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후보
부승찬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후보

용인시병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월 20일 소상공인을 위한 공약으로 정책자금(대출) 지원,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상담 및 교육, 희망리턴패키지 폐업 지원 등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사과 하나에 1만 원 정도의 고물가와 고금리가 장기화하며 수지구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수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해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지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설립돼 운영을 시작하면, 몰라서 놓쳤던 정부·지자체의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소상공인의 접근성도 높아지고, 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용인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확대와 수지구 소상공인 임대료 이자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승찬 후보는 “올해 일몰 예정인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되살려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고, 영세 소상공인 대상 무이자 또는 저금리 임대료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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