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로타리클럽 임원들과 풍덕고 인터랙트클럽 회원들.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청소년봉사단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수지로타리클럽 산하 풍덕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은 지난 3일 풍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임계화 교장을 비롯 손인선 수지로타리클럽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풍덕고 인터랙트클럽은 2001년 4월에 창립된 올해 3년차되는 청소년 봉사클럽으로 후원클럽인 수지로타리클럽의 조언을 받아 지역사회의 기여와 모범적인 청소년으로서의 자기발전을 도모하는 자치조직이다. 인터랙트회원이 되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국제이해를 증진시키는 봉사프로젝트를 2가지 이상 수행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또 환경정화활동, 사회시설 방문 봉사활동, 금연캠페인 등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하며 국제봉사단체로서의 국제 청소년교류 등 청소년봉사활동을 한다. 현재 신입회원 26명을 포함 총 56명의 회원들이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희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으로서 이상을 갖고 나보다 남을 더 사랑하고 헌신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가치 있는 삶을 꿈꾸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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