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힘든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저금리 대출 보증을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용인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5년간 무담보로 빌릴 수 있도록 돕고, 연 3% 범위 내에서 1년간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수수료도 시가 1년간 지원한다.대출은 7개 협약 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새마을금고)에서 받을 수 있고, 대출 금리는 은행별 시중금리(개인별 상이
용인특례시는 2월 7일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한 도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기존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용인특례시의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중심도시 전략을 반영한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계획에 처인 이동·남사읍 일원의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처인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을 포함하는 도시계획을
계획관리지역과 자연녹지지역 등 비시가화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약 127㎢가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용인특례시는 성장관리계획 지정 변경 및 3차 성장관리계획을 수립, 2월 7일 지형도면을 고시했다.이에 따라 용인시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전체면적 591㎢ 중 21.5%에 이른다.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수요가 많아 무질서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시가화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이 계획은 토지의 용도를 정해두고, 건축물 크기, 면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2월 1일 노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인 ‘솜즈(Somzz)’를 처방했다.솜즈(Somzz)는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승인을 받은 디지털 치료기기로, 불면증의 최적 표준 치료인 인지행동치료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구현했다. 기기는 전통적인 인지행동치료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환자 스스로 치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는 “디지털 치료기기는 수면제 복용으로 인한 노인 환자의 인지
용인특례시는 2월 2일 시청에서 SK하이닉스(사장 김동섭)와 생산라인(팹, Fab) 조기 착공 추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하이닉스와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팹 가동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다.SK하이닉스가 120조 원을 투자해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팹 4곳과 5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핵심 시설인 1번 팹을 2027년 상반기 가동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건축허가를 마쳐 내년 상반기에 팹 착공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가파른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시청 민생경제과에 물가안정종합상황실을 설치, 물가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명절 핵심 성수품인 제수용품과 채소, 육류, 과일 등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소비자를 위해 정확한 가격정보를 시 누리집(yongin.go.kr)에 제공할 방침이다.또 물가 안정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 점검‧단속한다.이와 함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한다.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도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늘렸다. 30만 원을 충전하면 총 33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인센티브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지만 그 이상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도 무방하다.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 6천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용인중앙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
경기도가 도내 24세 청년들을 위해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청년기본소득사업’ 대상은 분기별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이다.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라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연 100만 원)을 주민등록초본상 주소지(신청기간 기준)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24세가 유지되는 기간에는 신청 기간을 놓쳐 받지 못한
용인시산업진흥원은 1월 25일부터 예비 창업자나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상주사무실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비상주사무실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 문월드 2층 창업지원센터에 있으며 △사업자 주소지 제공 △업무공간(자유석) 및 사무용OA기기 △회의실, 휴게 공간, 촬영 스튜디오 △각종 지원 사업 및 창업 교육, 네트워킹 정보 안내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예비창업자거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에 해당하는 사행산업의 업종 또는 소음, 진동, 오·폐수
용인시산업진흥원은 기흥구 동백 문월드에 있는 드림상상창작센터 개방 시간을 확대, 5월까지 주말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드림상상창작센터는 용인시민 누구나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프린터 등 다양한 장비를 사용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 공간이다. 그러나 평일만 운영되고 있어 기업인과 일반 직장인들의 사용이 제한적이었다.진흥원은 5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설을 개방하는 등 즉각적인 개선을 통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해 월 최대 단독가구 일시 33만 4810원, 부부가구 일시 53만 5680원으로 인상된다.2024년도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인구의 70% 수준이 되도록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단독가구 월 202만원, 부부가구 월 323.2만원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된다.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이 213
삼성전자가 성능과 범용성을 모두 갖춘 소비자용 SSD 신제품 ‘990 EVO’를 출시했다.‘990 EVO’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에이터, 게이머와 같은 전문가부터 일반 PC 사용자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990 EVO’는 전작 ‘970 EVO Plus’ 대비 △속도 △전력효율 △기술력 모두 향상됐다. 이 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5000 MB/s, 4200 MB/s로 전작 대비 각각 43%, 30% 향상돼 대용량 파일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연속 읽기 속도는 스토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참여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경기도주식회사는 1월 29일까지 ‘2024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지원 지원기업 1차 모집’을 진행한다.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지난해 누적거래액 30억 원을 돌파하며 착한소비 가치를 성공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다.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모집을 통해
㈜엠에스그룹이 1월 16일 기흥단지에서 독보적인 슈퍼박테리아 기술로 다양한 쓰레기 처리 솔류션을 제공하는 ‘마이크로바이오연구소’를 개소했다.연구소는 음식물 쓰레기, 수산물 쓰레기, 제빵 쓰레기, 동물 사체 등의 다양한 쓰레기 처리에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소가 보유한 슈퍼박테리아 기술은 냄새와 잔존물 없이 쓰레기를 소멸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 생활 쓰레기부터 산업용 폐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쓰레기를 수퍼박테라이와 초고열 양자분리 탄소 분해를 통해 폐기물이나 오염물질 없이 빠르게 처리한다.또 돼지농장이나
용인특례시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올해 총 55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담 없이 경영활동을 이어가도록 시가 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다.먼저 대출을 위해 내세울 담보가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시가 보증하는 ‘중소기업 특례 보증 사업’을 한다.시는 총 10억 원을 출연해 제조업 60%, 비제조업 40% 비율로 총 100억 원 범위에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공동체에 손을 내밀었다. 시는 활력을 잃은 골목상권에 다시 시민 발길이 이어지도록 자체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5개 소상공인 공동체를 선정해 최대 천만 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따른 것이다.지원 대상은 골목상권 기반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다. 상인회 등 대표자가 선임된 단체로, 한 공동체 안에 같은 상권이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시는 특화
용인특례시 1월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 3곳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등을 안내했다.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소상공인 성장·재기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중점 소개했다.시는 이날 다양한 금융·보증 지원, 온라인플랫폼 구축 비용지원,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 디자인 컨설팅 지원, 창업·경영 컨설팅 지원,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조성되는 역사공원에 600평 규모의 전시관을 신축키로 했다고 밝혔다.애초 계획은 산단 사업시행자인 용일일반산업단지(주)가 기부채납 공공기여 방식으로 역사공원 총면적 30평(바닥면적 15평)의 전시관 건립이었다.이를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시민의 문화 활동을 위한 보다 좋은 시설 건립을 검토해 보라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총면적 600평 상당의 전시관을 설립하기로 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다.신축되는 전시관에는 산단 조성 과정에서 발굴된 유물 전시관,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삼성전자 투자 규모가 300조 원에서 360조 원으로 늘어난다.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가산단에 들어설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처음 계획됐던 5개에서 6개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팹을 증설하기로 함에 따라 투자액을 60조 원 더 늘리기로 한 것이다.용인시는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국가산단 생산유발효과는 400조 원에서 480조 원으로 증가하고, 직·간접 고용효과도 160만 명에서 192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삼성전자가
용인특례시는 서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5기 마을 세무사 13명을 위촉,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처인구 4명, 기흥구 5명, 수지구 4명이다. 이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저소득 시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세금 관련 상담이 필요한 주민 시청 누리집에서 ‘마을 세무사’를 검색한 뒤 지역 마을 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추가 상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