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갑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9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용인시을 손명수, 수원무 염태영 후보 등 76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기 남부 용인시갑 이상식, 용인시을 손명수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 7명이 참여하는 넥스트레벨팀이 출범했다. /사진 이상식후보선거사무소
경기 남부 용인시갑 이상식, 용인시을 손명수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 7명이 참여하는 넥스트레벨팀이 출범했다. /사진 이상식후보선거사무소

용인·수원·화성 민주당 후보가 참여하는 넥스트레벨팀은 반도체‧모빌리티‧인공지능‧바이오 산업진흥 및 교통혁신을 통해 경기도를 초연결하는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를 제안했다.

이상식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앞장서서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세계 반도체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며 국립 반도체 대학 설립,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R&D기업 유치, SK하이닉스·삼성 반도체 투자 지원, 지역 인재 우선 채용 협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반도체를 비롯한 연관 산업 투자에 따라 발전해가는 지역의 현실에 비해 각각을 서로 연결하는 교통망이 미진한 점을 지적하며 경강선 연장, 경기 남부 동서 횡단 반도체선 신설 등 경기도의 철도기본계획에 발맞춰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교통망 혁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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