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있는 용천초등학교(교장 김영학)는 지난 14일 학부모와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슬샘 어울림 한마당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 하늘팀과 땅팀으로 나뉜 학생들은 박 터트리기, 풍선 기둥 만들기, 협동 공 튀기기, 큰 공굴리기, 인간파도타기 등의 놀이를 하며 협동심을 발휘했다.용천초는 모든 학생이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275명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이어달리기를 진행했다.김영학 교장은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와 조금 다른 친구들을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가꿔나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마성초등학교(교장 박준호)는 지난 19일 학생들이 주제 선정부터 운영까지 스스로 논의하고 준비한 마성교육체험전이 열렸다. 올해로 8회째 맞은 ‘마성교육체험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4~6학년 학생들은 4~5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31개 부스를 운영했다. 그 외에 학년별로 특색있는 교육활동 작품이 전시됐다. 유지민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서로 논의해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박준호 교장은 “가을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이 길러
두창초등학교는 지난 15일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운동회를 열었다.운동회는 학부모 풍물패 두들락의 축하 연주, 논두렁 달리기, 졸업생 및 학부모 달리기, 2인3각 등의 경기를 진행했다.두창초는 특히 경쟁보다 협력을, 승부보다 배려를 배우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겉 포장지 색깔만 다른 초콜릿 메달을 서로의 목에 걸어주며 축하했다.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14일 소현중학교 1~3학년 20명의 학생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프로그램은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주제로 강연과 함께 유향금 의원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중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거수로 표결하여 안건을 처리했다.의장 역할을 맡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지난 12일 개최한 ‘2016 용인시 청소년 잡 페스티벌’에 청소년 1만50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16 용인시 청소년 잡 페스티벌’은 ‘10대, 별이 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장은 청소년 진로특강, 직업체험 부스, 테마형 진로워크숍 등 100여개의 진로 관련 부스가 운영됐다.이번 진로박람회로 다양한 진로정보와 체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내 진로‧직업 관련 기관의
용인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가 마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기 댄스 스포츠 교원연구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신리초등학교가 후원하는 경기 댄스 스포츠 교원연구회는 지난 5월 수원감천장요양원, 6월 용인시 죽전엘림요양원을 방문해 ‘행복릴레이 나눔 봉사활동 예술공연’을 주제로 요양 중인 노인들을 위한 재능기부 예술 공연을 펼쳤다. 경기 댄스 스포츠 교원연구회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교원을 대상으로 주 3회 강습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활력,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동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오는 13일까지 ‘동천행복감성문화축제’을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동천초등학교의 행복감성문화축제는 체험학습, 합창발표회, 학부모 공개수업, 문화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부스운영 등 다양한 행사로 마련됐다.특히 동천어린이 합창발표회(부제: 꿈꾸며 노래하며)는 제1부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합창발표회 제2부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합창 발표회를 열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축제에 도움교사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즐겁고 자유롭게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우리 동
용인한빛초등학교(교장 박찬우)는 학생의 꿈과 끼를 발휘하고 예술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아침을 여는 꿈빛 콘서트’를 열고 있다.‘아침을 여는 꿈빛 콘서트’는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자신의 다양한 장기를 아침 등교시간 또는 점심시간에 전교생에게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10월 중 일곱 번의 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11월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용인 백봉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지난 13~14일 이틀간 연평도를 체험하는 ‘청소년 통일‧안보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통일·안보체험에는 백봉초 학생 통일동아리 ‘행복한 비둘기’ 학생 10명이 참여했다.일정을 함께 한 손민 교사는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통일과 안보에 관심을 갖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통일활동에 훌륭한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왕산초등학교(교장 김기석)가 삼성전자와 자매결연을 하고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 과학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학생들은 삼성전자 봉사팀으로부터 1:1 개별지도를 받으며 에어로켓, 움직이는 공룡, 전동 비행기, 태양광 자동차 제작 등의 다양한 과학 활동에 참여했다.왕산초는 다문화 학생이 40명으로 전체 학생수 대비 6.2%로 높은 편이어서 용인교육지원청으로부터 다문화거점학교 및 중점학교 지정을 받았다.김기석 교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자 기획하게 됐으며 학생들이 쉽고 재
(사)용인시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현란)는 지난 5일 강남대학교 우원관에서 원장·교사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용인시 76개 유치원, 700여명의 원장과 교사가 참여한 이날 연수는, 용인시청의 후원으로 개최됐다.2개의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김애련 박사의 ‘성공을 부르는 교사의 자질’이라는 인성세미나와 최유진 강사(성교육), 한명진 강사(아동학대)의 안전세미나 순서로 진행됐다.김현란 회장은 “이 시대에 너무나 중요한 교사의 인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연수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준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늦었다고
삼가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여명이 지난 10일 용인시의회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김중식 의장과 만남의 시간 등을 갖고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 의회체험에서 학생들은 역할을 나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어 토론과 표결을 통해 안건을 처리하는 체험을 했다.
