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현재 모현면사무소 청사와 보건소 부지를 매각키로 결정했다.시는 모현면사무소가 현재 왕산리 804-3번지에서 갈담리 산5-1번지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건물이 낡아 활용성이 떨어지는 현 청사 부지를 늦어도 내년 하반기 중 일반에 매각키로 했다.지난 84년에 지은 현재 모현면 청사는 부지면적 1702㎡(515평)에 지상 2층 건물과 부속건물이 들어서
용인예술인들이 연말을 맞아 예술계의 큰상을 잇달아 수상했다.용인예총(회장 홍영기)은 7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주관하는 제18회 예총예술문화상에 장은렬씨(전 용인음협 회장)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은렬씨는 사라져가는 전통악기 ‘훈’을 개량·보급하는 등 음악과 국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경기예총이 마련한 제1
전국적으로 미곡종합처리장(RPC) 통합문제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백암·원삼미곡처리장과 이동농협미곡처리장 통합 필요성이 제기됐다.조창희 의원(이동면)은 지난 6일 서면질의에서 “관내에는 원삼에 연 1만톤, 이동에 연 5000톤을 가공할 수 있는 미곡종합처리장은 통합브랜드인 용인민속쌀 백옥으로 가공 판매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까지 백암, 이동, 원삼,
용인시가 용인시의회에 제출한 2005년 새해 예산안은 이정문 시장이 지난 6일 시정연설에서 밝힌 ‘균형과 통합, 도약과 개혁’이 비교적 적절하게 반영됐다는 평가다.새해 예산안 가운데 일반회계를 보면 경기침체 영향으로 사회보장과 지역경제, 교통관리 예산 등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줄었지만 도로·교통 등 기반시설과 시민 삶의 질·지역경제 관련 예산간 편차가 완화
▲ 메흐멧 외즈하세키 시장(오른쪽에서 2번째) 등 터키 카이세리시 대표단이 8일 예절교육관에서 전통예절교육 체험을 하고 있다.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는 형제의 나라 터키 중부 카이세리시 대표단이 지난 6일 용인시를 방문, 관내 주요 관광지와 대학, 삼성전자 등 기업체를 견학했다.5명의 구청장과 함께 용인을 방문한 카이세리시 메흐멧 외즈하세키 시장은 지난 6
신봉동 416-9 일원 54만㎡(16만여평)의 땅이 사업 추진 2년10개월여 만에 동천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토지주들에 의해 아파트 등 택지로 개발된다.경기도는 지난 7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된 ‘용인 신봉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계획과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승인, 고시했다.<본지 256호 2면 designtimesp=23528&g
▲ 이정문 시장이 새해 예산안 설명에 앞서 2005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밝히고 있다. 이정문 시장은 2005년 새해 시정운영을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인 ‘스마트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성장이란 경제성장과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지지하는 개발방식으로 주거·교통·경제성장·친환경의 조화를 하나로 묶어 추구하는 것이다.이 시장은 지난 6일 용인시
앞으로 4층 이상 또는 연면적 3000㎡(900평) 이상 건물을 지을 경우 건축허가 예정부지 안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조감도, 건축주 연락처, 대지면적·층수 등 사업규모 등의 내용을 담은 사전 예고판을 붙여야 한다.용인시는 건축허가 전에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건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내년 1월부터 시행
용인시는 2005년도 새해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 7703억원보다 15.5%(1189억원) 감소한 6513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 9월 의회에서 의결한 2회 추가경정예산 8597억원보다 2084억원(24.2% ) 적은 금액이며, 2003년 당초 예산(6482억원)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용인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05년도 새해 예산안은 6513억5
용인녹야국악관현악단(단장 김정숙,녹야국악단)이 지난 29일 제4회 정기공연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국악가요와 퓨전」으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무대에 섰다.이날 공연에서 녹야국악단은 김윤덕류 가야금 산조로 첫 무대를 장식하고 기악합주'신뱃노래'를 펼치며 흥을 돋우었다. 또 녹야국악단 반주에 맞춰 김윤희씨가 창작무용 '염원'을 공연하고 박정욱씨가 서도소리 '배뱅
