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 김각현 스님)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효 심포지움"이 지난19일 경기도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도와 시 군의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과 관련 단체 및 학계 종교계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심포지움에서는 유교 기독교 불교를 각 각 대표하여 오석원(성균관대 유학동양학부)교수 김흡영(강남대 신학대)학장 유승무(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 종교적인 개념으로서의 효사상을 조명했다. 또 토론을 통해 종교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분석을 토대로 효의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 날 심포지움 내용은 자료집으로 묶어져 발간되며 1500부 정도를 도내 각 중고등학교 및 대학에 교재로 배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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