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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공용버스터미널 이전 추진 여론조사 해보니···옮기기 전 최우선 과제 ‘도로·접근성 확보’

기존 부지 활용 주민복지센터 건립 많아
공원 조성 23.7%, 도서관 건립 18.2%순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신축 이전 계획에 대해 처인구 주민의 80% 가까이 이용 편의 개선을 기대하는 가운데, 터미널 이전 부지에 다양한 시민편의시설을 하는데 대해 10명 중 7명은 ‘적극 찬성’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도시공사가 주민설명회 때 밝힌 백화점과 호텔, 스포츠·문화센터와 공원 등 시민 편의시설 유치 계획에 대해 응답자의 68.9%는 ‘적극 찬성’이라고 밝혔다. ‘조금 찬성’이라는 응답도 14.5%로 나타나 80% 넘는 처인구 주민들은 각종 편의시설 유치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12.5% 였다. 적극 찬성 의견은 지역별로 4개동(70.8%)과 포곡·모현읍(70.3%)이 평균을 웃돈 반면, 이동읍·남사면 등 다른 지역에서는 각각 67.0%와 62.7%로 전체 평균을 밑돌았다. 연령별로는 19세와 20대가 75.5%로 가장 높게 나왔다.

신축 터미널과 용인중앙시장까지 지하연결통로를 개설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려는 계획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1.6%가 ‘적극 찬성’ 입장을 밝혔다. ‘조금 찬성’과 ‘반대한다’는 의견은 각각 15.8%, 18.1%였다.

지역별로는 직접 영향권에 있는 4개동이 64.8%로 ‘적극 찬성’이 가장 높게 나온 반면, 양지·원삼·백암면은 56.2%로 4개동과 10% 포인트 정도 차이가 났다.

용인시 계획대로 기존 터미널을 운동장 부지로 이전하기에 앞서 선행해야 할 과제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4%가 ‘인근 도로와 접근성 확보’를 꼽았다. 지난달 열린 주민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 다수는 주차난을 비롯해 주변 지역에 대한 교통난을 우려하며 선 도로 및 교통계획 후 개발을 지적했다. 이어 ‘용인경전철과 직접 연결로 개선’ 26.9%, 인근 주택가의 ‘소음·분진대책 마련’ 11.4% 순으로 나타났다.

터미널 이전 후 기존 부지에 대한 바람직한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3.5%가 ‘주민복지센터 건립’을 꼽았다. 특히 60대(41.8%)와 70대 이상(49.2%)에서 요구가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양지·원삼·백암면(38.5%)에서 비교적 높게 나왔다. 이어 ‘공원 조성’ 23.7%, ‘도서관 건립’ 18.2% 순으로 나타났다. 공원 조성은 포곡·모현읍(29.2%)에서, 도서관 건립은 이동읍·남사면(22.1%)에서 높게 나왔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이 본지 의뢰로 3월 3일~5일 3일간 처인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처인구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는 RDD(임의걸기) 방식으로 무선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였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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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승태짱 2018-03-14 1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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