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은 경기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연천군 미산면 수해지역을 지난 30일 방문,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자원 봉사에 참가한 단체들은 용인시 새마을회, 여성단체협의회, 적십자 부녀봉사단, 포곡면 봉사단 등으로 수해지역 상가와 침수가옥을 돌며 가재도구 정리와 보도블록 정리, 빨래 등을 도우며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이 날 자원봉사는 지난 7월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인 남사면 수해복구작업에 협조한 연천군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답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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