건(30.9%)의 화재가 겨울철에 발생해 계절별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화재 발생률 대비 평균 1% 감소, 겨울철 화재 발생률이 평균 4.7% 준 것으로 조사됐다.소방서는 화재예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성과로 연간 화재 감소 추세보다 겨울철 화재 감소 추세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며 소방정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3동)이 2월 6일 김운봉 부의장이 제명된 데 따른 것이다.시의회 직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운봉 전 부의장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는 김 전 부의장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를 제명으로 결정했다. 6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 전 부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올리고 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 결과 김 전 부의장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김 전 부의장의 의원직 상실로 부의장이 공석으로 남자 시의회는 14일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선출했다. 3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영
‘세금 먹는 하마’ 논란을 빚는 용인경전철 사업과 관련, 과도한 수요 예측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전임 용인시장과 엉터리 수요예측을 수행한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원들에 대해 법원이 중대한 과실로 인정하는 첫 사례가 나왔다.서울고법 행정10부(성수제 양진수 하태한 부장판사)는 2월 14일 ‘용인경전철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주민소송단(아래 주민소송단)’이 전직 용인시장 3명 등 관련자들의 책임을 물어 용인시가 1조 127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라고 낸 주민소송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2013년 시작된 주민감사를
사단법인 택견진흥원(원장 박주덕)과 경기도택견회(회장 장경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택견아카데미 ‘JUMP UP(점프업)’이 전국 중·고등·대학생 택견 선수를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캠프는 택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국 택견 선수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이론 과목으로는 오성근 대한택견회 사무처장의 ‘택견으로 과학한다’, 실기 과목으로는 박주덕 대한택견회 교육연수위원장의 ‘체력 및 기술 훈련’, 김성현 한국무예교육연구소 소장
이탄희 의원 지지자는 2월 5일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회견문을 통해 이탄희 의원의 22대 총선 출마 및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이탄희 의원의 공천을 요청했다.시민들은 이날 “지역구 유권자로서 그간 이탄희 국회의원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지켜보며 정치 효능감을 넘어 유권자로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지역구 불출마는 지지자로서 너무 아쉽다"라며 "총선 불출마가 아니라 백의종군이라고 이야기한 만큼 지지자들의 응원과 당에서 부름이 있다면 갑옷을 다시 입고 윤석열 정권의 검사 독재를 견제하고 국민 한 사람 한
용인특례시가 2월 7일 비시가화지역(계획관리지역과 자연녹지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지역 약 127㎢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3차 성장관리계획을 고시했다밝혔다.이에 따라 용인시의 전체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용인시 전체면적 591㎢ 중 21.5%에 해당한다.시는 2019년 11월 수지구 일원 7.6㎢, 2021년에 기흥구와 처인구(포곡,원삼,남동) 일부 지역 20.12㎢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기존 성장관리계획구역도 정비해 이번 3차 고시에 포함시켰다.용인특례시가 이번에 난개발이 예
용인특례시가 시민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 시행한다.시는 우선 민원실 1회 방문만으로 여권을 발급해 주고 용인중앙시장 공용화장실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갑작스레 돌봄이 필요한 재가 중증 장애인을 위해선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도 운영한다.노면청소기 도입, 적색 잔여시간표시 신호등 등 지난해 이 시장 주도로 시작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을 올해도 진행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용인특례시가 상권활성화를 위해 상가 지역에 한해 올해 말까지 밤 7시 이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가 지역에서 지난 3년 동안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2시간 단축해서 오후 7시 이후부터는 단속하지 않았다가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고, 다른 도시에서도 지난해부터 단속이 시작되자 올해 들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단속시간을 원상회복했다.하지만 일부 지역 상인들이 영업활동에 지장이 크다며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여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상인들의 어려움을