앞으로 자동차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운전자는 형사 처벌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건설교통부는 지난 30일 자동차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전하다 경찰 과속단속기에 적발된 운전자 중 책임보험 가입명령을 받고 이행하지 않은 4만7000여 명의 명단을 검찰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때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 박영숙 대표가 느티나무도서관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도서관 운동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지식기록의 집합체로서 학습자료의 보고이며 정보 전달기관’‘차별없이 누구나 쉽게 지식과 정보, 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곳인 도서관’지난 26일 강남대학교에서 ‘독서문화활동 우리 사회를 변화시킨다’라는 주제로 열린 독서활동 세미나에서 공공도서관-대학도
지난 10월 임모씨가 발견한 백암면 백암리 산30-5번지 주변에서는 앞으로 2년간 지하수를 개발할 수 없다.용인시는 지난달 29일 온천 발견지역 반경 300m 이내에서 지하수개발을 금지하도록 제한하는 지하수개발금지에 관한 사항을 고시했다. 온천 발견 300m 안에서 지하수를 개발하면 1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는다.임모씨는 지난달 백
▲ 참석자들이 순지마을 정보센터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용인 오이=남사 순지마을’이라는 공식이 떠오를 정도로 순지마을 가구의 40% 정도가 오이재배에 종사하고 있는 남사면 진목1리 순지마을이 정보화 마을로 거듭난다. 이에 따라 연 30∼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오이작목반은 전자상거래 등 인터넷 판매 등으로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용인
▲ 이동주 의원은 학교부담금을 줄여 동부권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시의회 내무위원회 소속 이동주 의원(유림동)이 교육청에서 받은 교육기관에 대한 예산지원 현황을 보이며 학교부담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관내 몇 몇 초·중학교 시설 지원비에 학교부담금이 버젓이 포함된 것.특히
▲ 광역직행 5500번 버스정류장에는 첫차시각(6시) 이전부터 50여명의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린다. 현대인에게 출근길은 하루를 맞는 기지개와 같다. 하지만 수지 시민들에게 출근길은 피곤함을 안고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버거운 길이 돼왔다. 도로 사정이 그렇고 열악한 버스 운영체계가 그랬다. 임시방편이지만 머내 교통체계가 개편됐고, 버스 대수는 늘었다. 실제로
▲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창단 연주를 하고 있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이중엽)의 꿈의 선율이 울려 퍼진 지난 24일.창단식을 겸한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가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문예회관을 가득 메운 900여 명의 관객은 오케스트라 연주가 끝날 때 마다 갈채를 보내는 등 수준 높은 공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 미래포럼에 참석한 토론자들.(오른쪽부터 진철문, 마순관, 박장근, 서석정, 김진희) 용인시 문화인프라는 ‘넉넉하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이 빠졌다.그래서 ‘겉돈다’. 문화행사가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요즈음 용인미래포럼이 「용인 문화」를 이야기하는 장을 펼쳤다.서석정 남사중학교 교장(전 용인음악협회 지부장)은 「용인음악의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도예
원삼면에 위치한 둥지박물관(관장 이상용)에서 날아온 전시 소식.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만화작가 이정문선생 회고전 심술통 VS 캉타우 전은 ‘심술첨지’ ‘철인 캉타우’로 알려진 작가 이정문 작가의 첫 개인전이며 그의 43년 만화작가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특히 그가 창작한 캐릭터의 탄생과정과 변천, 작업실 내부까지 고스란히 재현한 이번
(사)용인국악협회(지부장 이보영)가 오는 6일 여성회관에서 「2004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을 펼친다.이날 고연은 단국대 서한범 교수가 공연 해설을 곁들어 모두가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국악을 선보인다.1부 공연은 소리극 ‘춘양전’을 무대에 올린다.춘향전을 현대사회에 맞게 재조명한 작품으로 로또제비를 등장시켜 대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는 내용이다.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