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내년 3월 1일 기준으로 새롭게 혁신학교가 되는 462곳 명단을 7일 발표했다. 혁신학교는 각 지역교육지원청이 운영을 결정하고, 이를 평가해 결정한다. 2022년에 새로 지정되는 혁신학교는 초등학교 298개교, 중학교 119개교, 고등학교 45개교 등이다. 이에 따라 내년 경기도 내 혁신학교는 1393곳으로 늘어난다. 이는 도내 초·중·고 전체 2455곳의 약 57%에 달하는 수준이다.이 가운데 용인시는 22개 학교가 혁신학교로 새로 지정됐다. 기존 64곳을 포함해 전체 185개 학교 중 46.5%인
좌항초등학교(교장 정영희)는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날 ‘찾아오는 체험학습’ 행사를 진행했다.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체험을 통해 즐거운 학교 생활과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학생들은 푸드스타일리스트(BLTE 샌드위치, 미니핫도그, 음료), 파티쉐(아이싱쿠키), 로봇 개발(로봇 축구), 플로리스트(꽃꽂이) 등을 체험하고 체험학습을 하면서 만든 작품을 가져갔다.
동백초등학교(교장 이정모)는 올해 초부터 6학년 학생들 주도로 빈 공간을 활용해 텃밭체험을 하고 있다.학생들이 심고 싶은 작물을 정하고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상추 등을 심고 가꾸며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이정모 교장은 “땀 흘려 흙을 고르고 농작물을 심고 가꾸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며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팟캐스트 ‘팟스타(STAR)’ 제작팀을 모집한다. ‘팟스타’는 기획부터 대본은 물론 홍보까지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일상과 학교생활을 비롯한 기타 모든 관심사에 대해 그들만의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모집은 12~19세 청소년 2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파스타 제작팀에 선정되면 자원봉사시간 지급, 아나운서 스피치 특강의 기회를 갖는다. 참가는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1일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1 용인시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2021 용인시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진을 통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사회의 문제와 그에 대한 문제해결을 사회적경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풀어보는 ‘2021 나는CEO-창
백암초등학교(교장 한기애)는 용인문화원의 청소년 민속문화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용인탈춤과 백암농악 등을 배우는 체험활동을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백암초는 교육부의 예술 이음 연구학교(2019~2021) 지정 학교다. 용인전통연희원과 함께 지난달 6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10주에 걸쳐 학년별로 난타, 용인탈춤, 백암농악 등의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받는다. 백암초 한기애 교장은 “용인지역은 탈춤과 백암농악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전통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라며 “학생들이 마을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유함으로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와 1~3차년도 역량강화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A등급을 받은 용인예술과학대는 10%의 추가 혜택을 받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체제를 지원하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이다.용인예술과학대는 구성원 의견수렴을 통한 실행과제 선정, 학생역량강화를 위한 산업체 교육인증제 도입 및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산업체 연계강화 활동 등을 통한 사업실
지난해 용인시 학업 중단 학생 수가 초중고등교 모두 경기도 평균 뿐 아니라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경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유예 및 면제 주요 이유인 외국 유학길이 사실상 봉쇄됐다. 그럼에도 용인시 학업중단자는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어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유예 면제 학생 꾸준히 줄고 있는 용인= 용인시 관내 전체 초등학교 전입 학생 비율을 줄고 반대로 전출학생은 비율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 학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학교 알리미를 통해 확인한 용인 관내 총 105개교(분교 포함)
청소년스마트공감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더불어 정서·행동적 등 공존 질환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대상은 용인시 관내 만 19세 미만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가적인 심리검사로 공존 질환 확인 여부를 통해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료비 지원 항목은 종합심리검사 및 병원치료, 매체를 이용한 심리치료인 놀이·미술·음악치료로 1인당 30만원씩 지원한다. 접수기한은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화(031-328-9733)로 신청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된다.용인시 관내 병원
용인 좌항초등학교(교장 정영희)는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사회자의 배경 설명과 5중주단의 영화 알라딘의 주제곡 연주로 시작된 이날 학생들은 전통 메밀고추장과 된장 만들기, 나만의 꽃바구니 만기 등의 체험을 했다. 연주회에서 2학년 친궁 학생은 즉석에서 ‘라테츠키 행진곡’을 요청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된장과 고추장, 꽃바구니는 각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제
용인 중일초등학교(교장 김하진)는 16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날 각자 개성을 담은 송편을 빚으며 추석의 유래와 의미, 떡의 역사와 종류,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학교 측은 학생들이 빚은 송편을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포장해 제공했다. 중일초 장은정 교사는 “평소 햄버거와 피자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음식인 송편과 추석에 대해 알려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이번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
