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강조

경기 용인시병 고석 국민의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구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용인시병 고석 국민의힘 후보가 3월 28일 수지구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용인시병 고석 국민의힘 후보가 3월 28일 수지구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고 후보는 “국민을 속이는 정치로 국론이 분열되고, 지난 정부에서 퍼주기식 정책으로 나라 곳간이 비었다"면서 "특히 안보 무능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위태로워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회복시키고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바쳐서라도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기소가 되었거나 재판중인 국회의원들이 법질서와 사법절차를 무시하며 국회를 범죄 피난처로 삼지 못하도록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지하철 3호선 연장 △SRT수지분당역 신설 △신분당선 요금인하 추진 등을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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