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수영교육을 확대 지원한다.용인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대응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생존수영교육을 지원해왔다.시는 올해 생존수영교육에 7억 원의 예산을 편성, 전년 대비 1억 5000만 원을 증액했다. 예산은 각 학교에 교재비와 수영 강습비, 버스 임차비, 보험료 등으로 사용된다.지역 내 105곳의 초등학교 3~4학년까지 지원됐던 교육 프로그램은 5~6학년까지 범위를 확대해 총 2만 2873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에 100명이 생활할 수 있는 5층 규모의 기숙사가 건립된다. 이상일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용인바이오고에 기숙사를 건립하는 방안을 협의해왔으며, 임 교육감은 기숙사 건립에 필요한 예산 85억 원을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상일 시장은 6일 용인바이오고를 방문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새로운 학교 모델 수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 정석진 교장과 맞춤형 인재 육성 방안을 협의했다.용인시와 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바이오고등학교는 그동안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아래 용인예대) 뷰티케어과는 지난 1월 28일 ‘제18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대학부에 참가해 은상 3팀, 동상 5팀, 우수상 1팀, 우수작품상 2팀이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월드뷰티아트협회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 뷰티아트·디자인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해 미래의 예술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공모전이다.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바탕으로 공모전에 참가해 메이크업, 네일, 헤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용인특례시가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지난달 28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정하용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의 전인격적 성장과 학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도 자치단체가 협약을 맺는 지역이다.이번 협약안에는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
3월 새 학기가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몇 해 동안 입학식뿐 아니라 수업에도 차질이 있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곳곳에서는 마스크 없는 입학식에 교실 곳곳에서도 신입생 맞이가 한창이다. 오랜만에 아이들의 등굣길을 마중 나간 부모들도 일상 회복에 기쁜 마음이지만 당장 걱정거리도 많다. 등굣길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용인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돕기 위해 등하교할 때 1시간 동안 동행하는 보행안전지도사를 19개 초등학교 34개 노선에 파견하고 있다.이들은 올해 480여 명
용인특례시는 2023년 학교급식 지원으로 총 487억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인가대안학교 등 성장기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는 지난해 예산인 455억 원보다 7.2% 증가한 규모다.시가 투입하는 예산은 학교급식비(440억 원)와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47억 원)으로 나뉜다.학교급식비는 학부모의 부담 없이 용인특례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교육기관에 따라 급식경비를 각기 다른 분담 비율로 지원한다.공립유치원 102곳과 농촌지역 초등학교 2곳은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가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두드림(Do dream) 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일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용인대 단호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용인대 한진수 총장을 비롯해 박준석 산학협력단 장 등 용인대 관계자와 나상일 서울대학교 교수,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박수를 보냈다.이번 사업은 교육부를 비롯해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캠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교육부가 새 학기를 앞두고 이전과 달라지는 학교 방역지침을 발표해 용인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0일 교육부는 최근 방역상황의 전반적인 개선 추세에 따라 학교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소한의 필수 방역체계는 유지하면서, 학생·학부모·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는 학교 방역 운영방안을 발표했다.교육부의 발표에 따라 경기도교육청도 각 학교에 새 학기에 적용되는 방역지침에 대해 안내했다. 가장 큰 변화는 ‘자율’이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필수로 해야 했던 여러 항목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음 더하기 캠프’를 운영했다.마음 더하기 캠프는 학교가 이전에 운영했던 ‘함께 놀아볼래’, ‘청춘, 바로 지금’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간 긍정적인 관계 경험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프로그램에는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과 추천을 받은 학생,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 등 15개 학과에서 33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비폭력 대화 체험, 팀빌딩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과 어색함의 벽을 허물고
