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한 더위가 이어진 18일 오후 처인구 서룡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가 조성돼 주민들과 어린 아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보인 18일 오후, 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10시~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3세 이상 13세 이하의 어린이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이용객은 수영복을 착용하고 5세 이하 유아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월요일에 휴장한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