용인특례시는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를 다녀온 시민 중 발열과 발진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이미 해외에서는 홍역 환자 증가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5명의 환자가 나왔다. 더욱이 설 명절 등 연휴 기간 해외여행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홍역 확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된다. 최초 홍역 감염자 1명이 12명에서 18명까지 감염시킬 정도로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알려졌다.홍역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은 환자와 접촉 시 감염률은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정에 학생 1인당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신청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생의 부모 또는 주민등록이 함께 등재된 보호자가 정부24(보조금24) 홈페이지(https://www.gov.kr/portal/rcvfvrSvc/main/)에서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 학생과 신청자의 주소가 다른 경우 3월 4일 이후 발급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학년이 기재된 재학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2월 1일 노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인 ‘솜즈(Somzz)’를 처방했다.솜즈(Somzz)는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승인을 받은 디지털 치료기기로, 불면증의 최적 표준 치료인 인지행동치료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구현했다. 기기는 전통적인 인지행동치료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환자 스스로 치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는 “디지털 치료기기는 수면제 복용으로 인한 노인 환자의 인지
용인특례시의회 내에서 안치용 의원은 사람 좋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취재를 위해 찾은 날도 의원실에서는 웃음소리가 넘쳐 나왔다. 이는 안 의원이 의정활동을 하고자 하는 방향과도 비슷하다. 그는 이장과 같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운을 띄웠다.“기초의회 역할은 마치 동네 이장과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특권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이 우선이죠. 1년 6개월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만족해요.”그럼에도 안 의원은 스스로 그간 의정활동 평가에는 냉정했다. 주위를 그만큼 더 많이 챙기지 못했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지역 내 16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8%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3년 하반기 운영 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대상자인 아동과 학부모 1014명 중 882명이 참여했다.설문은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 △센터 이용 및 안전한 귀가 △급식 또는 간식 제공 △돌봄교사의 태도 △부모연락 및 응급처치 △공지사항 안내 △센터의 환경 △센터의 운영시간
도시재생 사업이 한창인 신갈오거리 일대에 2026년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이에 따라 청년이 모이는 거리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용인특례시는 구도심인 신갈오거리 일대를 청년들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166억 원을 투자해 기흥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총면적 2천 553㎡, 지상 4층 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인 ‘공유플랫폼’을 건립한다. 청년층을 비롯해 주민들이 이용할 이 건물은 하반기 설계 공모에 들어가 2026년 준
경기도극단이 이달 7일, 3월 6일 두 번에 걸쳐 소극장에서 2024년 첫 번째 공연인 ‘창작희곡의 발견’을 공연한다.7일은 낭독극, 3월 6일은 입체낭독극의 형태로 진행되며, 신임 예술감독 김광보 연출과 경기도극단이 함께하는 첫 공연이다.‘창작희곡의 발견’에서는 2023 경기아트센터 제3회 창작희곡공모 당선작인 대상 ‘부인의 시대’와 우수 ‘우체국에 김영희씨’를 선보인다.이미경 작가의 ‘부인의 시대’는 도내 한 지역의 재개발과 재건축을 소재로 한 작품이며, 어느 피부 관리실에서 일하는 ‘부인’에 해당되는 네 여자의 이야기다.박강록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개최한 ‘제10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용인’이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용인포은아트홀, 용인포은아트갤러리, 큰어울마당 등 용인 문화예술공간에서 열린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도 내 공연장 운영기관 및 전국의 전문 공연예술 단체와 일반 시민 등 4천 여명이 참석했다.용인문화재단 측은 코로나19 이후 첫 아트마켓 대면 운영으로 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 ‘아트마켓’은 도내 문예회관을 운영
용인특례시는 2월 2일 시청에서 SK하이닉스(사장 김동섭)와 생산라인(팹, Fab) 조기 착공 추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하이닉스와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팹 가동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다.SK하이닉스가 120조 원을 투자해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팹 4곳과 5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핵심 시설인 1번 팹을 2027년 상반기 가동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건축허가를 마쳐 내년 상반기에 팹 착공
용인특례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떡과 강정 등 한식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오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진행한다. 강좌는 한식 디저트와 생활 속 홈베이킹 등 2개 과정이다.한식 디저트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흑미·대추·찰떡과 견과류 강정, 무화과 떡 케이크 등을 손쉽게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3월 7일~28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된다.홈베이킹 과정은 인절미와 흑임자 쿠키와 쌀 단팥빵, 쌀 피자, 에그마요 샌드위치 등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