용인특례시는 돌봄 아동과 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다. 이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용인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일 경험을, 아동에게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용인에 주소를 둔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누리집(apply.jobaba.net)으로 신청하면 된다.선발된 대학생은 3월 13일 사전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해온 반도체고등학교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용인시는 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과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 백암중고등학교 운동장 부지 2만1000㎡에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가칭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백암고를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려던 계획을 변경, 교육부로부터 신설 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신설이 추진되는 반도체 고등학교는 반도체 제조, 장비, 케미컬, AI 분
학교 신설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기흥역세권 중학교 건립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 5)을 비롯해 김준연 국민의힘 용인을 당협위원장 등 여권 정치인과 역세권 입주자들은 지난 16일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뒀다.이날 정담회에는 임태희 도교육감, 용인시의회 김길수 의원, 기흥역세권입주자대표연합회 배태영 회장을 비롯한 기흥역세권 중학교 추진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학교 설립 필요성과 이를 위한 그간의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한국산학연협회가 진행한 지역중소기업 R&D 산업인턴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을 지원받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산업인턴(4개월) 프로그램이다.참여 학생은 기업에서 실무 중심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동시에 전공학점(전선 12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실습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검토를 통한 연계 취업을 진행하는 학생실습형 프로그램이다.강남대는 경기권역 한신대 컨소시엄 참여대학으로 사업에 참여했으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시설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우수사례 중에는 기흥구 보라중학교도 포함됐다.도교육청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왔다.2022년 우수사례는 총 8건으로 노후 시설물 제거, 미비한 안전 시설물 설치, 노후 시설물 리모델링 등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학교시설 안전관리 조치 가운데 선정했다.우수사례는 △학교·지역사회 숙원과제 해결로 안전한 보랏길 환경조
용인특례시가 최신 이슈를 주제로 책과 오디오북 등 컨텐츠를 소개해주는 ‘이달의 톡(talk)서(書)산책’ 서비스를 시작한다.‘용인시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2023년 계묘년의 시작인 이달엔 ‘2023년 슈퍼토끼를 기다려’를 주제로 동요 ‘반달’, 고전 ‘토끼전’, 호주의 회색전쟁 등 토끼와 관련한 스토리텔링을 풀어냈다.이와 함께 정보라의 ‘저주 토끼’, 이순지의 ‘토끼랑 산다’ 등 책을 비롯해 ‘피터래빗’, ‘주토피아’ 등 영화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시는 최신 이슈는 물론 이용자
임태희 제18대 경기도 교육감은 ‘자율·균형·미래’ 가치를 교육의 원칙으로 삼고, 166만여 명의 경기 학생들이 행복한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강명희)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2023년도 경기교육 정책 방향 및 추진과제, 지역 맞춤형 교육방안 등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본이 튼튼하고 단단한 경기교육을 만들겠다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새해 교육 청사진을 들었다.경기도민과 166만 경기 학생, 학부모 등 경기교육 가족들에게 새해 인사 한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의 청소년 디지털 새싹을 육성하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캠프를 이달 2일부터 시작한다.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방학 중 SW‧AI 캠프 일환으로, 경기 남부에서 유일하게 용인대학교가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캠프는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1~2학년, 고등학교 1~2학년 청소년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용인대 총장 수료증과 교구, 기념품, 간식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 기관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며 전문대학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최성식 총장은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처인구 남사읍 한숲중학교는 15일 강당에서 용인시예절교육관 주관으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절교육과 전통 성년식을 진행했다.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인으로서 자격을 인정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부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학생들은 전통 의복과 관을 입고 성년이 된 것을 선언하는 삼가례와 스승 등의 어른으로부터 차을 받고 덕담과 교훈을 듣는 초례를 치렀다.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원장 오수생)은 용인푸른꿈중장기청소년쉼터가 전국 청소년쉼터 129곳을 대상으로한 ‘2022년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S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현판을 받았다.이번 종합평가는 S등급 상위 21곳에 한해 최우수 현판을 제공했으며 그 중 상위 8곳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했다.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청소년쉼터를 대상으로 △조직운영 및 재정 △인력자원 관리 및 직원 복지 △시설환경 및 안전관리 △청소년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지역사회연계 활성화 △지속발전 및 특성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