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전 8시40분경 백암면 백암리 과적검문소 앞 17번 국도에서 양지에서 죽산 방면으로 향하던 승용차들이 신호대기로 정지한 가운데 이모(36)씨가 운전하던 덤프트럭이 뒤에서 달려오다 미끄러지며 앞 차량과 부딪쳐 8대의 차량이 연쇄적으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기65거 94XX 프린스 차량이 크게 부서져 480만원의 피해를 입는 등 차량 7대가 파손됐으며 운전자 4명이 경상을 입었다.
- 기자명 이연선
- 입력 2001.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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