흥덕초등학교(교장 조용형)는 10월 다문화체험주간을 맞아 지난 6~7일 이틀간 전교생이 다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다문화 체험은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편견을 없애고, 나라마다 문화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에는 경기도교육청지정 화성 남양초등학교의 찾아가는 다문화평화체험학습장과 함께 한 진행됐다. 강당에서 학년별로 다채로운 내용을 구성하고 준비했다.체험 내용은 세계의상체험, 일본(다루마오토시, 캔다마, 와나게), 중국(찌엔쯔, 콩쥬, 팔각건), 말레이시아(바투세렘반),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우레탄 트랙 유해성 문제와 관련해 ‘우레탄 트랙과 아이들의 안전’이라는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이 발간됐다.지난 8월 ‘우레탄·인조잔디 운동장 문제와 대안’ 토론회를 개최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오산)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우리들의 일그러진 운동장– 우레탄 트랙과 이이들의 안전’이라는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에서는 우레탄 트랙의 문제를 환경‧관리‧교육의 3가지 측면에서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정책 방향을 담았다.안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 우레탄
상갈초등학교(교장 김혜경)는 지난 11일 영어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축제는 570명이 참가했으며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19개 코너별 놀이체험활동이, 2부는 영어동화 구연 및 역할극과 팝송 부르기 등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꾸고 전반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갈초는 기존의 대회 방식을 탈피해 모든 학생이 영어를 즐기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이 함께 하는 영어 축제의 장으로 운영했다.상갈초
우여곡절 끝에 문을 연 고림고등학교(교장 오장희.처인구 고림동)가 지난 5일 다목적 강당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 개교식에는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 등 내빈과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개교식에서는 용인시장과 국회의원 등의 축하 영상과 1학년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 상영, 영상 편지, 댄스 공연 등이 있었다.12학급 446명으로 출발하는 고림고는 개교식에서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배움터’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개별화 지도 프로그램 운영, 학생 중심 동아리 활동,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지난 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아버지 4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 교실을 열었다.이번 강좌는 평소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버지들을 위한 저녁 시간을 이용한 야간 교실로, 자녀를 이해하고 가족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강좌는 아버지가 자녀와의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버지의 스트레스 디톡스와 자기 조율, 아버지의 관계 진단, 아버지의 관계의 독 디톡스, 아버지의 감정적 조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한 아버지는 “이런 기회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지난 5일 초당중학교 30여 명이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은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주제로 민주주의의 의미, 지방자치체도, 의회 운영 등을 강의하고, 지역구 의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것이다. 또한, 의회를 소개하고 모의의회 본회의 실연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이날 모의의회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중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해 학생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고 열띤 토론 후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위홍)가 운영하고 있는 ‘전통이 좋아지는 수요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통이 좋아지는 수요일’은 경기도교육청과 마을교육공동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마중물 꿈의 학교로 둔전초 학생 12명은 8월부터 매주 수요일 방과 후에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명창들의 소리를 들으며 전통민요를 배우고 있다.
전교생 85명의 농촌 작은 학교인 좌항초등학교(교장 김성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돌아온 진돗개 백구’의 저자 송재찬 작가와의 만남은 ‘2016 즐거운 학교도서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대화, 퀴즈 풀기, 사인받기 등을 통해 진로를 간접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그밖에 경기도음악당 후원 현악 5중주, 경기도교사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곡을 설명해 주는 예술교육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