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율방재단 워크숍이 지난 7일 용인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자율방재단(단장 지희천) 소속  단체인 새마을회, 특전동지회, 해병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 협의회, 민간기동순찰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한국112무선봉사단, 중장비협회, 열관리 시공협회, 전기공사 협의회 등12개 단체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재난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재난재해 발생과 방재단 역할을 비롯한 재난사고사례별 대응방안 으로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지희천 단장은 최근에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발생 사례를 분석 평가했다.

지 단장은  "재난 대비대응 등 방재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자율방재단원으로써의 자긍심 고취와 결속력 향상 도모를 위해  이날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하고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원이 재난, 재해시 신속하게 봉사해 안전한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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