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초여름, 수지레스피아에 놀러나온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기철 시민기자(강남대 사진동호회 회원)
용인교육청은 지난 12일 용인시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선수임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용인시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종합체육대회 종목에는 육상, 에어로빅, 단체줄넘기, 음악줄넘기, 수영, 길거리 농구, 씨름, 탁구 등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지난달 23일 용인재래시장에서 열린 용인문화축제에서 한 모녀가 인간조각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안태용 시민기자(강남대 사진동호회 회원) -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 현충탑에서 서정석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유가족,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백도서관이 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백도서관은 기흥구 중동 921번지 동백근린공원 내 대지 4만1326㎡, 연면적 5559㎡, 지하3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258석의 열람실과 4만5천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도서관 어디에서나 무선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또 종합자료실 내 독서정원 등 도서관 곳곳
지난 3일 용인시테니스협회와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 주관으로 명지대학교 내 시립테니스장 등에서 ‘제7회 용인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배’ 가 열렸다. 3일 시작으로 (개나리/국화부) 6일(청년부) 7일(장년부/배테랑부) 13일(지역신인부) 까지 용인시립테니스코트(명지대학교 내)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기흥구 동백 시민들이 운동화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동백동 체육회(회장 홍종락)가 주관한 ‘동백 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은 희망의 메시지를 적었다. 올 가을 쯤 유네스코를 통해 신발없는 해외 아이들에게 희망메시지가 담긴 운동화 400켤레를 전달 할 예정이다.
용인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은 3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이 한 조를 이뤄 2.4㎞ 코스를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제3회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두리하나 건강걷기대회에는 1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장애에 대한 잘못된 사회 인식을 개선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조성
예상시간보다 세 시간 정도 늦은 오후 6시 5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해를 실은 운구차가 세상과의 이별을 위해 연화장으로 들어왔다. 태극기에 쌓인 노 전 대통령의 관은 의장대 17명의 호위를 받으며 화장로로 운반됐습니다. 권양숙 여사는 흐느끼며 딸 정연 씨의 부축을 받으며 분향소로 향했고, 곧이어 종교의식이 이어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유해가 8번 화장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는 분향소가 전국 곳곳에 설치된 가운데 용인에서도 각 구마다 시민분향소 설치됐다. 처인구 통일공원과 기흥구 신갈오거리, 수지구 죽전역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는 고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용인시민들의 발길이 밤 늦게까지 이어졌다. 지난 25일 오후 신갈오거리 시민분향소를 찾은 한 여학생이 엄마 품에 안겨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처인구 김량장동 353번지에 자리한 홀로어르신 공동주택인 ‘용인시 사랑의 집’에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22일 문을 열었다.사랑의 집 작은 도서관은 용인시 사랑의 집 복지동 1층에 180㎡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아동.유아도서 6150권을 소장하고 유아용 온돌방도 운영한다. 또한 입주 노인 및 인근 주민들을
- 안태용 시민기자(강남대 사진동호회 회원) -
지난 19일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흥덕중학교(교장 권금자) 강당에서 3학년 학생들이 성년의날 전통행사를 체험했다. 용인시 예절교육관(관장 윤귀례) 주관으로 열린 이날 3학년은 성년식을 1·2학년은 효 체험 및 효 특강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성년식에 참여한 아이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차를 마시고 있다.
제7회 포은문화제가 열린 16일 오전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 소재 포은 정몽주(鄭夢周 1337∼1392) 선생의 묘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용인문화원이 올해로 일곱번째 여는 포은문화제는 지난 15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계속된다. 고려 말 유학자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포은문화제의 천장행렬은 470여년을 이어온 고려왕조를 지키려다 선
5월9일 토요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어린이발굴체험교실이 열렸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발굴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고고학을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기철 시민기자(강남대 사진동호회 회원)
제55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지난 8일부터 이천시에서 열렸다. 이번 도민체전에 용인시는 20개 종목에 걸쳐 선수 및 임원 등 348명이 참가해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시 선수단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제55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11일 5시부터 펼쳐지는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8일 용인시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초대해 ‘어르신 효 큰 잔치’를 열었다. 효 큰 잔치는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장한 어버이상 및 최고령자상 시상, 기초건강체크, 치매예방 검진 등 건강과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들로 마련됐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결혼 50주년을 맞는 노부부의 금혼식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경
어린이날인 5일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에서 (사)용인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 김상수) 주최로 ‘2009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가 열렸다. 어린이날 기념 축하공연과 시상,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 이날 축제에는 자녀들과 함께 나온 가족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가족이 아이를 사이에 두고 셀프카메라로 추억을 담
우리 아빠 엄마는 사진가지난 1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린 용인봄꽃축제 야외아트페스티벌을 찾은 한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기철 시민기자(강남대 사진동호회 회원)
용인 봄꽃축제가 원삼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창이다.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봄꽃축제에는 식재된 꽃들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훼와 농촌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플라워 퍼레이드 등 꽃을 주제로 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고 야생화 전시, 지역화훼 농가에서 생산한 꽃을 소재로 한 전시도 다양하다. 수입농산물 비교전시,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