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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은 매월 일정액을 납부해 노후에 연금으로 받는다는 원리는 같습니다. 하지만 국민연금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연금은 개인의 선택에 의해 가입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구체적으로 다른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첫 번째,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급하는 반면, 개인연금은 약정금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즉, 국민연금은 과거에 납부했던 보험료를 연금을 받는 시점의 현재가치로 환산해 연금액을 산정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물가상승분이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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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2020.05.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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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이면 가입대상이 되고, 최소 가입기간 10년을 채웠을 때 수급 연령이 되면 노령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노령연금을 받는 연령은 1952년생까지 만 60세였습니다. 하지만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1953~1956년생은 61세 △1957~1960년생은 62세 △1961~1964년생은 63세 △1965~1968년생은 64세 그리고 △1969년생 이후 출생자는 65세부터 노령연금을 수령하도록 1998년 말에 법이 개정됐습니다.이때 받는 연금액은 본인의 가입기간 및 가입 중 평균소득액, 전체 가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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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2020.05.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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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군복무 크레딧이란 2008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 이상을 얻거나, 병역의무를 이행했을 때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입니다.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한 때나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받아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할 수 있는 경우에 신청하면 됩니다.○출산크레딧2008년 1월 1일 이후에 둘째 자녀 이상을 얻은 경우(출산, 입양 등),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축소하는 한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출산을 장려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자녀가 2명인 경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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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2020.04.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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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납(추후 납부)은 국민연금에 가입돼 있으나 실직・사업 중단 등으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없었던 기간(납부 예외 기간)이 있거나, 연금보험료를 1개월이라도 납부한 이후에 경력단절 등으로 국민연금 적용이 제외된 기간(적용 제외 기간)이 있을 경우 이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해 가입기간을 늘려주는 제도입니다. 가입기간이 인정된 만큼 받는 연금액도 늘어나게 됩니다.여기에서 추납이 가능한 ‘적용 제외 기간’이란 무소득 배우자(1999년 4월 1일 이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2001년 4월 1일 이후) 또는 1년 이상 행방불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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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2020.03.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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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을 때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했다가 나이가 들어 노후에 소득이 없을 때 국가에서 매월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입니다.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국가가 시행하는 공적연금제도입니다.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모든 분들이 노후준비를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유가 있는 사람은 노후에도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출산율이 감소하고,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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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2020.03.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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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대부(국민연금실버론)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에게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등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해 드림으로써 노후 생활 안정지원과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사회조사 결과에 의하면, 60세 이상 고령자 3분의2 이상은 갑자기 긴급한 자금을 빌릴 일이 생길 때 도움 받을 사람이 없고, 비록 소수가 금융기관에서 긴급자금을 빌리더라도 낮은 신용도로 인해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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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2020.03.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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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국민연금은 압류가 불가능합니다. 국민연금은 노후생활의 기본적 수단으로 국가에서 보장하는 연금급여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받을 권리를 압류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도록 국민연금법에서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급권자에게 지급된 급여 중 일정 금액 이하에 대해서는 압류의 효력이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은행계좌는 예금채권이기 때문에 타인에 의해 압류될 수 있습니다. 연금수급계좌가 압류되었다 하더라도 법원의 ‘압류명령취소신청’ 또는 ‘압류명령범위변경신청’ 절차를 통해 월 185만원 이하의 금액은 압류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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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2020.03.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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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받게 될 예상 연금액과 그동안 납부한 내역은 국민연금 홈페이지(공인인증서 필요) 또는 ‘내 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예상 연금액은 현재까지 납부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만 60세 또는 연금수급 가능 때까지 계속 납부하는 것을 가정해 산정한 금액입니다. ‘내연금 홈페이지(csa.nps.or.kr)- 국민연금예상연금조회’에서 알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없는 분들은 공단 홈페이지 ‘예상연금간단조회’에서 월 납입 보험료를 본인이 직접 입력하거나, 내연금 홈페이지 ‘국민연금 모의계산’에서 과거 및 미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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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2020.02.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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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가족 단위가 아니라 개개인에 대한 연금제도이므로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했다면 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에 따라 당연히 두 사람 모두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남편이 30년을 가입해 매월 150만원의 연금을, 부인이 20년을 가입해 100만원의 노령연금을 받을 권리가 생긴다면 두 분 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각자의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부 모두 노령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중에 한 사람이 사망하면 남은 배우자에게 돌아가신 분의 유족연금을 받을 권리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이때 두 가지 급여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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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
2020.02.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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