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죽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500여 년을 이어왔던 전통놀이 죽전줄보매기 놀이를 지역의 문화상징으로 계승하기 위한 ‘죽전 전통문화 활성화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정연학 국립민소박물관 학예관(오른쪽)의 사회로 고대영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학예연구사(왼쪽)와 김일수 공주영상대 교수(가운데)가 주제발표와 지역 언론
수지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상현 1동 상현로 600m 구간의 교통안전표지판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상현1동 상현로 600m구간을 안내표지판 정비 시범구간으로 정해 중복 설치된 표지판과 가로수 등에 가려 운전자가 볼 수 없는 표지판, 같은 곳에 따로 설치된
난개발 도심 속에 자생적으로 형성된 생태습지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수지구 고기리 고기교회 안에 있는 ‘고기리 생태습지’다. 고기리 생태습지는 광교산 자락에서 내려온 물로 인해 수십년동안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 오래된 계단형 전답. 고기교회에서 오랜 시간 가꿔와 지금 이 곳에는 개구리, 가재, 도롱뇽, 반딧불이 등이 서식하고 3월 초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이사 김각현 스님)이 주최하고 파라밀 요양원(원장 각현 스님)과 요양병원(원장 주석응)이 주관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이사 김각현 스님)은 지난 16일 연꽃마을 파라밀 요양원과 병원 일원에서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 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기흥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4개교 총 12개교에 67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실시한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구성동주민센터는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은 청사 현관에서 동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센터 이용 시민, 구성동 대장을 비롯한 동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기흥구(구청장 이재문)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인근 식당에서 ‘기흥구 지역의원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문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선·권오진 도의원, 지역 시의원,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사업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했다. 기흥구 2012년도 주요사업으로 직장보육시설 설치̇
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회장 조봉희)는 지난 22일 새터민 돕기 통일예술제를 동백호수공원 야외 특설무대와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술제에는 지역주요인사, 평통자문위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조봉희 회장은 “창설 30년을 맞은 민평은 국민과 함께 젊게 일하고 실천하는 헌법기관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하는 ‘통일염원 한마음 잇기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백남준 미술관 카페에 용인지역 사회적기업의 제품이 전시 판매되기 시작했다. 백남준미술관은 직영으로 운영되는 카페에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내리사랑베이커리의 우리밀베이커리 쿠키류 7종을 홍보하고 판매하는데 동참했다.
용인해바라기의료생활협동조합이 드디어 용인 최초의 주민 참여형 ‘해바라기 한의원’을 오는 11월 개원한다. 해바라기의료생협 조합원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한의원은 신갈동 725번지 새천년프라자 3층에 자리잡았다.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해바라기의료생협 오영희 이사는 “의료기관 설립을 누구보다 바랬던 조합원과
파릇파릇 숲이 우거질 즈음 시작했던 ‘우리옷 함께 입는 행복 업’ 프로그램이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가는 지금도 한창이다.휠체어에 앉아서 나만의 옷을 만들어 가는 장애여성들은 선풍기조차 없는 공간에서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이어 갔다. 용인시여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장애여성 10여 명과 비장
용인시학원연합회(회장 엄교섭)는 하반기 학원(독서실) 설립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토) 오전 10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11 하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1700여개 학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용인시 선수단이 금 2개를 포함, 메달 12개를 따내며 경기도의 전국체전 10연패 달성에 기여했다.윤세훈과 유다니엘은 각각 검도와 테니스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남자 일반부 멀리뛰기의 곽창만(7m51)과 창던지기의 정상진(73.94)은 자신의 기록에 크게 못 미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수지구보건소는 9월부터 10월에 걸쳐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주는 ‘내혈압 내혈당 알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2008년부터 ‘내혈압 내혈당 알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평균적으로 검진자 중 평소에 몰랐다가 이런 행사를 통해 질환을 발견
‘수지 나눔장터’가 시민의 폭넓은 호응으로 용인의 명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회 판매 참가자가 200~300여명에 이르고 재활용이 가능한 각종 물품을 직접 가져와 참가자가 가격을 정하고 판매해 수익금은 본인이 가져가는 자발적인 시민 중심의 장터다. 지난 8일 열린 ‘수지 나눔장터’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수지문화복지타운이 오는 24일 문을 열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청사동 업무가 24일부터 시작되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복지동은 2012년 1월 말 준공 후 시설별로 단계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수지문화복지타운은 수지구 풍덕천동 720번지 일원에 부지 1만4762㎡, 건축면적 5394㎡, 연면적 3만8048㎡, 지하3층 지상 5층 규모로 청사동과 복지동
용인 죽전 전통문화 보존회(회장 김응호)는 ‘죽전 전통 문화 활성화 심포지엄’을 오는 17일 죽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제17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죽전줄보맥이 영상 시사회를 시작으로 공주영상대 김일수 교수가 ‘전통지역 축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 한다. 이어 고대영 당진기지
경기도의회 조양민의원이 지난 12일 한나라당 중앙차세대여성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중앙차세대여성위원장은 차세대 여성정치인 및 여성사회지도자를 발굴, 양성하고 차세대 여성유권자 대상 당 지지세 확산을 위해 중앙여성위원회 산하에 만45세 미만의 여성으로 구성된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조양민의원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
온세상 지킴이라는 순 우리말의 동아리 이름을 가진 이현중학교(교장 신영숙) 지구환경학생동아리 ‘한울지기’ 환경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울지기는 ‘Active Eco-Project 통한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 효율적인 환경 봉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울지기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공부와 공동체 실험공간인 문탁네트워크에서 인문학축제를 개최한다. 10월 27일에서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년간 공부의 성과를 축제로 풀어내는 것으로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마을경제라는 주제를 마을, 도구, 경제 세 영역으로 나누어서 발표 및 토론, 참여프로그램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