용인 신갈초등학교(교장 김혜경)가 오는 11월까지 학교 역사집 ‘자랑스런 신갈초’ 만들기를 진행한다.이번 학교 역사집 제작은 신갈초 재학생들로 구성된 신갈초 사회복지실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등교가 힘든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해 학교의 오랜 전통을 알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특히 역사집 내용 중 일부인 ‘졸업생들과의 대화’에는 58회 졸업생인 정찬민 국회의원, 67회 졸업생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씨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8월 한 달간 온라인
용인신촌초등학교(교장 김을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7일까지 재학생 대상 ‘꿈빛 독서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용인신촌초는 해마다 9월 둘째 주에 ‘꿈빛 독서 한마당’을 열어 독서와 연계한 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2학년은 전통 놀이 체험, 3~4학년은 앤서니 브라운의 ‘겁쟁이 빌리’와 연계해 걱정인형을 만들며 소소한 고민을 덜어낸다. 5~6학년은 개성 있는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 간직하는 뿌듯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용천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9일 3학년을 대상으로 VR(가상현실)을 활용해 가상 생존수영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코로나19로 학생들이 실제 수영장에서 생존수영을 배우는 대신 교실에서 VR 가상체험 교육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3D 입체안경을 쓰고 선박사고라는 가상 상황에서 구명조끼 착용법 및 호흡법, 도구를 이용한 탈출 등을 실습했다.용천초 담당교사는 “생존수영 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VR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존수영에 대한 흥미와 이해가 향상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원장 안병석)은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권혁도)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빠르게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에 맞춰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안병석 원장과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권혁도 센터장이 가상현실이라는 메타버스에서 각자의 캐릭터로 등장해 진행됐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경제적 활동까지 이루어지는 온라인 공간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아래 꿈드림)은 지난달 11일 실시된 2차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79명 중 6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부분합격자 9명을 포함하면 합격자는 78명(초졸 4명, 중졸 12명, 고졸 62명)으로 늘어 역대 최다 인원이 합격했다고 덧붙였다.꿈드림은 검정고시 교재 및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제공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과 교육을 지원해 왔다. 꿈드림 관계자는 “소수집단 과목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멘토링 학습을 진행해 기초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 최다 검정고시 합격 성과를
초·중·고교 등교 확대가 6일부터 본격화한 가운데, 4주 연장된 거리두기 4단계가 전면 등교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학부모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학부모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전면 등교는 다소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학사운영방안에 따르면 학생들은 거리두기가 4단계까지 격상돼도 등교가 가능하다. 원격수업이 어렵고 등교 필요성이 높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특수학교(급) 학생들의 경우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됨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매일 등교할 수 있다.초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8일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청소년들은 연합 워크숍에서 자치기구가 함께하는 통합 레크리에이션, 비대면 문제해결 팀빌딩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등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청소년 활동은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원하 전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이 용인교육지원청 제26대 교육장으로 1일 취임했다.강 교육장은 이천 장호원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이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기도과학교육원 교육연구사, 용인 독정초등학교 교감, 용인 언남초등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과장을 거쳐 1일자로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발령받았다.강원하 교육장은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가는 길에 서로 불빛이 되는 교육지원청을 만들겠다”라며 “교육 현장의 새로운 길이 돼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교, 마음 편히 교육하
용인 성복고등학교(교장 이재홍)가 지난달 26일~31일까지 성복고 1층 로비에서 ‘우리를 바꾸고 지구를 지키자’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환경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고통받는 상황에서 인간과 자연환경의 관계가 긴밀할수록 개인의 행복과 지구의 미래를 위한다는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성복고는 이날 지구에게 전하는 메시지, 쓰레기를 활용한 정크 아트, 환경 보존 선서문 작성하기, 주방비누, 천연 수세미, 거품나는 열매 체험하기 등 학년별 등교일에 맞춰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