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용인시을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힘 이상철 후보 간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분당선 연장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이상철 후보는 손 후보가 집권 여당 당시 차관으로 있으면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을 집중해서 물었다. 이에 손 후보는 철도 진행 절차에 대해 이해가 부족하다며 이 사업은 이미 시작된 것이라고 대응했다.두 후보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시작 연설부터 대립각을 세웠다. 손 후보는 “민생이 너무나 어렵다. 코로나19보다 힘들다 하시는 분들이 많다. 월급 빼고 다 오르고 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용인시갑 후보 토론회에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와 기호 2번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한 교통 문제 등을 공약으로 내걸며 처인구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는 점을 부각하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이상식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유권자분들을 많이 만나는데 하나같이 말씀하시는 것이 교통 문제를 뽑는다. 서울 그중 강남과 빠른 연결을 원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근원적으로 철도나 전철이 있어야 한다. 마침 GTX-A라인이 개통했다”고 말했다.이어 “광
제22대 국회의 기후정책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결성된 ‘기후정책 실현을 위한 용인시민행동(위원장 이기영·아래 용인시민행동)’은 지난 3일과 4일 용인시갑 이상식·용인시병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용인시민행동은 지난 3월 29일 용인시 4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12명에게 9개 분야 기후정책을 제안하고, 정책협약을 제안했다.용인시민행동이 제안한 기후정책은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확대 법률 제·개정 및 2030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 △일회용품 및 과대포장지 사용 저감 제도 개선 및 관련 법률 제·개정 △
용인시병 국민의힘 고석 후보는 수지 주민들이 원하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용인 수지구는 이미 40만에 육박하고 있으며, 3호선 연장 라인에는 이미 120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살고 있고, 신봉2지구와 동천지구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용서고속도로는 이미 포화상태인 만큼 대통령 공약사업인 지하철 3호선 연장이 절박하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서울 3호선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용인 등 4개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최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는 4월 4일 수지구청역 사거리 유세 현장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은 내일과 모레 치러질 사전투표에서 결정된다”고 말했다.부 후보는 “가슴에는 아무 이유 없이 죽어간 이태원참사 159명과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얼이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지 않고, 대한민국 국격과 민생을 추락시킨 윤석열 정권 심판에 힘을 모아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이번 유세에는 전주시병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종걸·강창일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함께했다.이날 전주시병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권력이 강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11시 기준 용인시 수지구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이 4.6%라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2%보다 1.4%p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수지구는 선거인 22만727명 중 1만156명이 투표를 했다. 같은 시간 처인구는 22만6061명 중 1만180명(4.5%), 기흥구는 45만3859명 중 2만635명(4.6%)이 투표를 한 상태다.경기도 전체 투표율은 4.5%로 1159만5385명 가운데 52만660명이 투표를 했다. 4월 5일 수지구
경기 용인시갑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는 5일 오전 각각 배우자와 함께 처인구 역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이상식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후 “대한민국, 처인을 바꿀 발걸음이 이제 시작됐다”면서 “처인 주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이원모 후보는 “선거는 사전투표에서 절반 이상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며 “투표에 꼭 참여해 명백한 잘못을 저지르고도 뉘우치지 않는 범죄 혐의자들을 처벌해달라”고 말했다.한편, 5일 오후 1시 기준 처인구 사전투표율은 7.0%이다.
5~6일 양일간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 용인 3개구 평균 투표율이 30%를 조금 넘겼다. 사전투표는 처인권(용인시갑 선거구) 12곳을 비롯해, 수지구(용인시병 선거구) 7곳, 기흥구(용인시을, 정선거구)19곳에서 진행됐다. 중앙선거 관리위원회 자료를 확인한 결과 용인 3개 구 최종 투표율은 30.86%로 전국 평균 31.28%보다는 낮다. 하지만 경기도 전체 평균 29.54%보다는 소폭 높은 것으로 마무리 됐다. 지역별로는 처인구가 전체 선거인수 22만 61명 중 6만 4270명이 투표를 마쳐 28.43%로 가장 낮다. 기흥구
용인시정 선거구는 3파전이다. 앞서 현역인 이탄희 의원 불출마로 관심을 받은 데다 그 자리에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 출마로 관심은 더 높아졌다.이에 국민의힘은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를 단수공천했다. 여기에 이기한 새로운미래 후보까지 더해져 이번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기호 1번을 단 이언주 후보는 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 3선에 도전한다. 직업은 변호사로 밝혔으며, S-oil 상무를 역임했다. 재산은 68억 6천 여 만 원으로 부동산, 예금, 회원권, 채무 등을 신고 대상에 넣었다.기호
(전국) □민생 △가계 대출원리금 상환 부담 대폭 인하 △채무자 중심 보호 체계 구축하고 사각지대 해소 △금융사고 책임 떠넘기기 근절 △기업지배구조 개선 통해 소액주주 권익 보호 △맞춤형 금융·경제교육 확대 △청년 취업단계별 지원 대폭 강화△근로소득자 세부담 완화△서민·중산층 주거부담 완화 위해 월세 세액공제 확대 △전 국민 자산 증식 프로그램 마련△대학생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이용 자격 확대△공공건물과 폐교 등 이용해 대학(연합)기숙사 5만 호 확충△교권 보호 위한 실질적 기반 구축△가계통신비 부담 경감 △이‧통장 노고 국가책임
