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일 동안 5949명 새로 발생

코로나19 확진자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가운데,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주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7~8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8.18 0시 기준)
7~8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8.18 0시 기준)

용인특례시가 누리집에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최근 1주일(8.1~18 0시 기준) 동안 5946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주(8.5~11 6645명)보다 699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 6월 둘째 주 2522명에서 2081명을 감소한 이후 8주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줄어든 것이어서 증가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지 주목된다.

이로써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월 18일 0시 기준 75만 3538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411명으로 변함없으며, 치명률은 0.05%로 낮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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