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박순옥 시의원(죽전2동)이 이정문 용인시장과 용인경전철 사업단 관계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박 의원이 지난 24일 오전 수원지검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피고소인들은 정상적인 시정감시와 견제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담화를 발표하고 담화문을 시정홈페이지 공지 사항란에 게시하는 등 공식적으로 용인시의회 시의원인 공인에 대한
용인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하 복지협의체) 운영 조례안이 2차에 걸친 복지협의체 구성 준비단(이하 준비단) 회의 끝에 마련됐다. 실무 준비단에서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의회 통과도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달 27일 열린 2차 회의에서 준비단 위원인 강남대 최종혁 교수는 “용인시가 보건복지부 표준안과 똑같은 안을 그대로 준비단에 상정해 문제
▲ 김순경 의원과 치치하얼시인민대위원회 부의장이 인사를 나누며 투자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의회 의원이 관내 중소기업 경제교류의 물꼬를 트는데 힘을 보탰다. 그동안 중국시장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상철 운영위원장, 김순경 의원, 김재식 의원 등 3명은 관내 중소기업인들이 국외 투자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 이우현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의장단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철폐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보호구역 해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우현 의장과 안영희 부의장 등 의장단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철폐 추진위원회’를 찾아 용인시의회 차원에서 보호구역 해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용인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27일 남사면사무소에서 ‘송탄상수원보호구
▲ 설문조사 결과를 유도하는 내용의 한선교 국회의원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창. 국회의원이 용인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반대를 유도하는 내용의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대해 “지역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한나라당 한선교 국회의원(용인을)은 지난 21∼30일 자신의 홈페이지 온라인 폴을 통해 용인시민들을 대상으로 용인시가 추
무더위, 폭염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소방서(서장 이경모)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한 여름철 재난상황체계를 수립했다.용인소방서는 폭염환자 발생시 ‘Call&Cool’ 119 시스템을 운용, 신속히 출동해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계획이며, 또한 가스 및 유독·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확보하고자 위험물 취급시설
용인시가 짧은 시간에 많은 비(호우)가 내릴 경우 피해가 예상되는 포곡 삼계지구 등 4개 지역을 각각 ‘침수지구’와 ‘저수지 하류지역 행락객 대피지구’로 선정해 대피 계획을 마련했다. 시가 마련한 ‘용인시 재난대비 30분 대피계획’에 따르면 포곡 삼계지구와 모현 동림지구 유림 방축지구는 하천범람에 의한 침수피해가 예상되고 남사 전궁지구는 저수지 하류지역으로
올해 첫 용인시의회 정례회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용인시의 200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용인시관광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별 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돼 있다. 상임위 활동 첫날인 7일에는 20가구 이상,
10월이면 현재 2읍 7면 11동의 행정구역이 3개 일반구와 1읍 6면 22동으로 개편돼 빠르면 10월 초부터 구청에서 각종 민원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는 7월 중순경 행자부에 승인을 신청한 ‘3개 구청 설치안’에 대한 승인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시 행정과 관계자는 “죽전택지지구의 행정구역 경계조정과 관계없이 7월 중순경 3개 구청 설치안 승
▲ 김량장 전투에 참가한 터키 메흐멧 카라무스타파오그푸씨 용인을 방문한 한국전 참전 군인들 중에는 용인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이도 있다. 그 중 한 사람이 메흐멧 카라무스타파오그푸씨(76).김량장 전투에 참가했던 카라무스타파오그푸씨는 반세기가 지난 뒤 한국을 찾은데 대해 “한국에 있었을 때 많은 한국인 친구가 있었는데 머무는 동안 그들을 만나지는 못했지
용인시가 여름철 재난 취약분야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여름철 안전대책 수립을 위해 재난 취약분야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시설관리부서 자체 점검, 주무 담당 회의 등을 통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등이 일상화 됨에 따라 자연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 대처가 필요하고 여름철
▲ 공원조성이 완료된 도로. 이 도로는 도시계획상 도로로 점용허가없이 무단으로 공원조성이 이루어졌다. 죽전 현대홈타운 7차(이하 홈타운) 주민들이 아파트 2단지 탄천변 도시계획도로(수지 소1-77)를 불법 점용, 공원을 조성해 갈등이 촉발됐던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문제가 된 도로는 주민들이 지난 4월 식목일을 전후해 시에서 받은 묘목을 도로변
시의회(의장 이우현)는 지난 16일 속초 대명콘도에서 시의원과 의사국 직원 30명이 참가한 연찬회를 열고 정례회 의정활동을 위한 준비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번 연찬회는 정례회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공부’하려고 만든 자리”라고 밝혔다.이날 연찬회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서우선 지방자치연구소장이 참가해 ‘의정활동 종합 응용기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
경기도와 용인시, 수원시 등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경기 첨단.행정 신도시 건설을 위한 수원이의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가 24일 2시 수지출장소에서 열린다.용인시와 수원시는 광교테크노밸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고하고 오는 23일 경기대학교와 오는 24일 오후 2시 수지출장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광역행정과
용인시는 정부의 ‘주 40시간 근무제도’시행에 따라 시청과 읍면동 사무소에서 오는 7월부터 완전 토요일 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격주 휴무를 실시해 왔다.무인민원 발급기는 시청 본청과 수지출장소에서는 24시간 사용할 수 있고 각 읍면동사무소에서는 오후 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용인지역에서 IT(정보통신)와 CT(문화컨텐츠) 산업 육성을 진두지휘 하게 될 재단법인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조만간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시의회는 지난 15일 시가 제출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재단법인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를 구성하는 등 진흥원 법인 등기
▲ 기흥호수공원 토지이용계획안 용인지역 3대 저수지 중 처음으로 공원화되는 기흥저수지에 대한 기본계획안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유원지 성격이 짙은 놀이시설 등을 최소화하고 저수지를 그대로 살려 생태와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당초 계획에서 크게 벗어나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용인시는 15일 이병만 부시장과 실·국장, 농업기반
경기도와 용인시, 수원시 등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경기 첨단.행정 신도시 건설을 위한 수원이의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회가 오는 24일 2시 수지출장소에서 열린다.용인시와 수원시는 광교테크노밸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고하고 오는 23일 경기대학교와 오는 24일 오후 2시 수지출장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광역행
용인시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를 열어 용인지방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흥덕택지지구 주택건설사업으로 인한 사채를 발행하는데 따른 보증채무부담행위 동의안을 의결했다.지방공사는 흥덕택지지구 안 아파트 사업 용지보상비 등 초기 투자비를 확보하기 위해 683억원의 사채를 발행키로 하고 시에 승인을 신청했다. 동의안은 지방공사가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은행 차입금
토목·건축업체들이 다른 지역보다 토지이용 규제를 지나치게 강화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저해한다며 도시계획조례 완화를 요구한데<본지 299호 2면 designtimesp=27656> 대해 용인시는 “상황이 변한게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도시과 관계자는 “자연녹지지역에서 연립이나 다가구주택 건립을 허용할 경우 동천동을 비롯해 성복·신봉동 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