부승찬VS고석 양당 대결로 압축용인시병(풍덕천1동·풍덕천2동·신봉동·죽전2동·동천동·상현1동·성복동)은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부승찬 후보와 국민의힘 기호 2번 고석 후보가 접전을 치르고 있는 지역이다.이 지역은 25만 798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수지 신분당선(상현·성복·수지구청·동천)을 이용하면 약 40분 만에 강남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등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이동하기에 좋은 교통의 요충지다.역대 용인시병 당선인을 살펴보면, 보수가 강세를 보였다. 제18대 총선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선교 의원이 당
용인지역 대학에 재직 중이거나 거주하는 전·현직 대학교수 55명이 용인시병 고석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지지 선언에는 김종길 강남대 교수, 이승필 한국외국어대 교수, 김지원 단국대 교수, 노갑택 명지대 교수 등 학계 인사들이 참여했다.용인대 유병관 교수는 지난해 대학 교수들이 선정한 ‘견리망의(見利忘義)’를 언급하며 “견리망의는 자신의 이익을 보고 의리를 잊는다는 뜻으로, 자신들의 배를 채우고 정치적 목적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체계와 내로남불 적반하장의 혼탁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 현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낸 것
출마의 변“대한민국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서 남북 관계가 위기에 봉착해 있고, 검찰 독재가 시작됐고 민생경제도 위기다. 나라를 바로 세워야겠다는 사명감과 소명감이 있다.고향 처인구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현) 국회의원이 없다. 개발 위주의 발전보다 주민을 소외시키지 않고 참여시키면서 동의를 받아 명품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다.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출마하게 됐다.”무소속으로서 여러모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데.“처인에서 태어나 8년간 국회의원을 했다. 처인구에서 인지도는 높다. 이상식·이원모
용인시을 선거구에는 3명 후보가 본선을 치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전 지상작전사렁부 참모장을 역임한 이상철 후보가 나섰다.이 후보는 처음 입후보했으며, 34년 군 경험을 가진 안보 전문가다. 중장으로 퇴임했다. 전과기록은 없으며, 최근 5년간 체납액은 없다.더불어민주당 손명수 후보는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이자 자당 총선 영입인재 20호다. 교통 특히 철도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입후보 횟수도 전과기록도 없다. 손 후보는 십이지장궤양봉합술로 5급을 받아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다소 늦은 출발에 나선 개혁신당 유시진 후보는 기호 7
3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각 당 후보는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와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각각 인력시장과 용인우체국을 첫 선거운동 장소로 택했다. 이상식 후보는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더 나은 처인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하루하루 묵묵히 가족과 일상을 위해 성실하게 일하는 분들의 삶을 지켜 드리겠다”며 “새벽을 여는 분들과 함께 처인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 후보는 오전 통일공원 독립항쟁기념탑을 참배한 뒤 명지대 사거리
22대 총선 용인시을 이언주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정치적 소신은 물론 개인 철학도 거침없이 말하는 스타일이다. 이번 선거에서 이 후보가 용인 공천이 확정됐을 때도 많은 유권자가 관심을 보낸 이유도 그 연장이다.이에 이 후보는 “권력에 대해서도 할 말 하는 정치인”이 관심 이유라고 본다며 “3선이 되면 용인 발전 견인하는 데 힘껏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공천 확전 전부터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았는데.“일단 민주당 지지자로서는 적당한 게 되게 반갑기도 하면서도 또 과거의 애증도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국민의힘 용인지역 당원들과도
용인시병 국민의힘 고석 후보는 3월 27일 “반도체메가시티, 플랫폼시티를 보완해 지원 가능한 수지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앞서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23차 민생투어 모두발언에서 용인에 약 500조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고 후보는 “동천역 유통업무설비 도시계획시설이 34년간 창고 등 제한된 용도로만 사용돼 인접 주거지역과 도시기능 연계가 되지 않고 있다”며 “동천 도시계획시설 단지를 국제과학벨트법에 따른 거점지구로 지정하고 입체복합 개발을 통해 용인 반도체 메가시티, 기흥 플랫
용인시갑 이원모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들과 “반도체 산업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한다”며 3월 28일 안철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안철수(분당구갑)·강철호(용인시정)·한정민(화성시을) 후보와 함께 ‘반도체·첨단핵심산업 성장 정책협약식’을 가졌다.협약서에는 △용인 원삼 메모리 클러스터 지원 △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및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판교 팹리스밸리 조성 및 시스템반도체 중심의 분당 야탑밸리 4차산업 특별지구 조성 △화성 파운드리 및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 연구 개발 지원 등의 예산·법률·행정에 상
용인시갑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월 29일 종합운동장 부지에 반도체 단지 배후 복합 비즈니스 센터 건립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용인 지역 군인과 가족에 대한 복지 향상과 성산지구 도시개발 지원을 약속했다.이 후보는 “다양한 개발 공약이 난무했던 종합운동장 부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뒷받침할 복합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비즈니스 센터 건립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상식 후보는 “군인과 가족 복지 향상은 나라를 지킨 주인공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는 3월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신분당선 통행세 2200원 폐지, 3호선 연장 등 5가지 정책을 제안했다.부승찬 후보는 “수지구민들은 오랜 시간 신분당선 요금 인하, 3호선 연장을 염원해 왔다”며 “수지뿐 아니라 경기남부 여러 지역이 혜택을 보는 만큼 경기도에서 적극 도정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김 지사에게 5대 정책을 제안했다.5대 정책 제안은 △신분당선 통행세 2200원 폐지 △지하철 3호선 연장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제2용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및 용서고속도로 환경개선 △동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